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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ㅇㅇ고정닉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28 - 하비에르의 현상금 편
안녕, 레붕이들. 이번 128번째 시간에는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반 더 린드 갱단'의 여러 정예 단원들 중 한 명이자, 전직 혁명가 겸 현상금 사냥꾼 출신이라는 비범한 과거를 자랑하는 '하비에르 에스쿠엘라'의 목에 걸린 현상금 1,000달러가 19세기 말 서부개척시대 당시 멕시코에서 얼마나 무지막지하게 큰 금액이었는지 실감해 보고자 똥글을 갈겨볼까 해. 하비에르의 현상금은 본 연재글 시리즈에서 몇 번 부차적으로 설명했던 바 있지만, 이번 시간에는 그걸 좀 더 심층적으로 다뤄볼까 함.시작하기에 앞서, 다들 알고 있겠지만 이번 편을 위해 준비한 하단의 BGM 역시 다른 편들과 마찬가지로 재생시간이 본문에 비해 다소 짧은 관계로, 정독 도중 흐름이 끊기는 걸 방지하고 몰입감을 유지하기 위해 이왕이면 연속 재생으로 설정하고 감상하길 권장할게. 그럼 오늘도 신나게 가보자고!https://youtu.be/4U2pLod3B78BGM: 영화 <킬 빌> 파트2, 'A Fistful Of Dollars (Prima)'게임을 플레이해 본 레붕이들이라면, 설정상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지대인 누에보 파라이소 주(州) '푼타 오르구요'(Punta Orgullo) 태생의 '하비에르 에스쿠엘라'가 당시 22세라는 젊은 나이에 멕시코의 실질적 지배세력이던 '멕시코 연방군'(Ejército Federal de México)의 어느 한 장성급 독재자 군인을 몸소 처단하며 의거하는 살인 및 반역죄를 저질러 생사 불문 1,000달러의 현상금이 목에 걸렸다는 사실을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임.이 때문에 하비에르는 멕시코 연방군을 비롯한 현상금 사냥꾼, 사설용병 등등 당대 법 집행기관들의 표적 제0순위로 낙인찍혔는데, 이게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냐면,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와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GTA> 시리즈로 치면, 하비에르는 곧 최고 범죄 등급인 5~6성급 지명수배자라고 보면 됨.물론 게임이기에 다소 과장된 면이 있긴 하나, 어쨌든 당시 멕시코의 시대적 상황과 경제 구조, 화폐가치, 물가 등을 고려하면 이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 어마어마한 금액임. 그럼 대체 당시 1,000달러가 얼마나 큰 돈이었길래, 하비에르가 저렇게 민·관·군을 전부 아우르는 국가의 적으로까지 낙인찍혔는가를 단적으로 설명해 보자면 다음과 같음.당시 멕시코의 일반적인 노동자(피온, peón)들의 한달치 급료가 약 20~40페소(Peso, MXP) 전후로서, 이를 미화(USD)로 환산하면 약 10~20달러 가량 되는 금액임. 따라서 단순 계산만 해도 1,000달러는 당시 서민들의 약 50~100년치 급료와 맞먹는 무지막지한 액수로서, 이는 곧 당대 노동자들이 평생을 일만 하면서 기를 쓰고 저축해도 만져보기 어려운 거금이 되겠음.나아가 당시 멕시코 노동자들의 보편적인 전통주식인 빵과 옥수수, 데킬라를 예로 들 경우, 빵 한 덩이가 미화 약 0.02달러(2센트), 옥수수 1kg이 미화 약 0.04달러(4센트), 데킬라 한 병이 약 0.40달러(40센트) 전후 정도였는데, 다시 말해 1,000달러면 빵을 자그마치 50,000개, 옥수수를 25톤, 데킬라를 2,500병씩이나 구매가 가능했음. 