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초창기에 무슨 비급이라고 백학도사니 흑학도사니 하는 애들이 있었는데

"서쪽에서 봉황이 날아든다.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어둠이 천지를 덮을 것이니라..."

이 따위 먼 헛소리를 지껄이면 

서쪽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봉황은 몇 번이냐 등등 해석을 하고 

그래서 예상번호를 몇개 유추해서 예상번호를 찾는것인데

이게 왜 먹혔냐면

은유 비유란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으로 

추첨후에 갖다 붙여서 이바라 백학도사님 말씀이 신통하네 이지랄 떠는게 먹혔기 때문.

기독교에서 이단이라고 원수삼은 신천지 애들이 똑 같은 방법으로 작업하는데

성경에 나온 글을 은유 비유라고 하면서 이걸 이만희가 지 꼴리는대로 해석해서 자신의 종교로 만들어 버림.

지금 같은 현상이 로또갤에서 나오는데 

정신 차려라. 

로또는 당첨되려고 하는게 아니라 당첨된다는 판타지를 즐기는 게임이다.

판타지는 판타지로 즐겨라. 

분석은 재미로 하는 것이다. 

마스터이가 무슨 말인지 모르는 내용도 없는 아리송한 말을 떠드는 것은 자유인데

그런 모호함을 가지고 장난하는 짓은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