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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백수의 왕인 이유
사자는 멋있다날렵하면서도 당당한 체구에 화려한 갈기까지 있다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인 것까지 더해져 백수의 왕이라는 칭호도 있다그런데 이런 이미지가 언제부터인가 십창나기 시작했다갓끼리 호통에 혼비백산해서 달나다는 좃자들하땅크 형님의 몸빵에 기스도 못내고 쩔쩔매기도 하고심지어 물소의 헤드뱅잉에 격렬한 공중제비를 선보이기도 한다이쯤 오면에잉 사자가 동물의 왕이라더니 이거 거품이었던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하지만 모든 일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갓수의 킹이라는 별명 역시 그럴만해서 붙여진 거다지금부터 알려준다위 움짤들의 공통점이 뭘까?바로 낮에 촬영된 영상들이라는 거다사자의 첫번째 무기, 바로 눈에 대해 알아보자이런 거 말고큰고양이과(Panthera)에 속하는 동물들은 안구 뒤쪽에 반사판이라는 세포층을 한 겹 가지고 있다사자 역시 반사판이 잘 발달되어 있어아주 적은 양의 빛만 있어도 낮이랑 큰 차이없는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다반면 대형 유제류(발굽짐승)들은 낮에도 시력이 안좋은 편인데밤이 되면 거의 장님이나 다름없어진다밤이 되면 사자와 코끼리의 역학관계는 완전히 역전된다코끼리 무리 사이를 거침없이 돌아다니는 사자코끼리도 후각과 청각이 뛰어나다지만저렇게 움직이는 대상을 감지하고 대응하려면 박쥐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코끼리의 눈에서 확연한 공포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코끼리는 지능이 매우 높고, 그만큼 스트레스에 취약한 동물이다시야가 차단된 상황에서, 사자의 체취와 울음소리는 코끼리들을 극한의 공황상태로 몰아간다일단 뭉쳐있는 코끼리 무리를 하나하나 떼어내는 것이 목적이다모든 상황을 인식하고 인지하며 움직이는 사자와 달리,코끼리들은 혼란에 빠져 뿔뿔히 흩어진다사냥감으로 낙점된 것은아직 다 자라지 않은 아성체다아직 어린 코끼리는 두려움과 분노에 휩싸여 공격해 보지만사자들은 달아나면 그만이다사자의 두번째 무기, 바로 속도다아프리카에서 사자보다 힘센 짐승 중에, 사자보다 빠른 짐승은 없다불리하다 싶으면 내빼면 되는 고로, 칼자루는 언제나 사자가 쥐고 있을 수 밖에 없다홀로 남은 새끼 코끼리그럼에도 덩치가 상당하다이 정도면 아성체라고 봐도 될 듯공격을 시작하는 사자들번외로 하마편인데,사실 이 하마는 목숨을 걸고 달아나는 중이다하마는 최대한 빨리 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왜냐면이렇게 된다사자들이 엄청 오랫동안 따라다녔다고 한다아마 처음에는 하마도 새끼를 지키려고 저항했을 거다근데 잡을 수가 있어야 말이지이 하마는 물가 바로 앞에서 잡혔다하마의 피부가 두껍지만계속 찢고 찢다보면 척추가 드러난다당연하지만 하마도 밤사냥이 메인이다이 하마는 살아남았다주저앉는게 보이지만 척추가 끊어져서 그런게 아니고 미끄러진 거였다사자가 저 정도의 상처를 입으면 사냥을 할 수 없어서 굶어죽지만하마는 초식동물이므로 운이 아주 나쁘지만 않다면 당장 죽지는 않을 것이다개인적으로 사자 사냥장면 고트 영상이건 까딱하면 사자가 죽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다마지막 TMI이건 진짜 개쌉고트인데 보통 저런 상황이면 소들이 동료를 구할 수 있다왜? 호랑이는 한 마리 밖에 없으니까4번 움짤의 암사자랑 똑같은 상황이다근데 호랑이가 예상외로 피지컬이 좆되는 놈이었고아시아물소가 아프리카물소보다 훨씬 작음 이름만 같은 버팔로고, 분류학적으로 다른 종임
작성자 : 베르사유의옹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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