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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산 오징어 급감으로 강릉 오징어 산업이 조져지고 잇다?
https://youtu.be/UVih1y9ue0o 페루산 오징어 급감…강릉 오징어 조미공장 ‘휘청’ / KBS 2025.01.27.[앵커] 동해안 수온 변화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오징어가 예전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데요, 이제는 해외에서조차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가공식품 가격이 오르고, 관련 공장들도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찬이나 안주용으로 쓰는 오징어 가공식품, ...youtu.be그렇다최근 페루산 오징어 공급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치솟고이젠 그것도 모자라 강릉 오징어 가공업계까지 문을 닫는다물론 해당 뉴-스의 댓글에는 하도 많이 쳐잡아서 그렇다라고 대규모 어업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이 보이지만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기후 변화 또는 지구 열탕화에 잇다이 페루산 오징어라는 게 대왕오징어, 훔볼트 오징어인데사실 오징어란 생물이 수온에 되게 민감한 생물이라 그렇지만훔볼트 오징어가 특히 희한한 환경에서 사는 오징어다이 훔볼트 오징어란 종 자체가 산소 요구량은 높은 편인데하필 산소 용존량이 낮은 지역에서 살아간다 ㅇㅅㅇ...?그런데 이산화탄소 방출량이 닝겐상으로 인해 급증하면서해양 기온이 올라가니 산소 농도는 더 떨어지는 동시에이산화탄소 농도는 올라가는 기가 막힌 상황에 쳐한 것이다이렇게 되면 훔볼트 오징어의 생체 대사에 문제가 생기고더 나아가 훔볼트 오징어가 서식하는 지역의 해양종들 역시훔볼트 오징어랑 같은 환경 조건이 필요한 생물종이다보니훔볼트 오징어랑 같이 뒤져나가서 오징어가 먹을 게 없어진다즉 현재 페루 앞바다는 탄소 방출로 인해 수온은 올라가고 있고이산회탄소 농도는 올라가는 바람에 훔볼트 오징어가 살기 힘든데같이 살던 피식종들도 요구 환경이 같아서 오징어가 굶어 죽는다그래서 중국 어선들이 100년을 잡아도 없어지지 않늘 거라 그랬던그 많는 훔볼트 오징어들이 죄다 사라지면서 강릉이 조져지는 것이런 일은 페루 앞바다처럼 따뜻한 지역에서만 벌어지는 게 아니다당장 지난 2018~2021년 단 3년 사이에 100억에 달하는 대게가베링 해에서 떼죽음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적도 있엇다는 역시 수온 상승으로 인해 2도씨 이하의 저온 구간이 급감하면서여기에서 먹이 활동을 하며 성장해야 할 어린 대게들이 굶어죽은 것이런 훔볼트 오징어와 대게의 절멸은 우리가 상업적으로 소비하는즉 먹는 해산물의 사례라 우리의 피부에 빠르게 와닿는다고 하지만더 큰 문제는 우리가 모르는 해양생물들도 예외가 아니란 점이다상업적으로 많이 이용되지 않는 편인 북해의 유럽 오징어라든지아니면 지중해에 서식하는 지중해 오징어의 경우는 더 치명적이다이 둘의 경우 북해 오징어는 이미 북방 한계선의 끝까지 올라갔고지중해 오징어는 지중해에 갇혀 있어서 이동할 공간 자체가 없다유럽 서양 오랑캐들이 이탈리아나 그리스 빼면 안 먹을지 몰라도이 오징어들은 유럽 해역에서 먹이사슬 역할에는 매우 중요하다그런데 둘 다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져서 이대로 절멸하게 된다면?두 오징어를 포식하던, 그리고 이 오징어들이 피식하는 생물종에동시에 영향을 주면서 유럽 해양 생태계는 순식간에 십1창이 난다다시 말해 지금 식탁에 오징어가 없어져서 걱정할 때가 아니다에바에 나온 세컨드 임팩트조차 없었는데 바다가 죽어가는 것을진짜로 걱정하고 대응하지 않으면 인류 전체가 조져진다는 거다그런데 트상황은 석유를 더 캐낸다고 했으니아마 근시일 내에 바다에선 생명이 절멸할 수도 있다어쩌면 조금 먼 미래에 후손들에게 오징어 아니?라고 아는 척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가 우리일지도...아무튼 식탁보다 지구를 걱정하는데스우 ㅇㅅㅇㅇㅇ- dc official App
작성자 : 시마시마고정닉