이는 어지간한 마을을 몇 달이고 배불리 먹여 살릴 수 있는 수준이며, 아예 마을 내에서 개인 창업을 해도 될 정도의 양임.이는 곧 "저 하비에른지 뭔지 하는 반역자 새끼 한 놈만 잡아오면, 일시불로 받을 수 있는 돈이다 이거지?" 이 뜻이 되겠음. 보면 알겠지만, 하루하루 죽어라 일하면서 입에 풀칠하고 살기도 벅찬 당대 서민들 입장에서는 그냥 인생 한 방에 역전 가능한 수준으로, 다들 생업 내팽개치고 총 들고 뛰쳐나온 게 과연이다 하겠음. 약 100년치 생활비를 한꺼번에 확보할 수 있는데, 그 누구라도 목숨 걸고 뛰어들 만했음. 그 표적이 설사 무장 투쟁을 전개하던 전직 혁명가에다, 흉악범 때려잡는 걸 업으로 하던 현상금 사냥꾼 출신이라 할지라도 말임.따라서 저 정도의 초고액 현상금이 걸리게 되면, 그 순간부로 일상생활은커녕 밤에 두 다리 뻗고 자지도 못함. 절대, 절대로! 그도 그럴 게, 전국에 현상수배가 내려지며 얼굴 박제되는 건 기본에, 온 국민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눈에 불을 켜고 붙잡으려 혈안이고, 실제로도 그랬음. 괜히 하비에르가 의거 직후 자기 고향, 애인, 누이, 심지어 임종을 앞둔 노모까지도 다 팽개치고 옆동네인 미국으로 급히 빤스런한 게 아님. 따라서 고국에서의 혁명가 활동을 단념하고 미국으로 망명해 온 그 개연성이 아주 확실함. 여기서 그 하비에르의 현상수배지를 좀 더 면밀히 살펴 보자면 아래과 같음.POR ASESINATO Y TRAICIÓN일급살인 및 반역(※ '일급살인'(모살, 謀殺) 및 '반역'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점에서도 재확인할 수 있듯이, 표적이 멕시코 정부 및 군부에 대항하는 반군, 혁명 활동에 계획적으로 주동한 혐의가 있다는 의미로, 이는 곧 하비에르가 단순한 범죄자 수준이 아니라, 대역죄인(大逆罪人)으로 간주되었다는 뜻이 되겠음.)Punta Orgullo, Nuevo Paraíso푼타 오르구요, 누에보 파라이소(※ 상기했듯이, 누에보 파라이소, 푼타 오르구요는 본작의 미 서부(뉴 오스틴 주)와 멕시코 간 국경지대의 지명이며, 이는 곧 '본 현상수배지는 해당 지역 관할 군부나 멕시코 당국이 직접 발행하여 수배를 내린 것'이라는 의미임.)JAVIER ESQUELLA하비에르 에스쿠엘라VIVO O MUERTO생사 불문(※ Dead or Alive, 즉 표적을 생포하건 사살하건 상관없이 현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의미이며, 이는 다시 말해, 하비에르는 모든 법적, 사회적 보호가 박탈된 '아웃로'(Outlaw) 신분이란 뜻이 되겠음.)RECOMPENSA $1,000.00현상금 미화 1,000달러(※ 미국 달러와 멕시코 페소 둘 다 표기가 $라서 헷갈릴 순 있겠는데, 멕시코 정부 및 군부가 공식적으로 발행한 현상수배지라면, 당연히 멕시코 페소로 적는 게 일반적이긴 하나, 수배령이 내려진 누에보 파라이소, 푼토 오르구요가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지대임을 감안하면, 해당 지역이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또 하비에르가 국제적 범죄자인만큼 미국의 법 집행기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국 달러로 표기했을 공산이 큼. 만일 멕시코 페소였다면, M.N.(Moneda Nacional, 멕시코 국내 통화) 같은 표기가 추가로 명시되었을 터인데, 그런 표기가 없는 것으로 미뤄보아 문맥상 미국 달러로 적혔을 가능성이 높음.)