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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상황...김정은 마음대로 '새 국경' 생기나
https://youtube.com/v/i6ekC7oy-l8?feature=shared [자막뉴스] 차원이 다른 상황...김정은 마음대로 '새 국경' 생기나 / YTN오는 7일, 북한은 우리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헌법을 개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지난해 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함에 따라 영토와 영해 규정을 신설하는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영토의 경우 남북이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있는 만큼 ...youtube.com
작성자 : ㅇㅇ고정닉
호암산으로 일생 첫 백패킹 다녀왔다 (사진 존나많음 데이터주의)
호암산은 관악산 옆에있는 393m 산임.가까운 산 중에서 고르려고 했는데 호압사에서 출발하면 30분만에 정상에 도착하는 루트가 있다고 해서 첫 산행루트로 선택했다.호압사까지는 슬렁슬렁 간다음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할줄 알았는데 아니었음.가파른 포장도로를 20분쯤 걸어가야 하는데 이때부터 존나 힘들다.어떻게든 도착한 호압사. 이때 시간이 4시 50분이라 늦으면 해가 질거 같아서 구경도 못하고 산을 오르기 시작함완만한 숲길을 조금 걷다보면 이렇게 가파르고 언제 끝날지 모를 계단이 나옴. 등산스틱도 없이 11kg 가방을 들고 산을 오른다는걸 너무 만만하게 봤다.딱 중간쯤에 쉴수 있는 벤치가 데크가 있음. 전망대에 이미 사람이 있으면 여기까지 내려와서 쳐도 괜찮을것 같다.300미터 이상 올라왔을때부터 경관이 개쩐다.국기가 달려있는거 보면 여기가 정상인듯?전망대는 정상에서 바로 옆 20미터쯤 거리에 있다. 호암산이 뷰로 유명한 이유가 있긴 함 진짜 개쩐다.다행히 내가 제일 먼저 왔다. 나는 내가 엄청 늦은줄 알았는데 다른 백패커분들은 대부분 해지기 직전에 오시더라텐트 몽가2인데 옆에 설치하려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 전망대 오신분들 방해될까봐 최대한 끝에 불여서 설치했다.핫앤쿡은 내입맛에 안맞고 바로쿡도 없어서 식사를 뭘로할지 제일 많이 고민했다.보온백에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서 담아왔는데 4시간 지나도 충분히 먹을만큼 따듯함.자주 해먹는 건데도 이상하게 존나 맛있었다. 이맛에 산행 하는건가봄 백패킹 사진 보면 이런 사진을 꼭 찍길래 나도 찍어봤음.사진만 봤을때는 낭만 그 자체였는데 생각보다 전망대는 야영하기 좋지 않다는걸 알게됐다.주변이 뻥 뚫려있어서 바람이 존나 많이분다. 그리고 해가 완전히 진 다음에도 전망대를 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음.텐트 안에 있는데 사람 발소리가 들리니까 좀 공포스러웠다.갑자기 애니 사진을 왜 올리나 싶을텐데 사실 인증샷임.유루캠을 본적이 없어서 첫 백패킹을 가서 처음으로 유루캠을 보는걸 인증하는게 원래 목표였는데와보니까 휴대폰으로 애니를 보면서 어떻게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음? 병신도 아니고 그걸 생각을 못했다.10월의 쌀쌀한 날씨를 몸으로 겪으면서 애니를 보니 11월에 치마입고 캠핑을 하는 여고생들의 초인적인 내구성을 알수 있었다. 재밌는데 잔잔한 내용이라 그런지 5화까지 보고나서 졸려서 잠듦.새벽 4시에 깨어났다. 새벽 5시쯤 되니까 실내온도가 9도까지 떨어지고 습도로 엄청나게 오름.약간 춥긴했는데 두꺼운 후드티랑 덕다운 침낭에 들어가 있으니 괜찮았음. 근데 침낭에 들어가있어도 발이 조금 시리더라왜 갤러들이 부티는 꼭 챙기라고 말하는지 이제야 알게됐음.6시가 넘으니 해가 떴고 바로 일어나서 짐이랑 텐트 정리함. 어르신들이 해뜨자마자 일찍 올라온다고 해서 최대한 빨리 정리했다.온도는 괜찮은데 칼바람이 엄청나게 불더라. 추운 날씨에는 전망대 말고 딴데서 피칭하는게 나을거 같음.내려오는 길에 어제 시간없어서 못봤던 호압사를 구경하고 왔다.집에 오고나서 바로 후기를 쓸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기절함.참 이상한게 할때는 내가 이 개고생을 왜하는거지? 했는데 갔다와서 동계대비 매트랑 침낭을 주문했다.