싱글벙글 인상깊은 세계의 유언 모음
1.역사적 맥락이 이해하는데 필요하다면 곁들여 서술하였음 2.그 인물의 죽음, 혹은 일생과 관련하여 임팩트 있다고 생각되는 유언을 모았음. 3.이순신같이 너무 유명하면 거름. 4.뒷이야기가 너무 복잡해서 유언을 설명할때 너무 깊은 역사 이야기가 필요하다면 거름. 1.김처선 "전하께서는 다리가 잘려도 걸을 수 있으십니까?" 미치광이 왕으로 유명한 조선의 연산군 시절 연산군의 미친 짓을 비판하다 결국 팔과 다리가 잘린 환관. 그 모습을 보며 연산군이 걸어보라고 모욕하자 여기에 역으로 조롱하며 이 말을 남김. 2.임형수 "그대도 한 잔 마시겠는가?" 조선시대의 관리로 왕에게 사약을 받아 죽음을 맞기 전 이 사약을 가지고 온 관리에게 이 농담을 함. 3.조헌 장부가 국난을 당하여 어찌 구차하게 살기를 바라랴. 이 땅이 나의 죽을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의 의병장으로 10배가 넘는 왜군에 포위되어 남긴 마지막 말. 4.김상용 속이 답답하니 담배를 피우고 싶구나. 불을 가져오라. 조선시대의 관리. 유언 자체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사실 뒷이야기가 있다. 그의 사망 당시 조선은 병자호란 시기, 즉 청의 침략을 받고 있었다. 그는 청군이 몰려오자 저 말을 해서 사람들이 불씨를 가져오게 한 다음 그걸 들고 화약고로 갔다. 그리고 거기에 불을 붙여 자폭했다. 5.사도세자 흔들지 마라. 어지러워 못 견디겠다. 뒤주에 갇힌 그 왕자. 갇힌 지 7일째에 그가 살아있는지 보려고 병사들이 뒤주를 흔들자 했던 말이다. 6.김홍집 "시끄럽소! 일국의 총리로써 동족에게 죽는건 천명이야! 남의 나라 군인의 도움까지 받아서 살고싶지는 않소!" 조선 말기의 개혁가. 일본의 도움을 받아 정변을 일으켜 대개혁을 이루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리고 외국군의 도움을 받아 도망치라는 말을 듣자 위와 같이 담담히 답하고 군인과 시민들에게 찢겨 죽었다. 7.박두성 "점자책은 쌓지 말고 꽂아 두어라." 대한민국의 교육자. 한글 점자를 만든 사람이다. 참고로 점자책은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와있는 부분이 중요한데 책을 쌓아 보관하면 이게 납작해져서 꽂아 보관해야 한다고. 8.이홍장 "인재를 키우고도 나라를 망쳤으니 그야말로 한스럽도다!" 청나라 말기의 개혁가. 나라를 바꾸고자 하는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나라는 프랑스와 일본에 연패하며 멸망의 길을 걸었다. 그가 사망한 지 딱 10년후 청은 멸망한다. 9.하라 다카시 "출발" 일본 제국의 관료, 정치인. 그는 수십년간 꼬박꼬박 일기를 쓰는 습관이 있었는데,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 전 쓴 메모가 이것이다. 일본의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한 거물이었지만 극우파의 테러에 의해 살해당한다. 10.이누카이 쓰요시 "방금 그 젊은이들을 다시 불러와라. 잘 얘기해 보겠다." 일본 제 29대 총리. 일본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군부와 극우파를 견제하였지만 이에 열받은 해군 장교들이 그의 집에 찾아와 그를 쏴죽였다. 참고로 현직 해군장교였다. 위 말은 그를 쏜 해군장교들이 떠나자 그가 하녀에게 한 말. 11.사이온지 긴모치 "도대체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느냐..." 일본 제국의 거물 정치인. 그는 일본 황가 출신으로 일찍이 청년 시절에 영국에 유학하며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에 우호적이었다. 그러나 그가 사망할 무렵 위 두 인물의 유언에서 짐작 가듯이 일본은 군부와 극우의 폭주로 전쟁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한평생 일본의 민주주의와 개혁을 외쳤던 그에게는 정말 절망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1940년, 그가 사망했고 1941년, 일본은 미국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12.호세 리살 "잘 있거라! 나의 사랑하는 조국이여, 사랑받는 태양의 고향이여..." 