여기에 추가로, 당시 멕시코는 '포르피리오 디아스' 대통령의 장기독재 군사정권 시기라서(포르피리아토, Porfiriato), 나라 경제 꼴이 그야말로 개판이었기 때문에, 자국통화인 멕시코 페소보다는 옆동네의 미국 달러를 더 신용했으며, 거기다 당시 멕시코는 미국 자본이 사회 곳곳에 깊숙이 침투하면서 경제적으로 종속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가령 멕시코 전역에 깔린 철도의 약 70% 가량이 미국 자본으로 건설되었음.) 멕시코 정부 및 군부도 미국 달러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했던 탓도 있음.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거듭 말하지만, 1887년부터 미 전역을 돌며 작중 시점인 1899년까지 약 12년간 총 37건의 은행강도를 저지른 무법자계의 거수이자 반 더 린드 갱단의 오야붕 '더치 반 더 린드'에 필적하는 초고액의 현상금이 내걸린 하비에르는 미국~멕시코를 아우르는 본 세계관 내에서 그 현상금 액수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슈퍼 빌런이며, 멕시코로 지역을 한정한다면 독보적인 1위임. 이러한 국제적인 범죄자 하비에르가 멕시코 공권력의 추격을 뚫고 미국으로 무사히 건너온 만큼, 그 무력은 가히 탈인간 수준의 괴물이라고 봐도 결코 과언이 아니며, 이는 자연히 왜 그가 그 인간병기들이 득실거리는 '반 더 린드 갱단' 내에서도 정예로 평가받는지를 납득하게 만드는 근거로 작용한다고 간주할 수 있겠음.그럼 다들 늦은 시간에 똥글 읽느라고 수고했고, 다음 시간에 또 보자 게이들아!↓같이 읽으면 좋은 글↓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578812&page=1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20 - 누에보 파라이소 편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582769&search_head=190&page=1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23 - 아웃로 & 데스페라도 편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573415&search_head=190&page=1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17 - 델 로보 갱단 편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375241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파트1 (연재중)※ 연재글 서두에 삽입된 BGM들은 장문의 내용에 비해 그 길이가 짧아 정독 도중 BGM이 끊기므로, 연속 재생으로 설정하고 감상하는 것을 권장함.&lt;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gt; (연재중) (gall.dcinside.com<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링크.
작성자 : badassbilly고정닉
우시쿠 대불하고 여기저기 돌아본 후기
[시리즈] 러브라이브 성지순례 & 콜라보 · 리코루비생일에 아와시마 런치먹으러 간 썰 ·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성지순례(스압주의) · 리에라 아이스크림 콜라보 막타 후기 · 아키하바라 atre 콜라보 굿즈 · 니지 리에라 팝업스토어 방문기 · 하코다테 정상 왔다 · 빌라 폰테누 니지 1학년 콜라보룸 후기 · 하라주쿠 스탬프 어플 간단 후기 · 러브라이브 in 도쿄타워 & 리유 게마즈 전달회 후기 · 2022년 아와시마 연말 야간개장 간 후기 · 럽튜버의 도시 카나자와 돌아본 후기 · 하코다테 키쿠이즈미 - 리아의 방 · 여기가 키나코의 고향이구나 · 오다이바 라운드원 가라오케 · 콜라보호텔 밥먹고왔다 · Solitude Rain 성지들 · 