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로스트아크 갤러리 여러분. 

저는 갤 반고닉(고닉) 쌀먹정혜나 입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도 있고 모르는 분들도 있겟지만

이 마지막 글을 통해서 장덕이 방송에서 저의 "악행" 에 관한 모든 의문점과 의혹을 풀어내고 싶어 글을 씁니다.

처음 장덕이 방송을 시청한것은 트위치에서 였습니다. 

트위치에서는 MC무현 노래 도네이션이 규제를 받지 않았기에

장덕이의 트위치 정지전까지 계속 MC무현 노래를 쏘면서 놀았습니다.

이는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이 쏘셧는데, 그렇게나 많이 노무현 도네를 쏜것이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잘못한 행동이었구나 싶습니다.

MC 무현이라는 음악가를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으나 이를 적극적으로 

남과 공유할수있는곳이 없었고, 이미 일간베스트는 태극기 집회 할배들로 가득차고 있어서

일베는 잠시 접은 상태였습니다. 

그 와중에 장덕이라는 방송인을 알게 되었고 거기서 MC무현 도네가 나오자

저도 참을 수 없는 충동을 느끼고 계속해서 끊임없이 노무현 도네를 쐇던것 같습니다.

그 시절 저의 노무현 도네를 보고 불쾌하셧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쯤에서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어떤마음으로 영상 도네이션을 쏘는 것일까요?

앞으로 나오는 내용들은 단 하나의 거짓이 없는 진심을 전하는 것이니

곡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처음 트위치 방송에서 MC무현 도네를 쏜 제일 큰 이유는 제가 "관종" 이기 떄문입니다.

MC무현 도네를 쏘고 그 방송의 시청자들과 나와 같은 취미, 취향을 공유한다 라는것을

확인받는데에 의미가 있었고 도네 금액이 올라갈수록 

" 아 저 사람은 많이 쏘는 사람이다 " 라는 시선을 받는것이 좋았습니다.

완벽히 똑같은 비유는 아니겠지만, 아이돌 사생팬들이 팬카페에서 더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고싶어하고

그 커뮤니티 안에서 남들에게 언급되는것을 바라는 이유와 같겟지요?

제일 큰 이유는 제가 관종이기 때문이고 다른 이유는 순수하게 노무현의 노래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나오는 신곡들과 발라드들은 저의 마음을 울리지 못했는데

유일하게 노무현의 "우산"은 저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노래 실력은 말할것도 없고 첫 소절 이후 이어지는 랩의 딕션이 너무 좋았으니까요.

그러다가 장덕이 방송에서 저의 넘치는 관종력으로 인해 "게이도네"를 쐇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제가 절대 악의가 있어서 저지른 일은 아니고

그 영상을 끝까지 검수하지 않고 도네이션을 쐇고

트위치의 규제가 어느정도까지 인지 제대로 몰랐습니다.

그래서 장덕이가 트위치에서 정지를 당했고 이에대해 이 글을 마지막으로 장청자분들에게 매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장덕이에게 그 이후에 영정에 대한 피해금액을 보상했지만, 이는 장덕이가 받은 금액일뿐 시청자분들은 

명백히 아프리카로 옮겨가야하는 "손해"가 맞으니까요.

이제 아프리카로 옮겨오고 나서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장덕이 방송을 졸업 이후 한번도 안보다가 갤에 장덕이 방송 관련 글이 올라와서

다시보기를 확인해보니 저를 싫어하는 분들이 참 많더군요.

실제로 그분들은 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방송에서 오래 봐온분들인데

아직까지도 저를 싫어한다니 저는 솔직히 좀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분들이 장덕이 방송을 보며 불쾌하다고 느꼇던 부분을 추려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회장(저)와 일반 시청자를 차별한다.

EX) 회장(저)이 쏜 영도는 절대로 스킵하지 않고 저를 제외한 누군가가 쏜 영도는 마음대로 스킵한다.

일단 이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언급하고 싶은 것은 저는 장덕이에게 다른 사람 영도를 스킵하라고 이야기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트위치 시절부터 시작해서 제가 졸업하기 전까지 단 한번도요. 결국에 제 도네던 다른 사람 도네던 장덕이가 장기적으로

전업스트리머를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후원들이고, 그것을 제가 컷 하라고 하면 그 행위야말로 말도 안되는 패악질이기에

저는 절대 그런적 없습니다.

