대출에 손댈때 조심해야할거 간곡히 말해주고 싶어서 글썼다. 

 A. 1금융권 직장인, 비상금 대출 -> B. 비교적 편한 가직ㅈㄷ (저축, 대부) -> C. 빡센 서류ㅈㄷ

-> D. 렌.탈 (가전, 폰도 여기 포함 등등) -> E. 개.인돈 (사채) 

이 순서로갈거다. 

D~E로 가면 연이율이 수백%~수만%에 달하는 미친 상황에 이르게 된다. 

다들 끝까지 몰려서 엄청난 이자율을 감안하고 미친짓을 저지를텐데

역으로 뒤에서부터 말해준다. E는 죽어도 하지마라.  보통 당장 바쁜돈 갚고, 남은걸로 CO인, ㅂrzㅏ라, 토토해서 불리고 남은거 월급조금 더해서 갚겠지 하는데 

이게 한번 빌리면 그 다음 빌리는 과정은 너무 간단하고 쉬워서,,  빌리는 과정 마저 도박이다. 

예정에 없던 지출, 도박에 꼴아박음, 이 순간이 하나 나오는 순간부터 

이제 인생 헬게이트 열린다. 

난 총 빌린금액 330정도 됐을때, 여기저기 다 더해서 하루 연체비가 40까지 갔었다.  미친거다. 얼굴에 어둠과 그림자가 서려서 몇개월 그러고 지냈었다. 

그렇게해서 330빌리고 사채업자한테 900 갚음. 

어떻게 갚았냐고? 

친구한테 무릎 꿇어 빌렸다.  자세한건 생략하고 은인이고, 친구가 한달마다 갚는걸로 3년상환 해줘서 하루도 안밀렸고 이제 11개월 남았음. 

렌탈도 폰 860정도 다 정리했고, 가전은 상존데 걍 저금 생각하고 걍 쳐넣는중. 

ㅈㄷ는 안받았고 청약담보대출만 갚으면 끝난다~~ 

아무튼 

A -> (B,C) -> D -> E  요렇게 화살표 하나 넘길때마다

돌아올 수 없는 강 넘는거니까 

어둠의 길로 어떻게 때우려고 하지말고 

나처럼 친구한테 무릎끓던  지인, 부모님한테 눈딱감고 다 시인하고 도움청해라. 

혼자 해결하려다가 내 기준 290이 정확히 8개월만에 3300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