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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 종료 기념, 마이클 잭슨에 대해 알아보자 (분량조절실패)
https://youtu.be/1KE0YkNusew?si=YmfgEofPz1P37KhU (브금) " Look deep within yourself, and you'll find something amazing. 내면 깊은 곳을 바라본다면, 놀랄만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어요. " '팝의 황제' 라던가, '문워크' 라던가, 다들 한번 쯤 들어보았을 단어들이다. 그러나 저런 수식언들만 알고있을 갤럼들을 위해 잭슨을 최대한 간략하게 알아보자 1958년 8월 29일, 미국 인디애나주 게리 2300 잭슨 거리에서 그는 열명의 형제중 8째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 캐서린 잭슨은 백화점에서 파트타임으로 피아노를 쳤다고 하며, 아버지 조 잭슨은 가족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권투선수, 크레인 운전사, 지역 밴드의 기타리스트 등 여러가지 일을 했었다고 한다. 1964년, 마이클은 형제 말론과 함께 아버지가 결성한 밴드, 잭슨 브라더스에 가입했다고 한다. (후일 잭슨 파이브로 이름을 바꾼다) 아버지의 정서적, 신체적 학대 속에서 지역 공연을 순회하던 잭슨 파이브는 흑인음악계의 전설적 음반사 '모타운'과 계약하게 된다. 그들은 4개의 싱글을 빌보드 차트 200 1위로 진입시키고, 이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성공을 거두며 승승장구 하였다. 당시 록 음악 잡지였던 롤링스톤 역시도 팝 가수였던 마이클을 '압도적 음악 재능을 지닌 천재' 로 묘사하였다. 이후 에픽레코드로 이전하며 잭슨즈로 활동하던 마이클은 1977년, 그의 인생을 바꾼 단짝을 만나게 된다. 영화 '더위즈' 에서의 인연으로, 퀸시 존스는 마이클의 성인으로서 첫 솔로 앨범 ' off the wall' 을 함께 작업하게 된다. 이 앨범은 2개의 빌보드 차트 1위곡, 2개의 빌보드 차트 10위권 곡, 그리고 빌보드 차트 200 3위를 달성하며, 총 2000만장 가량의 앨범이 팔리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상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던 그였지만, 당시 인종으로서의 한계는 분명하였다. 그렇기에 그는 옾더월을 뛰어넘을, 더 위대한 앨범을 원했다. 그리고 나온 다음 앨범이 전설의 'Thriller' 였다. (사이에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의 오디오북을 발매하긴 했다) 스릴러는 7000만장 가량이 당시 판매되었다고 하며, 빌보드 200 차트에서 37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80주 연속으로 200 차트 톱 10에 들었다. 그리고 빌보드 핫 100의 탑 10 싱글 7개를 낸 최초의 앨범이였다. 또한 그는 1983년에 전설적인 billie Jean의 첫 공연을 펼쳤다. 본 공연 역시도 과거의 엘비스 프레슬리나 비틀즈의 무대와 같이 전설적이였다고 평가받으나, 생략하겠다 https://youtu.be/L55jpld7gzA?si=vW_X355X-37RBUM8 Michael Jackson - Billie jean (live 1983 first time moonwalk)Michael Jackson - Billie Jean (Official Video)https://www.youtube.com/watch?v=Zi_XLOBDo_YMagic moment ;) 4:11youtu.be 'Beat it', 'Billie Jean' 등의 명곡이 수록된 스릴러와 마이클은 2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8개의 상을 수상했고, 제 11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도 8개의 상, 그리고 가장 인기있는 R&B, Pop, Rock, Soul 아티스트 상 등등 셀수없이 많은 상들을 받았다. (너무 많아서 역시 생략하겠다) 앨범 발매 1년이 지나며 인기가 점점 시들어갈때 쯤, 마이클은 현대 음악의 판도를 바꾼, 'Thriller 뮤직 비디오' 를 발매한다. 