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편의점이 한 3군데 있는데

그중 집앞에서 제일 가까운 거리의 편의점에 야간 알바생이

싸가지가 씹바가지임

당연히 집앞에서 제일 가까우니까 이사 처음 왔을때는

자주갔는데 야간에 갈때마다 기분이 개 ㅈ같은거임

일단 이새끼가 인사를 한마디도 안함 아니 나도 들어올때

마다 꾸벅인사하면서 안녕하세요 바라는건 아니지만

손님이 나갈때 수고하세요 하면 들어가세요 한마디는 할수

있는거 아니냐

갈때마다 인사해도 ㅈ까길래 나도 그냥 암말 안하고 나오긴

했는데 기분이 참... 계산하면서 통화하거나 유튜브 보는건

패시브라 적기도 귀찮고

암튼 그래서 제일 가까워도 ㅈ같아서 안감 한 20m를 더

걷고 말지 편의점 갈때마다 신경전하는것도 아니고

걍 내가 귀찮고 말음

뭐 거기 편의점 사장님 한테 언질이라도 줄수 있겠지만

원체 일벌리는거 싫어하고 소심쟁이라 그냥 내가 딴데가고

만다  

뭐 나같은 손님이 많지는 않겠지만 동네장사하는 입장에서

나같은 사람 몇명떨어져 나가는 것도 매출손해자너 안 그래도

비싼돈주고 야간 알바비 까지 주는데

혹시나 여기 계시는 사장님들은 면접에서 알수 없으니

씨씨티비라도 한번 돌려보면서 알바가 뭘하나는 한번

챙겨보는게 낫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