그럼 대체 너는 왜 석이 나가서 졸업을 햇냐?

일단 첫번째로 제가 잘못한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덕이와 제가 싸잡혀서 같이 욕을 먹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한가지 하고싶은 이야기가 잇는데

만일 장덕이가 저의 비챤 도네를 계속 컷하고 저한테 비챤은 쏘지 말아달라 라고 강경하게 부탁했다면

저는 다른 영도를 쏘거나 아니면 후원을 영도의 형태로 하는게 아니라 이 컨텐츠 저 컨텐츠를 해주면 안되냐 하고 

미션 형태로 걸었을 겁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 분명히 저한테 지금 결과가 이렇게 되서 내가 인지부조화가 온거다 라고 하실수있는데

지금까지 후원한 내역들을 보시면(물론 볼수도 없겟지만) 

저는 장덕이에게 미션형태로도 상당히 자주 후원을 햇었습니다. 

그런데 장덕이는 제가 비챤 도네를 쏠떄마다 싫어하는 기색은 보이지만 절대 저한테 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적은 없습니다.

비제이가 쏴도 된다고 하는데 다수의 시청자들이 비챤좀 그만쏘라고 한다고 해서 제가 영도를 쏘면 안되는겁니까?

저는 이부분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실제 예시로 눈가루 방을 보세요. 눈가루는 제가 영도로 한번에 1시간을 쏘던 2시간을 쏘던 

시청자가 뭐라하던말던 아무런 대꾸를 하지않습니다. 만일 그 분처럼 돈을 벌어서 나는 좋으니 

너희들이 참아라 라고 할거면 끝까지 그런 태도를 유지했어야 맞는거 아닙니까?

장덕이를 보세요. 비챤 도네를 쏘는 사람한테 쏘지말라고도 안하고, 그렇다고 비난 여론이 나오면 거기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응하지를 않습니다. 

그래놓고 회장이랑 일반 시청자를 차별한다고요? 제가 언제 다른애들 영도쏘는거 컷하라고 시킨적이 잇나요?

저의 잘못이라고 한다면, 제가 "관종"이라는 것과 장덕이의 표정이 일그러지는 것에서 느끼는 쾌감, 

그리고 저를 적당히 욕하는 채팅창을 보는게 너무 즐거웠던 겁니다.

이 행동이 방송에서 용납할수 없다고 생각됬다면 비제이가 먼저 영도 차단을 했어야죠, 그 화살이 왜 저한테 오는겁니까?

또한 제가 장덕이 방송을 창내고 싶어서 비챤 도네를 쏜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만약에 당신들이 영도로 장덕이 방송 망하게 하고싶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과연 하루에 10만원~15만원씩 계속 영도로 창낼까요?

솔직히 진짜 그 의도였으면 그냥 500원이나 1000원으로 계속 쏘면 됩니다. 아니에요?

장덕이 방송에 퀸동주 쏘시는 분들 그래서 500원씩 쏘시는거아닌가요? 이건 저도 궁금한 부분인데

만약에 적당한 재미도 즐기고 싶고(장덕이 표정, 시청자 채팅 등등) 장덕이가 전업 비제이 하는데 도움도 주고싶었으면

금액을 좀 올려서 5000동주, 1만 동주 이렇게 쏘면 영도에 대한 비난은 있겠으나 장덕이가 방송하는데 지장이 생기겠습니까?

당신들이 제 입장이라고 생각을 하고 비난을 해주세요. 제가 진짜 방송 창내는 목적만 가지고 있는 분탕이었으면

지금까지 미션도 안걸었고 영도도 500이나 1000짤짤이로 놀았겠죠.

2. 회장( 일명 쌀먹정혜나) 은 장덕이를 쥐흔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쥐흔을 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간 장덕이랑 디엠으로 안좋게 끝날때마다 디코를 삭제했다가 다시 만들었다가 해서 내역은 없지만(믿던 말던 자유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장덕이에게 디엠으로 뭘 해달라고할때는 

"장덕아 ~~~를 해보는게 어때? " 혹은 " 장덕아 ~~~ 해 줄수 잇어?" 같은 형식이었고

미션을 걸떄도

"장덕아 나 ~~ 보고싶은데 이 미션 00만원 걸면 할래" 같은 형식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쥐흔이 어디까지 인지 저는 모르겠지만

만일 돈을 쏴서 내가 보고싶은 컨텐츠를 보는것,

" 신성한 로아 이외의 컨텐츠에 미션을 걸어서 로아를 못보게 하는것"

" 좀보이드 미션을 걸어서 장덕이가 지 혼자 급발진해서 로아를 바로 끄고 좀보이드를 킨것"

이게 쥐흔이라면 

예 저는 쥐흔이 맞습니다. 그냥 로아만 보십쇼 여러분.