작성자 : 몰루캠프고정닉
윤석열 vs 한동훈 행사 자리배치 때문에 싸웠다고 함ㅋㅋㅋ
ㅅㅂ ㅋㅋㅋㅋ. 얘네 머하노ㅋㅋ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87819?sid=100 - dc official App- 한동훈, 행사 자리배치 바뀌자 30분전 불참 통보한동훈, 윤과 자리배치 바뀌자 30분 전 행사 불참 통보 (한겨레)[단독] 옆자리 싫다? 尹의 비토에 韓 '불참 통보' …"尹, 韓과 헤어질 결심" (시사저널)ㅇㅇ- 옆자리 싫다? 尹의 비토에 韓 불참 통보…"尹, 韓과 헤어질 결심"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87819 [단독] 옆자리 싫다? 尹의 비토에 韓 '불참 통보' …"尹, 韓과 헤어질 결심"9월30일 한 행사 자리 배치 두고 신경전…한동훈, 바뀐 좌석배치표에 돌연 불참 통보 尹, '韓 빼고' 원내지도부 만찬…韓은 '공격 사주' 김대남 고발…'용산' 겨냥했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9월30일 참석하기로 n.news.naver.com9월30일 한 행사 자리 배치 두고 신경전…한동훈, 바뀐 좌석배치표에 돌연 불참 통보 尹, '韓 빼고' 원내지도부 만찬…韓은 '공격 사주' 김대남 고발…'용산' 겨냥했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9월30일 참석하기로 했던 한 언론사 창간 기념식 행사를 30여분 앞두고 돌연 불참 통보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이 예정돼 있던 행사여서 갑작스러운 불참 통보를 놓고 온갖 물음표가 따라붙었다. 대통령과의 독대를 거듭 요청하면서 대화의 공간을 마련하려 했던 한 대표의 노력과는 사뭇 결이 다른 결정이었기 때문이다. 한 대표가 행사 불참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오히려 윤 대통령 쪽의 '비토'(거부)가 작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범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시 주최 측은 행사장에 윤 대통령이 앉을 제1테이블 바로 옆 제2테이블에 여야 대표와 정치인들의 자리를 마련했다. 그러나 대통령실 쪽에서 "윤 대통령의 바로 옆 테이블에 한동훈 대표가 앉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요청을 전달했다고 한다. 이에 주최 측은 제2테이블에는 기업인들이 앉도록 배치하고 제2테이블 건너 제3테이블을 새로 만들어 여야 대표가 앉도록 했다는 것이다. 처음 전달받은 것과 달라진 좌석배치표를 확인한 한 대표는 끝내 불참했다. 한 대표 측은 "다른 긴급한 일정이 있어 불참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불참을 통해 불쾌함을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건희 리스크' 확산에 국정 골든타임 놓쳐 눈이 마주치는 거리에 있는 것조차 싫었던 걸까.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언제까지 집권여당 대표와 마주 앉길 거부하려는 것일까. 윤 대통령이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 이미 한 대표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이를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는 얘기가 여권 핵심 관계자들로부터 흘러나온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최근 당정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비상식적인' 사태는 '헤어질 결심' 끝에 나온 수순으로 읽힌다. 한 대표의 당내 입지를 좁히려는 '정치적 따돌림'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용산'은 한 대표가 의·정 갈등 해결책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낸 직후 예정됐던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을 취소하고 인요한·윤상현 등 일부 의원만 초대해 식사를 같이 했다. 며칠 후 성사된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단 한 차례도 발언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후 한 대표의 독대 재요청에 일주일 넘게 '무응답'으로 일관하다가 10월2일 한 대표를 제외한 원내 지도부만 불러 다시 만찬을 했다. '용산'과 건건이 다른 목소리를 내는 한 대표를 배제한 채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에서 혹시 모를 이탈표 단속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으로 나온다. "(명품가방 수수 사건은) 부적절한 처신이었고 사과해야 한다" "2026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자" "제3자 추천 방식의 채 해병 특검법을 추진해야 한다" 등과 같은 한 대표의 목소리는 '용산'과는 달랐지만 민심에는 가까웠다. 한 대표가 매달리는 모양새까지 보이면서 줄곧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성사시키려 했던 이유는 뭘까. '20년 지기' 한 대표만이 윤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는 63%(전당대회 득표율)의 기대를 실현하려 했던 걸까. 일각에서는 그가 당심·민심을 들어 윤 대통령에게 최후통첩을 하려는 게 아니었겠냐는 추측도 나온다. "더 큰 게 나온다." 이른바 윤·한 갈등의 핵심 뇌관인 김건희 여사 문제는 시한폭탄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명품백, 주가조작, 공천 개입에 이어 정무 개입 의혹까지 김 여사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는 갈수록 고조되는 양상이다. 특히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시 후보였던 한 대표에 대한 공격을 기자에게 요청했다는 의혹이 터져나오면서 윤·한 충돌은 걷잡을 수 없는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사과 미루다 끌려나올라"…여권도 부글부글 김 전 행정관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의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 대표가 비대위원장 시절 70억원대 여론조사를 했고, 이 중 자신을 대권주자로 놓고 조사한 것이 있는데 기업으로 따지면 횡령'이라는 내용으로 한 대표를 공격할 것을 요청했고, 실제로 이틀 후 관련 기사가 나왔다. 