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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리) 대만 카발란 증류소 투어(스압)
빠른 투어 진행을 위해 입국하자말자 타이베이로 넘어감 8시 40분쯤 도착하니까 출근하는 직원들 좀 있고 진짜 아무도 없더라 경비 아저씨가 방문자 센터 가보라고 해서 왔는데 별건 없었음 캐스크로 작품 만들어놨는데 이런거 보고 싶은거 아님 굳이 갈 필요없을듯 저거 혹시 오크향 날까했는데 아무 냄새도 안나더라 볼것도 없고 해서 기념품부터 사러감 가는 길에보니까 캐스크 전시해놨더라 옆에 보이는건 캐스크 제작하는 곳이라캄 캐스크 토칭하길래 찍었는데 진짜 태우듯이 굽더라 타는 냄새가 확퍼지는데 카발란 다먹고 나는 잔향이 남 달달하이 직임 기념품 판매 겸 시음 겸 diy 체험관 도착 갤럼들이 추천하던 아이스크림부터 먹기로 함 버킨 맥주 아이스랑 위스키 아이스 하나씩 먹어봄 생각외로 맥주 아이스크림이 이질감도 없고 몰트 느낌 푹나면서 맛있었음 위스키 아이스크림은 재미긴한데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더라 기념품관 입장 보면 알겠지만 가격이 그렇게 좋지 않음 차라리 지역샵들 가격 잘알아보면 많이 싸니까 그거 노려보는걸 추천하고 싶음 가격보고도 술세우기 해둔거 보니까 좀 마렵긴했음 기념품 살건 잔말곤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빠르게 시음하러 넘어옴 나머진 먹어봐서 이번에 새로 나온 팔로코르타도만 시음했음 황내, 약간의 너티, 우디, 스파이시, 밤꽃, 아주 약간의 건포도, 몰티, 솔티, 파인애플 껍데기, 용과, 카라멜을 넘어서 타고 있는 설탕 50주고 샀으면 좀 화날거 같은 맛이 남... 친구말로는 말린 두리안 입안에서 녹는 느낌이 난다캄 주관적인 의견이니 저런 사람도 있구나로 생각해주셈 시음도 했겠다 diy하러 옴 세팅을 해주셨는데 15ml보다 덜 담긴게 많아서 확인하고 진행해야 할듯 부족하다고 하니까 조금씩 더 주더라 실린더 눈금이 제대로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대충 비율맞추고 실험함 순서대로 버번 비노 올로로소 피트인데 각각 1 : 2 : 2 : 1 2 : 1 : 1 : 2 1 : 1 : 1 : 0 1.5 : 1.5 : 2 : 1 이비율로 테이스팅해봄 비노랑 올로로소가 많이 들어가니까 쓴맛이랑 황이 좀 올라와서 그나마 타협한 4번째로 최종 결정함 직원한테 전달하니까 저런 물병같은걸로 비커에 따라주더라 바로 바로 리필되니까 상관없는건가 비커에 다 따르고 나면 빈병을 열어서 직접 넣으라고 함담고나니까 저렇게 포장해주더라 1800대만달러에 각각 원액 테이스팅하고 자신만에 비율로 diy까지 한다고 생각하니까 생각보다 만족감이 좋았음 기왕 온거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음 diy하고 나니까 투어 신청한 시간이라 바로 투어 따라 들어감 들어가자말자 펀쳐캐스크가 있는데 이게 사이즈가 진짜 크더라 여자 두명까지는 들어갈 수준으로 큼 올라가면 자기들이 사용하는 몰트 만져볼 수 있게 해놔서 냄새 맡아봄 시큼 고소 달달한 향이 중독성이 있음 피트 처리한 몰트는 좀 다른가 했는데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냄새가 다 빠졌더라;; 캐스크마다 숙성 월수에 따른 색차이를 보여주는데 몇몇개는 색이 간거 같음 올로로소는 진짜 정직하게 찐해지더라 년수에따른 변화를 보여주는 조형물 천사들이 야무지게 마신다캄 발효부터 증류까지의 시설을 구경할 수 있음 단식 증류기의 경우 스코틀랜드에서 가져왔고 연속식 증류기는 독일에서 가져온다고 함 어마어마한 규모의 숙성고를 마지막으로 투어가 끝남 이뒤로는 기념품을 사던지 시음을 하게끔 안내해주는데 난 이미 다 하고 와서 스킵함 카발란 증류소를 떠나보내며 마지막으로 한장 즐거웠다 카발란 교통도 나름 잘되어 있고 타이베이에서 버스만 타고 왔다가 가면 왕복 15000원 수준으로 가능해서 시간만 난다면 꼭 와보라고 권하고 싶은 경험이었음 오직 카발란 증류소을 위해 하루를 보낼 가치가 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얼큰한땡중고정닉
에스콘디도 2부
