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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소리풍경 탐험 가능한 공식 3D 모델링
서울시 건축 공모전 사이트인프로젝트 서울의 홈페이지에는 최근에 새로 생긴 WEB3D란 항목이 있음.링크는 아래 참고하면 되겠음.https://project.seoul.go.kr/view/viewWeb3d.do 서울시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시 공공 건축 설계공모 정보, 당선작 정보 제공, 참가등록 및 작품접수 서비스 제공project.seoul.go.kr퀄리티는 대략 이런 식임.원래는 서리풀 수장고나 동대문 시립 미술관의 e3D 모델링만 있었는데,이번에 노들 예술섬 당선작인 소리풍경의 3D 모델링도 새로 생겼음.기존의 조감도 만으로 살짝 부족했던 만족감을 여기서 채울 수 있을 거라고 봄.그럼 소리풍경의 모델링을 살펴보겠음.소리풍경의 전체적인 모습.모델링이 조감도 만큼의 좋은 퀄리티는 아니라서원경을 즐길만한 컨텐츠는 아닌 것 같음.이제부턴 구석구석을 살펴보겠음.용산 방면 1인칭 시점으로 봤을 때의 소리풍경.1인칭의 우측1인칭의 좌측1인칭 정면소리풍경 입구 1인칭용산 방면에서 전망대로 오르는 비탈길 입구.8자 형태 전망대의 시작 지점이자 끝이기도 함. 이곳에는 엘베도 2 대가 설치되어 있음.노량진 방면 1인칭 좌측.일명 노들 수용소가 어떻게 변하는 지 체감할 수 있음.노량진 방면 1인칭 우측.노량진 방면 입구 1인칭노량진 방면에서 전망대로 오르는 비탈길 입구.8자 형태 전망대의 시작 지점이자 끝이기도 함. 여기는 엘베가 1 대만 설치되어 있음.그밖에 소리풍경의 내부 모습.이제 기존 노들마을 시설물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보겠음.윗 짤은 그 유명한노들 수용소의 모습.완공 직전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현 노들마을 시설물의 무미건조한 특성을 단번에 요약하는 명짤 되시겠다.이 수용소가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보자.수용소에 거대한 지붕이 생긴 것 같은 비쥬얼임.무미건조했던 기존 건물에서생명력이 느껴짐을 알 수 있음.다음은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의 모습임.살펴보면서 느낀 건데,라이브하우스 측의 전망대가 가장 거대하단 인상을 주는 것 같음.다음은 다목적홀의 바뀐 모습.앞선 두 시설물에 비하면 크게 바뀐 인상은 아님.소리풍경의 기획 중에는 영상물 상영을 위한 공간에 대한 언급이 있음.기존의 조감도로는 그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지만, 이번 3D 모델링에선 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음.현재까지 묘사된 영상물 상영 공간은 총 3 장소임.위 사진의 실제 장소.저 노란 벽이 상영에 필요한 화면일 것으로 보임.노량진 방면 수변 공간에 하나,그리고 웅벽 밖 숲 속에 하나,마지막으로 용산 방면 수변공간에 하나.내가 꼽았던 베스트 샷.해당 공간은 수변 공간의 옹벽을 활용한 카페 공간으로역시 이 장소를 비롯한 팝업 월의 실제 장소를 확인할 수 있음.팝업 월 각각의 출입구에는 강수량 증가에 따른 한강 범람 시에 강물의 유입을 막는 용도의 가벽이 준비되어있음.그리고 수상무대의 모습.마지막으로,WEB3D에서는 1인칭으로 직접 3D 모델링을 돌아다니는 기능도 있음.조작은 방향키, 혹은 WASD로 조작 가능하며,shift로 달리기, 스페이스 바로 점프도 가능함.심지어 맵도 지원함.이상.관심있는 갤럼들도 사이트에 들어가서직접 경험해 보는 걸 추천하겠음.가볍게 게임 맵 구경한다고 생각하면 익숙할 거라 생각함.