한 대표는 김 전 행정관에 대한 진상조사를 하고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까지 지시했다. 친윤계는 '개인의 과장과 일탈'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당 지도부와 친한계는 '조직 플레이'에 무게를 두고 배후를 밝혀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당대회 당시 친윤계 후보로 알려졌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당 기사 내용으로 한 대표를 공격했기 때문에 이 같은 법적 대응이 친윤계와 용산까지 겨냥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공천 개입 의혹도 연일 새로운 퍼즐이 맞춰지는 양상이다.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총선 김영선 전 의원 컷오프 당시 "다 터자뿌겠다(터트려버리겠다)"며 윤 대통령 부부를 '협박'했다는 정황이 담긴 통화 내용이 공개된 데 이어 10월2일에는 김 여사가 명씨와 공천 문제를 논의하는 내용이 담긴 텔레그램 메시지도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총선 공천 발표를 앞둔 지난 2월 이뤄진 이 대화에서 김 여사는 "경선 룰은 당원 50%, 시민 50%인데 김영선 의원이 이길 방법이 없다. 5선 의원이 경선에서 떨어지면 조롱거리가 된다"는 명씨의 말에 "단수(공천)는 나 역시 좋지"라며 공천 방식을 언급했는데, 실제 영향력을 드러내는 발언이 아니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앞서 "사실무근"이라며 김 여사와 명씨 간 통화 사실 자체를 부정했던 대통령실은 폭로가 이어지자 공개된 대화 내용에서 김 여사의 발언이 '원론적'이었다는 사실만 강조하며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10·16 선거가 고비"…책임론 누구에게?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재표결을 앞둔 국민의힘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다. 108명 중에서 8명이 이탈하면 특검법이 통과되는데, 김 여사의 사과를 요구해온 친한계와 '용산'의 갈등이 이탈표에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이 쏠린다. 이번까지는 단일대오가 흐트러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과 이번 부결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전망이 동시에 나온다.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찬성 여론이 높은 상황이니만큼 여권 내부에서도 시급한 사과와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다. "특검법이 나쁘다 하더라도 김 여사의 책임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최악의 수는 야당에 끌려가서 사과하는 것이다. 그런 상황이 오기 전에 입장 발표가 있어야 한다"(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문제는 이번 재의결에서 특검법이 폐기된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검찰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혐의를 최종 불기소 처분하면서 오히려 특검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분석도 많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전주(錢主) 손모씨가 최근 법원에서 시세조종 방조 혐의로 유죄 판단을 받으며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여사의 판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공천 개입 의혹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다음 폭로를 기다리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윤·한 간 불통과 불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국민의힘 지지율은 최저치를 경신해 가고 있다. 이에 10·16 재보궐선거 결과가 한 대표에게 한 번의 고비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보수 텃밭인 부산 금정이나 인천 강화 중 한 곳이라도 지거나 압승하지 못할 경우 한 대표 책임론이 불거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지난해 10월 치러진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 지도부 책임론이 나왔고 결국 김기현 대표 체제가 교체된 바 있다. 김기현 체제 당시와는 달리 지도부 9명 중 5명이 친한계로 채워져 쉽사리 체제를 흔들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당대표 재임 두 달간 별다른 성과가 없다고 공격받는 한 대표가 10월말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차별화 공세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 친한계 인사는 "재보궐선거에서 진다면 그 이유가 한 대표 때문일까, '용산'과 김 여사 때문일까. '용산'이 무슨 권리로 당대표를 쫓아낼 것이며, 그렇게 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대표를 다시 뽑는다면 '용산'에서 내세워 당선될 만한 인물이 있나. 의원들이 눈치를 보고 있을 뿐 '용산'은 상당히 고립돼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한 대표를 지지했던 원내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대표가 대선에 나서려면 당권·대권 분리 조항에 따라 내년 9월엔 대표직을 내려놔야 하는데, 지방선거 공천권이 없는 대표에게 '줄 설' 의원은 없다는 것이다.
작성자 : spinbike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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