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잘하는사람들이 병신새끼라면서 욕하겠지만 불가능한것같아요
고액배터라 적중되면 천까지 찍는거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다폴더 안하고 폴더수 줄이면서 하는데 제가 계산해보니 5년동안 1억5천정도 꼴았더군요 그리고 토토를 하다보니 씀씀이도 커지고 술도 분수에맞지않게 비싼거 쳐먹고 유흥도 많이하고 어느덧 제 통장엔 800남았네요 뭐..주작한다 소설쓴다 할수도있지만 제 인생을 걸고 말할수있어요. 20대때는 아 뭐.. 즐기면서 살아야지 내가 돈벌어서 재미보면서 잃는건데 어때하다가 31살되니 와닿네요 20대때랑은 다르네요. 이제는 위기감이 엄습합니다 그리고 인생 좆됨을 느낍니다
저 집도없습니다. 이런생각 느낌을 토토하면서 더 빨리 받았어야 했는데 철없었던 과거의 저를 생각하면 파운딩 5분동안 놓고 강하게 질책하고 싶네요 아... 너무 늦은감이... 하지만 이제 토토를 더 이상하면 안될것같아요. 이것때문에 여자친구랑도 헤어졌는데.. 그때 느꼈어야했는데 현타가 많이옵니다. 그렇습니다 저 오늘 한전 단통에 500 박았습니다. 멍청하죠?... 문재인 개시발xx가 집값 존나 올려놨지만 경기도에라도 내년에 주담대해서 전세라도 해놔야겠네요 문재인대통령님 이야기는 더이상안할게요 험한말이 나올려고해서 암살당할수도있기때문에..
암튼 그래요 참고로 저 지금 술한잔 안먹고 쓰는거라 진짜에요
아... 30분전에 마포대교 갈까 생각도했어요 자살할려고가는게아니라 바람이라도 쐬고 정신차릴려구요.. 아 진짜 죄송해요 글이 길었어요
마지막으로 정말 27살 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그땐 돈벌기전이라.. 컵라면에 삼각김밥먹어도 좋았고 코인노래방가서 노래하는것도 좋았고 아 그땐 천원 한장 쓸때도 좆같이 쓰진않았는데 지금은 5만원은 돈도 아닌것같고... 나왜이렇게 됐지.. 돈개념날라가고 시간다버리고 주위관계 날라가고 돈도 다날라가고 시발 이거 내가 5년동안 왜했지 암튼 토쟁이 형님들 모두들 돈많이 따시고 건승하십쇼 ㅎㅎ 안녕히계세요
참고로 ㅅㅅ ㅅㅇㅌ들 현재 전부 탈퇴했고 유흥도 내인생에서 두번다신없을거고(유흥존나해봤자 그보지가 그보지) 돈도 아껴쓰면서 대중교통도 이용하면서 살렵니다. 죄송해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