키나코의 고향 나카후라노에 갔던 썰 · 사유링의 고향 센다이에 갔던 썰 · 논쨩 사진집 배경 성지순례 후기 · 카논쨩 생일에 여기저기 돌아다닌 후기 · 하라주쿠 리에라 세카스파 판넬 찾아다닌 후기 · 선샤인시티 아쿠아리움 갔던 썰 · 아폴로베이 낭독극 WHITE SWAN & 도쿄타워 후기 · 24년 3월 누마즈 돌아다닌 후기 · 쿠마 따라서 가본 에노시마 성지순례 후기 · AnimeJapan 2024에 논쨩 보러 간 후기 ·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특별기획전 · 오니츠카 자매 고향 우시쿠 돌아본 후기 · 리에라 湯めぐり 도쿄 콜라보 간 후기 https://m.dcinside.com/board/sunshine/6064826 리에라 湯めぐり 도쿄 콜라보 간 후기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시리즈] 러브라이브 성지순례 & 콜라보 · 리코루비생일에 아와시마 런치먹으러 간 썰 ·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성지순례(스압주의) · 리에라 아이스크림 콜라보 막타 후기 · 아키하바라 atre 콜라보 굿즈m.dcinside.com토시마엔 니와노유 콜라보 간 다음 저녁에 바로 우시쿠 가서다음날 아침.. 오니츠카 자매 판넬은 10시쯤 되어야 나옴.https://m.dcinside.com/board/sunshine/5955153?headid=60 오니츠카 자매 고향 우시쿠 돌아본 후기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시리즈] 러브라이브 성지순례 · 리코루비생일에 아와시마 런치먹으러 간 썰 ·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성지순례(스압주의) · 리에라 아이스크림 콜라보 막타 후기 · 아키하바라 atre 콜라보 굿즈 · 니지 리에라m.dcinside.com이번 목적은 저번에 못본 대불 찍기.대불 가는 버스는 우시쿠역 동쪽에서 평일 기준으론 9시가 제일 빠르고 나머진 11시 13시 이게 끝인듯? 주말에는 더 있긴 하더라.편도 730엔에 30분정도 걸리니까대충 누마즈역 - 아와시마 정도 보면 됨.리에라 굿즈 보이는 웬 중국어 팟이 버스 타길래 따라서 탐. 내비 확실하구만 ㅋㅋ요금이 거리비례라 탈때 뒤에 스이카 찍고 내릴때 앞에 찍고 내리는 식.버스 타고 오면서도 이 근처 오면 슬슬 보이는데 저게 존재감이 상당히 있더라.. 이쯤에서 내리고 참고로 첨가면 모를 수 있는데 버스가 여기 대불 바깥쪽으로 크게 돌고 다시 우시쿠역으로 돌아가거든. 그니까 반대쪽 정류장은 없고 돌아갈때도 내린데서 그대로 타면 됨.그냥 입장은 500엔이고 내부 들어가는거까지 하면 800엔인데여까지 왔으면 걍 들어가보는게 낫다 봄..팜플렛 중국어도 없는데 베트남 태국은 있는건 좀 희한하더라.태국이 불교국가라 그런가..? 보니까 외국인 단체관광객 있던데 그쪽 사람들인지도 모르겠다.혼자 온 서양쪽 아조씨도 있고 외국인들이 이런데까지 잘도 찾아오네.평일 오전이라 텅텅일줄 알았는데 은근 사람 있음..앞에 딱 슈스 포스터 보이고.드가기전에 종을 쾅 치고 드가봄.향 사서 꽂아두는데고(난안삼)여기도 종치는거있더라.바닥에 발 모양 맞춰서 넘어가면 되는데히라가나로 나무아미타불(なむあみたぶつ)이라 써있음.오 한국어로도 써놨네.여기 삥 돌아가면 대불 입구 있는데 안에 화장실 없으니 갈거면 입구 바로 반대편 화장실 가면 됨.여기 실내는 신발 신으면 안돼서 입구에서 주는 비닐봉다리에 넣고 들고 다녀야 되더라. 그리고 커다란 엘베 타고 올라가는데 올라가는동안 조명 다 꺼지고 무슨 불교 내용이 나오는데당연히 못알아먹음 ㅎ저기로 쭉 가서 올라가면전시 공간 나옴.저게 아마 150cm랬나…시키!여기 지나가면 또 엘베 올라가는 구간.거기가 대불 가슴팍쯤 되는 부분이고 관광객이 올라갈수 있는 높이가 딱 거기까지래.