필리핀의 독립운동가. 처형 직전 남긴 유언이다. 13.알렉산드로스 대왕 "가장 강한 자!" 그리스에서 인도까지 이어지는 대제국을 건설한 전설적인 황제. 그가 죽기 직전 그의 장군들이 후계자가 누구냐고 묻자 위와 같이 답했고, 제국은 장군들에 의해 조작조각 찢어졌다. 14.칼 12세 "걱정 마라, 짐이 총알 한두 번 본줄 아느냐?" 스웨덴의 국왕. 군사적 능력은 정말 천재적이었으나 군대의 맨 앞에서 병사들과 돌격하는 것을 즐기는 영 좋지 못한 버릇이 있었다. 결국 위 말을 외치며 나서다 눈먼 총알에 맞아 죽었다. 15.마리 앙투아네트 "실례합니다, 무슈. 일부러 그런 건 아니예요"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 왕비. 교수대에 걸어 올라가며 간수의 발을 밟았는데 이에 대한 사과가 마지막 유언이었다. 16.조르주 당통 "내 머리를 나중에 민중에게 잘 보여 주시오.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프랑스 혁명 시기의 혁명가. 짤에서도 보이듯이.. 머리가 꽤나 컸다. 사형당하기 직전에 이 말을 했다고. 17.조아킴 뮈라 병사들이여! 네 의무를 다해라. (내 잘생긴) 얼굴을 쏘지 말고 심장을 쏴라. 발사! 프랑스 제국의 장군(원수계급) 이자 나폴리 왕국 국왕. 총살당했다. 아주 뛰어난 군사적 재능을 지닌 명장이었고 그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자기를 쏘려는 군인들을 지휘하여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18.베토벤 "아깝다 아까워, 너무 늦었어!" 모두가 아는 그 유명한 독일 작곡가. 출판사에서 그가 좋아하는 라임 와인을 보냈다는 소식을 듣자 위와 같이 탄식했다. 그리고 실제로 와인이 도착하기 전에 죽었다. 19.에이브러햄 링컨 내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 그들은 꼭 해내고 말 거야. 그렇게 될 게 운명이라면 그걸 막을 도리는 없지. 미국 16대 대통령. 노예해방령을 내린 그 대통령이다. 보좌관에게 이 말을 한 바로 그날 극장에서 암살되었다. 20.그레고어 멘델 "언젠가는 나의 시대가 올 것이다." 싱붕이들도 중학교/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들어봤을 멘델의 법칙 창시자. 유전학의 아버지. 천재 과학자. 살아생전 그는 사이비 과학자 취급을 당하여 업적을 인정받지 못했다. 물론 지금은.. 21.오귀스트 로댕 "나 로댕은 신이다!" 프랑스의 천재 조각가. 그런데 말년에 완전히 미쳐서 이 유언을 할 때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물론 조각의 신으로 여전히 추앙받을만 한 업적을 세우긴 했다. 22.이름모를 소련군 용사 "나는 죽어가지만 항복하지는 않는다. 조국이여, 안녕!" 나치의 침략에 맞선 어떤 소련 병사가 2차대전 당시 포위된 요새에서 남긴 낙서. 요새의 소련군은 전멸했다. 23.버나드 B. 폴 "우린 총격전을 한 차례 치른 후 통제선 중 한 곳에 도착했는데 뭔가 냄새가 난다고─즉 뭔가 이상하다는 것이다… 혹시 기습─" 저명한 종군기자. 베트남 전쟁을 취재하다 지뢰를 밟아 사망. 24.살바도르 아옌데 조국의 노동자 여러분! 저에게는 칠레와 칠레의 운명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칠레 28대 대통령. 군대가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라디오를 통해 연설한 후(위 글귀는 연설의 일부.) 총을 들고 맞서 싸우다 결국 자살했다. 25.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일어나라,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아 일어나라, 굶주림의 노예들아..." 루마니아 인민공화국의 공산주의 독재자. 잔혹한 독재정치를 펼치며 국민을 학살하고 잔인한 통치를 펼치다 혁명이 일어나 총살당했다. 총살당하며 공산주의 이념을 담은 노래인 '인터내셔널'을 불렀는데 그 가사가.. 참으로 역설적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와르르쾅쾅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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