장덕이 방송에서 종겜은 사라져야할 죄악이고 좀보이드는 수면제 게임이니

이것에 미션을 거는건 저를 제외한 모든 시청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패악질이 맞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댓글에다가 저에 대한 쌍욕을 적어주십쇼.

근데 저는 이게 패악질이라고 생각하지않기에 

우리 "갓겜 로아 사랑단, 로아 수호단 장청자분들"과는 성향이 너무 다릅니다.

그렇기에 저는 장덕이 방송을 다시 시청하기가 꺼려집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다시 장덕이 방송에 나타나는게 싫잖아요? 

그럼 그냥 제가 졸업하는게 맞는겁니다. 그래서 졸업을 했고 그런데도 저를 욕하는 분들이 다시보기에서 보이더라구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3. 회장이 도네로 기싸움을 했다.

이것은 장덕이도 잘못알고있는 부분이고 시청자들도 잘못알고있는 부분이니 제대로 팩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아멜리아 영도가 처음에는 싫었습니다. 진짜로 귀가 너무 아팠거든요.

장덕이에게 먼저 디엠이 왔고

"혜나야 아멜리아 도네때문에 정신이 너무없다" "아멜리아 못듣겟다" 이런 말이 오더군요.

그럼 이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해야겠습니까?  당연히

" 아 나도 저 도네 보다보니까 너무 빡세다" " 아멜리아 나오면 잠깐 껏다가 다시 오면됌 ㄱㅊ"

이런식으로 대답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멜리아도 들을만 하더군요.

방송닉 "뱀트롤" 이라는 분이 아멜리아 도네를 굉장이 많이 쏘셧는데 저는 이분에 대해서

단 한점의 악감정도 없습니다. 그분이 아멜리아를 쏘건 뭘 쏘건 어쨋든 상당한 후원금액으로

장덕이의 생계를 도와주시는 분이고 이런분이 아멜리아 쏜다고 제가 싫어하겠습니까?

그리고 비챤 도네를 쏜이후 아멜리아가 나오자 비챤 도네가 계속 연달아 나와서 이걸 기 싸움으로 보시는 것 같은데

아멜리아가 나오던 안나오던 저는 무조건 비챤을 쐇을겁니다. 그냥 그 시점에는 비챤을 장덕이 방송에서 듣고싶었던것 뿐이고

그 떄 트롤님이 아멜리아를 쏘신거니까요. 기싸움이 아닙니다.

4. "장덕이 방송은 고아원이다" 발언.

이 발언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없이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씹새끼가 맞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를 욕하셔도 달게받겠습니다.

근데 여기서, 팩트 하나 짚고 갈까요?

제가 장덕이 방송이 시작되고 나서 갑자기 아무 맥락없이 "장덕이 방송은 고아원이다" 라고 한게 아닙니다.

처음에 누군가 그렇게 말했습니다.(저도 이건 좀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히 누가 이말을 했는지, 그리고 워딩이 정확한지 기억은 안납니다)

"장덕아 종겜 키면 사람들도 거의 안보고 좀보이도도 개노잼이고 장덕괴담 이딴게 왜하는거냐? 진짜 개좆노잼인데 그거좀 하지마라"

그 채팅을 필두로 장덕이에 대한 비난이 쏟아졋습니다.

근데 저는 그 말을 보고 좀 맘이 아팠습니다. 왜냐면 좀보이도드 그렇고 장덕괴담을 하자고 처음 제안한 사람이 바로 저이기 때문이죠.

장덕이 방송은 하루종일 로아를 하다가 새벽에 종겜을 하는 그런방송입니다.

근데 저는 로아에도 딱히 흥미가 없고 종겜도 너무 늦은 새벽에 하는 거라서 그시간에는 자야하고 등등 

방송을 볼수가 없는 환경들이 있었어요.

