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B손보 승리 생각합니다.

나경복 / 황택의 주전선수들의 합류와 비예나의 컨디션이 좋습니다.

직전경기 비록 엘리안이 무릎인대파열로 시즌아웃을 했지만 한국전력상대로 3:0 셧아웃을 만들어냈고

야마토 선수가 다방면으로 셋트 빌드업을 했지만 한국전력 선수들이 못한것보다 KB선수들의 수비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항공 팀 벨류가 좋지만 배구는 6명이서 뛰는 게임인데 스타팅맴버 6인 VS 6인으로는 KB가 살짝 위라고 생각합니다.








[ 추가 내용 ]

KB손해보험 역배를 간 이유에 대해서 댓글로 조금 더 이유를 적어달라 하셔서 추가적인 내용을 적어보자면

11월 05일 대한항공과 KB의 경기입니다. 항공 홈에서 펼쳐진 경기인데 경기내용은 박빙이였지만 마지막 뒷심이 모자른 경기였습니다.

저기 팀 지표를 보면 서브차이가 좀 나는데 현캐랑 대한항공은 서브가 진짜 강한팀이라 어쩔수가없습니다. 

주목하셔야 할점은 리시브 효율인데 저게 지표가 대한항공에서 원턴에 점수 뽑아내는게 아니라 KB가 공격에 실패하고 

대한항공 턴으로 넘어 갔을때 대한항공이 득점에 성공하면 보통 떨어지는 지표입니다. 말그래도 리시브가 안되는겁니다.

그니까 KB 공격은 대한항공에 몇번 걸리거나 리시브가 되는 공격이라 생각하시면 편해요.

해당 경기 KB 손보 선수들의 세부 지표입니다. 성공률이 엄청 낮은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좋은 지표는 아닙니다.





근데 황택의 선수가 합류하고 최근 경기 한국전력과의 데이터를 보자면

공격 성공률도 그렇고 리시브 효율이 많이 올라갔죠? 그만큼 공격이 잘 되었고 한전공격은 잘 안됐다는겁니다. 

저 경기 한국전력의 야마토 선수가 진짜 열심히 올려주고 빌드업을 했는데 엘리안 선수가 없다 하더라도 주 공격수들이 뽑아줘야할때 뽑아주질못했어요.

그에 비해서 황택의 선수는 진짜 빌드업을 잘해주었습니다.

5세트와 3세트 차이라고 할순있지만 득점 성공률이나 선수들 득점지표를 보면 대한항공과 많이 다릅니다. 

주요 선수들의 지표도 많이 올라갔지만 중요한건 윤서진 선수같은 받쳐주는 선수들의 지표가 진짜 좋아졌어요.

저는 배구에서 세터는 진짜 진짜 중요한 포지션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전력이 엘리안 + 야마토 선수로 1R 돌풍을 몰고왔습니다.

KB는 감독의 건강의 사퇴와 주전 세터의 부재로 꼴지팀이라는 꼬리표를 들고 다녔는데 이번 황택의 선수의 합류로 

달라진 팀 분위기를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추가로 대한항공 주요 선수들 나이가 좀 많은 편입니다... 1~2세트까지는 잘 가는데 3세트 후반부터 선수들이 범실도 많아지고 발도 느려지고

퍼지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데이터 상으로도 그렇긴 한데 KB가 이번에 홈에서 대한항공을 잡아낼거라 생각합니다.

2. 남자배구는 이제 어느팀끼리 붙던지간에 언더를 가기는 힘들거같습니다. 양팀 전력이 엇비슷하다고 생각하며 풀세트도 생각합니다.

KB손보의 승리를 생각하고있는데 +1.5 핸디승은 제게는 매력적으로 보이는 배당입니당.





페퍼의 새로운 용병은 아직 적응을 못한느낌입니다 아마 3R 쯤은 가야지 적응이 될거같습니다. 공성률이 너무 낮아요...

그나마 장위선수가 잘해주고있지만 현대건설의 모마 / 위파이 / 정지윤 3명의 공격력이 너무 좋습니당...

페퍼의 박정아 / 박은서 / 이한비 / 이예림 딱히 누구하나 뭐 믿고 득점을 뽑아낼선수가없어요... 현대건설이 블록이 낮은팀도아니고...

3:1 정도 생각하고있지만 3:0 셧아웃이 나와도 이상하진 않습니다. 운이 좋아 5세트 간다하더라도 현건이 질거란 생각이 안드네요...

페퍼의 이원정 세터와 현건의 김다인 세터의 차이도 심합니다. 이거 페퍼가 이길려면 모마 / 위파이 / 김다인정도는 빼줘야 얼추 전력이 맞을거같아요...

현건이 스타팅 맴버가 워낙 강해서 그러지 벤치 선수들도 못하는편이 아닙니당!

3. 183.5 라면 기준점 낮다고 생각합니다. 듀스 1번만 나와도 3:1 스코어에선 넉넉하게 오버라 생각합니다.

양팀 다 허무하게 20점도 못내고 세트를 버리는팀들이 아닙니다. KB같은경우 연승흐름으로 바꿀수있는 기회이고 대한항공도 연패를 끊어내야하기에

양팀 다 전력을 다할거라 생각합니다.





도저히 페퍼가 이긴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습니다... 현건특유의 장난질이라도 그것도 1번의 세트정도라 생각하고 진짜 잘해야 2번의 세트야 내줄수있지만

게임 전체를 페퍼에게 주진 않을거같습니다. 페퍼와 현건의 경기는 페퍼의 새로운 용병이 얼마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팀에 적응했냐가

관전 포인트이지 페퍼가 현건을 잡을수있다는 포인트로 보시면 안됩니다.

장소연 감독도 지금의 페퍼 로스터로는 현 상황이 감독으로서 최대한으로 보여줄수있는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4. 이거는 소액 배팅인데 일본 -1.5 마핸은 배당이 너무 맛이없어서... 그냥 7.5 오버 찍었습니다. 그래도 일본 홈인데 오버까진 해주겠죠?

한국농구 믿지 않습니다. 그냥 생각도 안하고 코코볼 -5.5 마핸승 갔습니다. 한국농구 절대 믿지 않습니다!















10월 초쯤에 비트코인이랑 도지코인 조금씩 계속 사 두었는데 어제 코인 다 팔았습니당! ㅎㅎㅎ

아주 행복합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토도 지금 조금씩 복구중입니다. -100콩넘었는데 이제 -60콩대 입니다... ㅎㅎㅎ 벌써 40%넘게 복구했네요!

여러분의 배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며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뇽뇽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