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7월 17일 울산 vs 인천 경기가 잡혀있다. 수중전이 될 수 있는 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알아보려고 한다. 먼저 홈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임할 가능성이 높다. 주민규, 아타루, 엄원상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이 상대의 골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백업인 김민혁과 김민우의 활약도 중요하다.

인천은 3-4-3의 가능성이 높다. 신진호, 홍시후, 무고사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다. 백업인 이명주와 최우진의 활약도 중요하다.

울산은 이경수 감독대행이 맡고 있다. 선수들 간 공간을 촘촘히 형성하여 운영한다. 수비적 안정감을 보여준 뒤 빠른 스피드로 역습을 펼친다.

원정 역시 용병 요니치를 중심으로 탄탄한 쓰리백 수비라인을 구성하면서 선수비 후 역습 위주로 전개를 펼친다.

둘 모두 수비적으로 갈거다. 게다가 수중전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로써 변수가 발생한다거나 루즈한 경기가 펼쳐질 수 있다. 2.5를 넘는 점수가 나진 않을 거라 본다.

현재 골윈스포츠에서는 2.5 기준 1.91과 2.06을 부여 한 상태다. 홈이 한수 위이고, 점수가 어느정도 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시간으로 바뀔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저득에 걸어두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