저는 공포소재를 좋아해서 장덕이가 읽어주는 공포 괴담<- 뭐 이런거 한번 해줄수 잇겟냐 라고 한거죠.

어쨋든 장덕괴담으로 인한 민심 나락은 제가 원인이 맞습니다.

제가 하자고 안했으면 장덕이는 괴담의 괴 자도 생각하지 않았을거니까요.

그래서 제가 채팅창에서

"장덕괴담은 제가 하자고 한겁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쳤는데도 이미 민심이 나락을 가버려서

계속해서 비난이 쏟아지더군요. 종겜 관려 비난 뿐만 아니라 

장덕이가 나태해졋다(회장이 돈 퍼주니까 살만해져서그런거다)

장덕이가 비챤 도네는 놔둔다(회장이라서 놔둔다)

등등 모든 비난에서 제가 같이 거론되니 기분이 참 좆같더군요.

님들이 저라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장덕이가 전업방송하라고 계속해서 생활비 비슷하게 쏴주고있는데

얘가 잘못한 행동이 저랑 같이 싸잡혀서 저도 욕을 먹는것 같이 되버려요.

그럼 화가 나겠어요 안나겠어요. 이건 제가 병신이라 그런게 아니고 누구라도 이 상황이면 좆같은게 맞을걸요?

그래서 채팅이 진행되다 보니 감정도 격해져서 장덕고아원 채팅이 나오게 된겁니다.

왜냐면 여러분은 장덕이가 로아하는거 말고는 관심도 없고 로아를 안하면 바로 비난이 들어오기때문에

제 관점으로 봤을때 비난하는 채팅을 하시는 분들은 장덕이가 종겜을 하고싶어하는데

자기는 로아를 보고싶고, 그러니까 씨발새끼야, 개새끼야 하면서 욕하시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건 온전히 제 생각인데 장청자 분들 중에서는

장덕이가 노가다를 다니면서 방송하길 바라시는 분들도 있어요.

혹은 장덕이가 하루죙일 로아에서 쌩 노가다 하면서 

현금 하나도 안쓰고 죄다 팔면서 쥐꼬리만한 골드로 스펙업( 가능할리가 없겟지만) 해서

새 컨텐츠 보여주길 바라시는 분들도 있어요.

제발 말이되는 소리를 하세요.

장덕이가 애초에 레벨을 누구덕에 올렷나요? 바로 저, 쌀먹정혜나의 후원덕분에 장덕이 레벨도 올라가고

보석도 사고 강화도 한거아닙니까? 이거 부정가능하신 분들이 있나요?

이 참에 얼마 후원했는지 궁금하신분들도 있겠죠? 물론 여캠방 큰손들 만큼은 아니지만

골드 다이아가 7500만원쯤 되는데 그 당시 골다 90퍼 달성이었으니 투네로만 6700쯤,

계좌후원을 얼마를 해줫을까요?

여기에 장덕이 방송 간에 시청자들 기프티콘 뿌리는거, 이거 장덕이 돈으로 산거같아요?

이거 다 제가 준거에요 시청자들 주라고.

장덕이 컴퓨터 자기돈으로 샀나요? 장덕이 스팀덱, 크로마키, 자기 돈인가요?

한 8천 넘게 줫네요 장덕이에게.

그리고 이 모든걸 제가 오로지 장덕이를 쥐흔하기 위해서 썻다?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면 자살을 하세요 차라리.

저는 장덕이가 힘들게 노가다 뛰면서 방송하는걸 알았고(처음 방송 봣을떄 당시)

그래서 장덕이 방송을 좀 더 오래보고싶다+ 장덕이에게 관심을 더 받고싶다

이런 마인드로 후원 금액을 차차 늘려간겁니다.

저를 욕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장덕 고아원" 에 대한 욕은 패드립까지도 달게 받겠습니다.

허나 저는 떳떳합니다. 한명의 장청자로써 장덕이의 전업 비제이 생활을 위해

아낌없이 퍼줫다는 걸요.

이 글 이후로 제가 로갤에 나타나는 일은 한번도 없을것이고 장덕이 방송에는 앞으로도 쭉 

절대 나오지 않을겁니다. 그러니 장청자분들 안심하시고 시청하세요.

쌀먹정혜나는 이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