근래 젤 궁금했던 업장이었는데 미슐랭 별받고 삘받아서 예약진행. 이날 먹은 코스가격은 17인데 16일 이후로 19로 오른다함코스 디쉬 설명 + 페어링 논알콜 칵테일 페어링은 이제 안한다고하네. 단품으로는 논알콜칵테일 잔으로 주문가능 여긴 주류필수업장인데 직접 물어보니 싼거(만원짜리도ok) 단품으로 시켜도 통과라고함 안과랑 협약맺고 쓰는후기라서 글씨가 ㅈ만하게 보이게 찍은거 양해부탁드립니다 매장이 좁고 씨끌씨끌했고 음악소리도 크고 셰프님,바텐더님 목소리도 너무 작아서 디테일한설명 거의 못들음 그냥 느낀점 위주로 후기작성하겠습니다 치차론, 과카몰리, 훈연아까미, 캐비어 재료들 밸런스가 아주 좋았고 고수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게 킥이었음. 위에 올라간칩이 짭쪼름하니 집어서 재료들 섞어서 퍼먹으니 개꿀맛 도수향이 매우약했던 사이다같던 칵테일. 원샷조짐 오늘 나온 또띠아마다 쓰인 옥수수를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심 우니 인플라다 칠리소스가 너무 강력크해서(신라면급) 우니뒷향이 죽어버림ㅋㅋㅋ우니는 녹진한 식감만 담당. 아쉽다 이런건 아니었고 맛있게 먹음 줄전갱이 아구아칠레 세비체느낌의 디쉬. 소스가 인상적이었는데 할라피뇨,고수향이 킥이었음. 고수좋아하는분은 여기음식 환장할거같음. 난 극호 아래는 아보카도가 깔려있음 사진 양해구하고 플레이팅하시는거 한컷 칵테일페어링 중에 젤 좋았음 위에는 소금으로 만든폼에 액체는 무즙맛이 폭력적으로 느껴졌는데 굉장히 신선했음. 소믈리에님께 이거 지린다고 말씀드리니 호불이 많이 갈리는 칵테일인데 좋아해주셔서 뿌듯하다고 하심 발효따말과 대게 옥수수단맛과 게의 단맛의 궁합이 좋았음 도미 알파스톨 타코 미친피스. 개존맛. 코르가즘 대발동해버림 올드보이 독방에 20년동안 갇혀서 이것만줘도 버틸수있을 정도로 지렸음 도미 익힘,간 퍼펙트 아래깔린 샬롯이랑 할라피뇨가 산미랑 감칠맛을 담당 아보카도랑 파인애플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구나 라고 느낌 돌돌말아서 싸먹으니 극락 그 자체 유자, 사케, 와인, 데낄라 쉐킷한 칵테일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알싸한맛이 났고 데낄라덕분에 갑자기 도수가 훅 올라버려서 알쓰 혼절할뻔함... 위에 초록색은 바질오일 몰레베르데 옥돔 초록토마토로 만든 몰레가 부드러웠는데 부드럽게 조리한 옥돔이랑 조합이 좋았음 버섯 토스타다 참송이버섯+노루궁뎅이버섯 버섯에서 신기하게도 소고기맛이 나네... 이거 너무 맛있었다 위에 톱밥비쥬얼은 따자오라고 한국으로 치면 육포같은건데 멕시코에서는 즐겨먹는거라고 하심. 먹어보니 말린 장조림같은 느낌? 충격적으로 맛있었음. 안에는 투플채끝. 또띠아는 부드러웠음 구글에 따자오치니까 따자하오만 나온다고 셰프님께 말씀드리니 스펠링 직접 적어주심...tasajo 궁금한게 많은 딸피라 죄송합니다 망고 그라니따 클렌저 보이는 그대로의 맛 아니 선생님 이건 또 왜이렇게 뒤지게 강력합니까 몰레네그로와 치킨 피카디요 검은색소스는 한국으로 치면 고추장,된장처럼 멕시칸 음식문화의 근본의 소스인데, 귀한손님이 방문하면 집에있는 재료들을 섞어서 만든다고 셰프님께서 설명해주심. 이 디쉬의 소스에는 30여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갔다고 함 이게 카카오맛도 나면서 한약같은 맛도 나고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음 내용물은 튀긴 치킨껍질과 살을 섞어서 뭉쳐놓은건데 뼈는 뽑으면 뿅하고 뽑힘 트러플,츄러스,아래사진의 술을 베이스로만든 아이스크림 굉장히 난해하고 뒤지게 쎘던 칵테일ㅋㅋㅋ 나같은 알쓰는 데낄라는 힘들다.. 식사시간은 약 2시간정도 소요 흑백요리사 광탈한 기억때문에 사실 기대를 크게 안했는데 이렇게 고차원의 타코를 먹을수있어서 기분이 좋음 재료들 밸런스도 좋고 일단 또띠아가 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앞에서도 계속 설명했듯 난 고수러버라서 이번코스가 더 긍정적으로 다가온거같다 아쉬웠던점은 접시랑 플레이트 이가 나간걸 계속쓰는거랑 다찌가 좀 끈적했던점? (음식은 흠잡을곳이 없었음) 여긴 딱 우리 와이프가 좋아할거 같아서 담에는 꼭 델고와봐야겠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고추비만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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