작성자 : TMI고정닉
오늘자 하코다테
편의점 메론빵으로 때우고 오픈런 달린 고료가쿠 전망대에서 한 컷 9시 시작했을땐 10분 기다리던 줄이 내려오니 30분 줄로 늘어서 기겁함 단무지를 좋아하십니까? 온 하코다테가 코난이다... 안에 스탬프 찍으면 경품 응모하는 행사 하던데 코스 중 하코다테 공항 있어서 거름 멀리서 본 전망대 날씨가 양산 없으면 수비드 되기 딱 좋았음 고료가쿠 관청, 들어가진 않았다 뱁뱁뱁새새새 티셔츠 2750엔이라 살려했는데 XL 없어서 패스 하코다테에 미,,,스,,,터,,,,도,,,넛 있냐? 고료가쿠에 있다 온 하코다테가 코난이다2 시덴 말고 지나가는 버스들도 랩핑된거 많더라 원숭이들이 이 더운 날에 온천에 있을거란 멍청한 생각을 하고 왔으나 현실은 그늘에 숨어서 물만 핥핥 하고 있었다 더운날에 열대 식물원 온실 입갤 나 말고 다른 일본 관광객들 들어오자마자 아쯔이! 하고 도망치심 우고이떼 나이노니 아쯔이요~ 새가 헥헥거리는거 여기서 첨 봄 멀리서 찍은 하코다테 열대식물원 갤럼들은 꼭 추울 때 가라... 식물원 뒤쪽 방파제에서 찍은 하코다테 산 어떻게 역 이름이 ㅋㅋㅋ 시덴으로 유노카와에서 쥬지가이까지 이동 쥬지가이에서 야치가시라까지 이동 후 수많은 무덤을 지나면 다치마치 곶이 반겨준다 아이누 어로 서서 기다리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들음 날씨 미쳤다, 땀흘리며 오르막길을 걸어온 보답은 이 풍경이였다 다치마치 곶에서 바라본 하코다테 시내 저 멀리 공항, 경마장이 있음 다치마치 곶에서 하치만 신사로 가는 길 미쳤다고 오던 길이 아닌 위쪽 산길을 택해 이동한 모습 여긴 곰 없겠지? 하고 노래부르면서 걸어갔다 하치만 신사에서 한 컷 신사 정문으로 내려가면 커다란 토리이 사이 도로의 모습이 퍽 멋있다 다시 시덴으로 쥬지가이까지 이동 후 아카렌카 창고까지 걸어왔다 쇼핑에 관심있는 일붕이는 여기서 시간을 꽤 쓰지 않을까?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아카렌카 창고에서 해안가를 따라 걷다가 경사로를 올라오면 구 영국 영사관?을 만날 수 있다. 내부는 볼 거 없으니 300엔내고 굳이 들어갈 필요 없을듯 더 올라가면 모토야마 공원이 나오는데 오늘 뭔 축제하느라 입장료가 필요해서 거르고 더 올라왔다. 그렇게 마주친 삐까번쩍한 회관 코난 극장판에서 검도 대회하던 곳이였나? 전혀 생각도 못한 럽라 스탬프 다른 일본 관광객도 에? 러브라이브 난데? 하면서 의문을 표했다. 회관을 뒤로하고 하치만자카로 가던 중 만난 토리이 절찬 이벤트 진행중인 것 같아 들어가봤다 신에게 바치는 입장료(50엔) 헌납 후 한 컷 간소하게 태고의 달인 멀티플레이 세트장이 준비되어 있었다. 신사 내에서 이 행사를 위해 만든 간이 음식점에서 야키토리 2개, 맥주를 사서 잠깐 관람 후 나왔다. 더운 날에 아재 여럿이서 고생하시더라 하치만자카에서 한 컷 슬슬 해가 지기에 로프웨이로 이동 로프웨이 가던 중 성당이 이뻐서 한 컷 균형을 위해 교회도 한 컷 로프웨이에서 수많은 짱깨들의 범람으로 사진 찍을 기회조차 없었다. 간신히 정상에서 내린 후 노을을 바라보며 한 컷 똥폰으로 찍은 백만불 야경은, 순식간에 10달러 야경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눈으로 본 하코다테 야경은 가히 100만불에 견줄 만 했다. 다시 내려오는 로프웨이 1시간 줄을 서면서 밤하늘의 별과, 도시의 별을 바라보며 오늘도 끝이 났다.
작성자 : Sidereum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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