동시에 스릴러는 차트를 역주행함을 넘어 폭주하기 시작하였고, 아까보다 더 많은, 엄청난 상을 받게된다. 다만 펩시 광고 촬영중, 실수로 그의 머리에 불이 붙었고, 이는 백반증으로 이어져 평생 마이클을 속박하게 된다. 무튼 이후 'We are the world' 로 다시 엄청난 상을 수여받던 그는 폴 메카트니와의 인연으로 비틀즈 앨범의 판권을 사들여 존나 존나 부자가 되버린다.그가 판매량 1억장을 목표로 하여 스릴러를 넘기위해 만든 앨범 Bad는 smooth criminal, Bad, human nature 등의 명곡을 수록하였으나, 안타깝게 5천만~4천만 장 가량이 팔리며, 크게 실망하였다고 한다. 의외로 Bad의 수상내역은 스릴러를 능가하기에, 분량을 위해 생략하겠다.. 퀸시 존스와 결별하며, 전성기를 상징하는 앨범 'Dangerous'를 발매한 마이클은 3200만 장이 팔리며 또또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된다... 교과서에서 들어봤을 Heal the world, 브금으로 많이 쓰이는 black or white, jam 등이 모두 이 앨범의 수록곡이다. 그는 스릴러와 배드를 능가하는 상을 수여받았고, 심지어는 아프리카 부족의 왕으로 추대되거나, 훈장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그의 아동성추행 재판은 이때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는 증거불충분이였고, 후일 당사자 역시도 아버지에 의한 허위증언이였다고 고백하였다. 그러나 이는 마이클의 커리어에 점차 문제가 생김을 의미하였다. 다음 앨범 history는 사회를 비판하는 메세지를 담고있었음에도, 2000만장이 팔렸고, 소니의 횡포로 인해 급히 발매한 리믹스 앨범 blood on the dance floor 역시도 600만장 가량이 판매되었다. history의 유명한 수록곡으로는, Earth song, they don't care about us 정도가 되겠으며, 이전의 재판으로 Dangerous에 비해 수상내역은 적다.이후 그는 MJ & Friends 콘서트 직후 현재 가치로 약 5000만 달러가 투입된 앨범 'Invincible'을 발매하였다. (참고로 저 콘서트가 내한해서 슨상님 만난 그 콘서트다) 다만 히스토리 이후로는 소니의 횡포가 심해져 (어떤 해는 하루에 평균 5곡 이상을 녹음시켰다고 한다) 점차 지원이 중단되었고, 결국 초반 판매량은 스릴러를 능가하였음에도 홍보가 끊겨 약 800만 장 정도가 팔리게 되었다. 잭슨은 매우 분노했다고 한다. 이후 사실상 생전 발매된 마지막 곡이라고 할수있는 9.11 테러의 추모곡 'What More Can I Give' 를 발매하였다. 위아더월드의 후속작으로서, 그전에 버금가는 많은 스타들이 녹음과 공연에 참석하였고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온, 비욘세, 엔싱크 등등등..) 잭슨 본인도 큰 성공을 기대하였으나, 소니의 이은 횡포와 뮤비감독의 소아성애 재판으로 쫄딱 망해버렸다. (다만 모금은 성공적이였다) 이건 좀 별갠데 9.11 테러 당일 잭슨은 늦잠자서 쌍둥이 빌딩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늦었고, 그덕에 살았다고 한다. 이후 히트곡만 수록한 Number Ones를 발매하였는데, 히트곡과 신규곡 단 한곡만 수록했음에도 1천만장 가량이 판매되었다.. 이후 빌보드는 2009년에 실행된 비틀즈 앨범 리마스터링과 본 앨범에 의해 규정을 바꾸게 된다. 이 역시 많은 기록을 세웠으나 분량상 생략하겠다. 이후의 시기는 대부분을 아동성추행 재판 등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다만 전부 무죄/증거불충분이 나왔고, FBI의 문서에서도 증거같은거 존나게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2009년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하였다. This is it, 디시짓으로 알려진 바로 그 콘서트다. 1회 공연으로 런던에 창출할 경제적 수익이 1조 가량이였다고 하나.. 