저거는 이제 저 바깥에서 대불 보면 가슴쪽에 길다란 구멍 3개 뚫린게 저 부분인데 어디서 봐도 바깥 풍경이 똑같이 보이는 창문이고 망설임 없이 믿음을 깊게 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 그런 뜻.아무튼 여긴 바깥쪽 볼 수 있는 전망대 공간인데사실 시골이라 딱히 뭐가 있진 않습니다.근처에 사람 없을때 단체샷.바로 밑층으로 내려가면 이거저거 팔고있는데 선물용으로 조금 삼.여기서 엘베 타고 내려가는데이 밑으론 그냥 계단 따라 걸어서 출구까지 나가게 되어있음.불상이 시발 한바퀴 다 꽉차 있을 정도로 존내 많은데대충 봐도 한 몇천개는 더되어보임..이름표 보면 사람 이름 외에도 기업 이름이나 은행같은거도 보이더라.여긴 이제 그.. 불교에서 좌선(坐禪)이라고 하는 앉아서 정신집중같은거 할수있게 되어있는 곳 같음.엥이들아 참배.나오니까 한시간 정도 지남.이런거 돌아보는 건 취향 갈리는 부분이긴 한데 느긋하게 돌아보는 게 적성에 맞으면 드가보는거도 괜찮을듯함.나와서 보니 입구 근처에 판넬 있었는데 아깐 못봤네..키나카노테(?)메시나머지애들은 어디갔노..버스 시간 좀 남길래 주변 좀 더 돌아봄.여긴 평일엔 버스 몇대 안되니까 시간 잘 봐야 되고그나저나 저넘들은 진짜 겁대가리가 없더라 바로 앞에 사람들 있거나 말거나 ㅋㅋㅋ 좀 웃긴게 까마귀 와서 까악대니까 단체로 물로 튐 ㅋㅋㅋ판넬 아마 바람이 쎄서 안쪽에 둔거같기는한데잘있어라 얘들아~근처 상점가에 달력 쭉 붙어있던데 진짜 긴빠이마렵네..버스 타고 역으로 돌아가다 갑자기 머리속에 딱 스쳐지나간게분명 얘네 집이 이쯤이었던거같은데.. 하고 찾아보니까 근처라 걍 내림.오너네집이야 토엥아.거기서 좀 더 역 방향으로 가면 시청 보이고.어떤 분위기인가 하고 걍 드가봄.한국에서도 시청이나 구청 갈일 잘 없는데 별걸다해보네..우시쿠샤토도 딱 근처인데전과 달리 판넬은 내부로 들어감 아마 바람이 좀 쎄서 그런게 아닌가..언니다 토엥아.우시쿠 한정사양 리에라 워터도 있고 이거저거 삼.오후 3시쯤 가보니까 나와있네.이건 역 출구쪽에 바로 보이는 芋千라는 곳인데비디 특전 영상에서 이나하고 사쿠가 고구마 사먹은데임.이시간쯤 가니 파는거 거의 다 떨어졌고 고구마 맛탕만 남아있길래 사감.따로 해놔야 될게 있어서 이날 일정은 이걸로 마감하고사실 더 돌아볼곳도 없..호텔이 여기하고 한정거장 차이라 전철 탔는데뭔가 빼먹었다 싶더니만 전에 갤에서 본 주민표 안뽑음..;다음날 도쿄 가기 전에 다시 가보기로 함.이거 이나사쿠 싸인 찍는거도 전날 못봐서 우시쿠샤토 다시 갔고.10시 오픈시간 딱 맞춰 갔는데 부지런한 씹덕들 그시간부터 와있네..아니근데 찍을땐 이나사쿠인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에모사쿠였?클파의나라답게 클파세트도 판다길래 사감.주민표는 우시쿠역 바로 연결된 쇼핑몰 Escado Ushiku로 가면 되는데2층 입구로 드가면 바로 오른쪽에 관광안내소 보이고 거기서 뽑아줌.진짜 공문서로 뽑아주는거라 날짜하고 시장님 이름도 찍힘 ㅋㅋㅋ한장에 500엔이라 자매 둘다하면 천엔인데 투명 클파 하나 끼워주고저 옆에 에모사쿠 나온건 그냥 하나 껴주시더라.잘있어라 언제 또올진 모르겠다~~도쿄 갈때도 짐 많아서 그냥 그린샤 타버림..https://m.dcinside.com/board/sunshine/6066867?headid=60 리에라 6th 라이브 도쿄 day1 후기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시리즈] 리에라 넘버링 라이브 · 리에라 3rd 라이브 치바 day1 후기 · 리에라 3rd 라이브 치바 day2 후기 · 리에라 3rd 라이브 홋카이도 day1 후기 · 리에라 3rd 라이브 홋카이도 daym.dcinside.com그리고 6th를 보러갔습니다.
작성자 : ZGMF-X20A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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