안타깝게 주치의의 약물과다복용으로 인하여 공연 바로 전날 사망하였다.. 다만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으니 리허설은 볼수 있을것이다. 썅 쓰다보니까 분량조절 ㅈ망해버려서 서둘러 끝낸 느낌이 적잖은데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요약) 1. 마이클잭슨 2. 존나 3. 대단하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0315고정닉
군붕이의 홋카이도 도동 뚜벅이-7일차 (메만베쓰공항, 치토세)
[시리즈] 군붕이의 홋카이도 도동 뚜벅이 기행 · 군붕이의 홋카이도 도동 뚜벅이-1일차 (쿠시로) · 군붕이의 홋카이도 도동 뚜벅이-2일차 (피리카호, 누사마이바시) · 군붕이의 홋카이도 도동 뚜벅이-3일차 (오비히로) · 군붕이의 홋카이도 도동 뚜벅이-4일차 (네무로) · 군붕이의 홋카이도 도동 뚜벅이-5일차 (아바시리) · 군붕이의 홋카이도 도동 뚜벅이-6일차 上 (시레토코) · 군붕이의 홋카이도 도동 뚜벅이-6일차 下 (시레토코) 저주받은 5시 반의 기상 버릇이 아직도 나를 옭아매고 있는건지 분명 존나 피곤했을텐데 7시가 되니까 눈이 번쩍 뜨였다 이럴땐 군바리라서 좋... 은건가? 어제 가이드분이 연어잡이 배들은 7시 즈음 온다 했으니 눈 뜬 김에 번개같이 쓰레빠에 디티 입고 연어 테라스로 나갔다 과연 배들이 몇 척 정박해있었다 큼지막한 연어가 몇 십 마리고 쏟아지는 환상적인 광경을 기대했으나 어 그런건 없었다 한 30분 정도 죽치고 있었는데 그런 내가 보기 불쌍했는지 어민 한 분이 와서 이미 배들은 다 떠났다고 친절하게도 사망선고를 내려주셨다 시발... 터덜터덜 걸어 내려온 우토로항 최대의 번화가(진짜임) 가이드분 말로는 편의점이 2개나 있으니 번화가가 맞다고 한다 원래는 편의점에서 떼우려고 했는데 연어잡이 배들 못 본 분노를 아침밥으로 푸는 셈 치고 다시 어제 그 가게로 갆다 제기랄 연어알 나는 네가 좋다 언제나 생각하는건데 연어알이 진짜 존나 들어있다 킹 갓 토 코 숙소로 돌아가서 친절하게 맞이해준 민박집 주인아재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하고 시레토코를 떠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은 철도로 기어가서 비행기로 다시 돌아오는 식이었는데 다음엔 그냥 비행기로 왕복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솔직히 네무로랑 아바시리는 이제 다시 안 가봐도 된다 ㄹㅇㅋㅋ 컨텐츠 다 해치웠으니 뭐 공항 가는 도중 또 나타난 짭비에이 온 세상이 비에이다 생각보다 좆만했던 메만베쓰 공항 그래도 그런 좆만한 공항이라도 있다는 것에 감지덕지 해야한다 너네 시레토코 보러 온거잖아하고 마음을 읽는 듯한 시레토코의 동물 출현 달력 응 다음엔 겨울에 올거야 인생 첫 일본 국내선 아다는 ANA가 가져갔다 탑승권 생긴게 좀 신기하다 근데 시발 국제선에서도 당해본적 없는 공항 도착 후 급지연을 당했다 꼴랑 30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30분이 늦어져서 5시 전까지 가야하는 치토세신사 계획이 망가졌다 이 시발 고슈인 받아야한다고 첫 만남이지만 나는 이미 ANA가 싫어졌다 분노의 편의점 폭식 좆만한 공항이라 그런가 식당이라고는 스프카레집 하나밖에 없던데 거기에 공항의 모든 손님이 다 몰리는 바람에 미어터져서 그냥 편의점에서 떼웠다 데스와~ 살면서 처음 타보는 프롭기 인천-제주도 제트기로 굴리는 한국에 살다보니 프롭기라는게 존나 낯설다 이거 뜨긴 하는건가? 의심이 들 정도였다 옆에서 대 피 치도 탑승준비하고 있었다 다행히 프롭기는 씽씽 잘 날았다 육로로 6시간 30분동안 기어간 거리를 50분만에 따잇하는 재미~ 갑자기 일여가 재밌네~ 다시 돌아온 신치토세공항 아 그냥 1일차로 돌려다오 제발 분명 막 도착해서 우유소프트콘을 빨던 내가 이제는 퀭한 얼굴로 치토세로 기어들어가고 있었다 오늘의 숙소 유유관 치토세역에서 조금 떨어져있지만 가격이 아주 착하다 무엇보다 주변에 술집이 존나 많다 술집이 많다는건 술을 잔뜩 마실 수 있다는 것 나는 마지막 밤인 이 날 밤을 그냥 보낼 생각이 없었다 안 그래도 거지여행에 강행군이라 술도 마음대로 많이 못 마셨는데 시발 이 날은 아주 갈데까지 갈 생각이었다 치토세공항이 군공항이라 그런가 전투기가 심심찮게 날아다닌다 우리 부대는 헬기가 존나 날아다는데 하하 전투기 소리를 브금으로 스프카레 SAMA를 향해 느긋하게 걸어갔다 술 마시기 전에 배는 채워야지 씨발 구글지도야 나를 속인거니 아쉬운대로 플랜 B로 점찍어두었던 스프카레 가라쿠로 갔다 스프카레는 먹어야지ㅇㅇ 좆중딩 시절 겨울 삿포로에서 먹은 뜨끈한 스프카레의 추억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향수다 그 추억을 훌륭히 이끌어내는 맛이었다 배도 채웠겠다 이제 노미호다이로 이빠이 마셔볼까 부리나케 달려갔는데 구글지도야 나를 속인거니 2 그래서 그냥 핑 찍어놨던 바 중에서 하나 골라 들어갔다 바 In the glass 들어가니까 치토세 아재들이 한껏 만담을 나누고 있었다 첫 잔은 진 토닉으로 시작하는게 내 국룰이다 조용히 아재들의 대화를 안주삼인 마시고 있으니까 아재 중 한 명이 대화가 너무 쇼와틱해서 미안하다고 농담하셨다 바로 이때다 하고 닛뽄진 코스프레는 집어던지고 국적을 밝혔는데 항상 이 한국인임을 알게 된 주민들의 놀라는 반응이 맛있다 마티니 그 뒤로는 군대썰이나 한국 문화 이야기 같은 주제로 아재들과 한일 교류회를 가졌다 역시 아재들이라 그런가 군대썰의 성능이 좋다 마지막으로 모스크뮬 마시고 퇴갤 항상 이 클래식 바 특유의 밋밋한 외관이 마음에 든다 여기는 반대로 수풀에 가려진듯한 외관이다 LP판으로 노래 틀어준다길래 간 바 bird land 버번을 주력으로 하는 위스키바다 근데 여기서 신기하게도 한국인 커플과의 인연이 생겼다 마스터분이랑 떠들고 있었는데 한국인인걸 밝히니까 옆자리 커플도 한국인이라고 마스터가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그분들은 연남동에서 옷 가게를 하시는 분들이었는데 빈티지룩 전문점이다보니 일본을 사업차 자주 오시는 분들이었다 이번 치토세도 그런 목적으로 오셨는데 마지막 밤 그냥 보내긴 아쉬워서 나처럼 바를 오신 것이었다 군바리임을 밝히니까 남자분께서 동정심과 측은함을 느끼셨는지 나중에 꼭 가게로 한번 놀러오라고 술을 쏘셨다 감사... 압도적 감사...! 덕분에 스뱅이라던가 이것저것 마셨다 감사합니다 정말 까리한 간판이 마음에 들어서 3차로 간 바 侍 어두컴컴한 분위기가 아늑하다 곧 문 닫는다길래 1잔만 마실 요량으로 쪼까 돈을 좀 썼다 미야기코가 요즘 은근히 맛있게 느껴진다 좀만 싼 위스키였다면 면세점에서 하나 샀을텐데... 근데 이번이 9번째 일여인데 이 바에서 이제야 비로소 진정한 '금태양'을 만날 수 있었다 여태까지 길에서 본 남자 양아치들은 금발이지만 태닝을 안 했거나 태닝은 했는데 금발은 아니었는데 옆자리 사람이 진짜 말 그대로의 '금태양'이었다 마치 본토의 진또배기 멘헤라 패션을 본 듯한 충격 금태양다운 외모에 충실하게 이미 한계까지 취한 듯한 좀 어려보이는 여자애를 데리고 있었는데 과연 그들은 바 폐점 후 어디를 갔을까... 마지막 4차로 간 바는 폐점 후 다른 남자 손님의 뒤를 졸졸 쫓아가서 들어갔다 바 red raven 자가제 음료를 주력으로 하는 곳이었다 자가제 콜라로 만든 럼콕이나 자가제 진으로 만든 진토닉 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이때쯤부턴 나도 슬슬 만취상태라서 사진을 찍을 정신이 없었다 겨우겨우 자가제 진저에일로 만든 모스크뮬은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같이 따라간 그 손님을 비롯해 하얀 짬뽕을 먹고 있던 마스터의 겜블 동료들이라던가 또 잔뜩 수다를 떨었다 항상 바에서 같이 떠든 사람들 연령대가 좀 높았는데 겜블 동료들은 대부분 내 또래였던지라 좀 대화가 신선했다 롤 얘기라던가 뉴진스 얘기라던가 그렇게 거나하게 4차까지 달리고 휘청휘청 숙소로 돌아왔다 그동안 욕망을 억눌러온 것을 빵 터뜨리니 아주 속이 시원했다 암 일본을 가면 술을 마셔야지 비록 폭풍음주로 노잣돈은 거의 떨어졌지만 마음만은 풍족했다
작성자 : samch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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