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도 전혀 안하는 제가 요즘 참 좋아하는 캐릭터들
지난경기 복기 필요없을시 점선 밑으로.
<0. 지난주 몇경기 리뷰>
지난 평일 나폴리는 타이트한 경기일정이 2번 있었으나
9.21일 우디네세 원정에서는 라치오, 로마에 쓸려나간 토쟁이들을 비웃듯 0-4 승
그리고 불과 3일 후 똑같은 원정경기 삼돌이한테도 0-4
2차례 모두 대승을 하였다.
나폴리의 사례를 보면 그래도 이길만한 강팀은 이기는 것 같은데
지난 컵경기 첼시, 맹구 같은 것들을 걸러내는 안목이 필요함.
컵경기, 좆같은 똥배를 거르는 그런 안목이라는 것은
결국 경기를 많이 지켜보고 또 많이 당해봐야 결국 길러지는듯 함.
뮌헨 버스는 이미 떠나갔으니
다른 경기들의 배당, 최근흐름, 골잡이 유무 등을 천천히 살펴봅시다
※ 게이리그에 돈을 잘 걸지 않는 내가
하위팀 서울이랜드에 풀뱃할 수 있었던 것은
최근 3경기를 지켜본 것이 컸음.
복방에서 만난 어떤 아저씨가 60인가를 땄다면서
캔음료수를 사주시길래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친구야 얘들 서울이랜드가 꼴찌 ㅈ밥으로 보이지?
근데 얘들이 이번에 정배를 받았다. (2.22 3.05 2.80)
대전 얘들이 원래 상위권이고 잘 하는 애들이야. 그럼 얘들이 정배를 받아야지
근데 쟤들이 역배를 받았어. 왜 역배겠어? 이기기 힘들다는거여.
이랜드 얘들이 올라가려고 투자도 많이 하고, 무엇보다도 김인성이 얘를 데려왔어,
매경기 골을넣어, 근데 감독도 퇴장당했어, 최소한 지지는 않겠다는거야."
그날 이랜드가 2.22 3.05 2.80 정배에서 대전 승무가 크게 하락,
특히 무가 2.90으로 크게 하락하고 서울 승은 2.31로 상승하였으나
과감히 벳 하였더니 홈에서 2.5 오버 승을 하더라.
대전 골이 손에 맞았지만 그대로 인정한 게이리그2 심판의 공도 컸지만
아무튼 빨간 방향지시등과 함께 떨어진 대전 역배 승무와 언더까지 모두 죽이고
2.5 오버 2-1 승을 하였다.
대전과의 경기에서는 전반에 공격적이었던 공세를 잘 막아내고
후반에 선수를 투입하며 공격 전환 성공.
그 다음경기 부산 원정에서는 부산의 공격적 전술에 전반 골을 내주어
결국 이기지는 못했으나, 후반에 끈기 의지를 보이며 1-1 무. 1.50 플핸.
그날 해외배당 포털에서는 부산 핸패가 큰 폭의 빨간불과 떨어지고 있었고
2.22 3.00 2.80인 국내배당과 다르게
해외배당 부산아이-서울이랜드 2.94 3.00 2.46 정도로 크게 차이나고 있었는데
그렇다고 역배 쌩승까지는 좀 그렇고
플핸 쪽의 청신호가 아니었을까 싶음.
그리고 다른경기이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그 주에 대세였던 빌라 vs 에버튼 에버튼 플핸 승무.
마찬가지로 2.24에서 2.32로 상승한 정배였던 아스톤 빌라는
분위기좋던 에버튼에 찬물을 끼얹으며 대승을 하였음.
물론 얼마전 초기배당에서 큰폭으로 하락한 뉴잉글레벌처럼
떨어지는 역배승무가 이길 때도 있지만
이래서 경기를 지켜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새삼 느낀 일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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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요일 주요축구>
110 14시50 도쿄 우라와
일단 지금 자정 현재 ㅇㅈ포털은
우라와 승무에 강한 빨간 하향등 브레이크등 들어오는 중.
스코어업체예측은 우라와 승무 반반씩 예측 중.
우라와는 최근 여러경기 모두 평균 2골씩 득점하였고
도쿄는 가시와에 지고 나고야한테 비기면서 썩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최근 홈경기에서는 요코, 삿포로 상대로 골을 잘 넣고 승을 하였음.
합리적인 선택은 1.57. 거의 1.6 수준인 플핸 같겠지만
승무패는 예측이 좀 힘들고.. 무잡이 도전 픽으로도 보임.
116번 울산 1.35 오후4시30분 출발
143번 전북 1.39 저녁7시 출발
일단 둘다 이기긴 할 것 같은데
둘다 ㅇㅈ포탈 배당현황은 큰 움직임이 없음.
토캔이네 예측에서는 거의 70% 둘다 모두 2-0을 할것이다 써 있지만
1위팀이 학살을 못하는 리그인 만큼 핸무가 보이기도 하고
마핸 배당도 2.30대로 그닥 매력있는 편이 아닌 만큼
토요일 라인업이 뜨는걸 보고 천천히 가는게 나을듯.
울산 전북 모두 최근 이긴 경기에서는 대승은 거의 없고
핸무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
다만 만약 언더가 뜬다면 전북보다는 울산쪽일거같음.
1.94 / 1.61이지만 현재 해외배당은 1.95 1.82로 팽팽한 편.
146 저녁7시 대구-수원fc
다소 의미없는 옛날의 데이터이긴 하지만
원정승이 압도적으로 많음. 홈승이 없음
2부에서 올라와서 잘하는 수원의 분위기
vs 한때 쳐지다가 다시 약간 살아날듯한 대구 분위기
이 오징어게임 줄다리기가.. 대구의 시원한 2-0 이상 승은 아닐 것 같고
대구승, 대구 무가 토캔에서는 예측되고 있는데
1.65 플핸이 합리적인 선택처럼 보임..
이시발 그냥 패스하는게 좋은 경기
이런경기가 뭐라고 이래길게쓰고있노...
149 20시 30분 저녁식사후 8시반출발
첼시 맨시
일단 오즈팬티 배당흐름은 어느쪽에도 빨간 하향등이 없고
승, 패는 배당변경 움직임이 없는데
특이하게 무에만 빨간 브레이크 하향등이 들어오고 있다.
국내 2.33 3.10 2.60 / 해외는 2.69 3.27 2.79
약간 국내에서 칼치기 배당을 제공하는데
맨시 승 예측은 거의 없고 첼시 승무 예측이 많다.
올해 봄에만 3번이나 맞대결을 하였는데
챔스 경기에서도, 그리고 컵 경기에서도, 두번다 모두 우리의 좆시티는 탈탈 털렸다
게다가 첼시에 선수보강도 이루어진 만큼
맨시에 무기력하게 절대 지지는 않을 것 같다.
만약 첼시가 국내기준 2.55~2.60의 역배였다면 1.46 플핸을 물었을거같은데
경기결과는 솔직히 모르겠다.
그래도 정배받은 이유가 있지않을까.
첼시 1-0이나 1-1, 언더를 한번 조심스레 들여다 보게된다.
좆맹구 빌라 분석 x
이 맹구 얘들은 cr7 모셔오고 뭐 어떻게 우주선마냥 급상승 하는줄 아는데
실상은 시융~ 하고 추락하는 꼬라지가
전남 여수에서 발사한 나로호만도 못한것들임
155 밤9시 21시출발 알라베스 at마드
일단 이 코알라 친구들은 지난해까지는 용케 강등을 면해 왔지만
올해에는 쉽지않을것같은 느낌.
at마드리드에 베팅한 토갤러분들은 최근에 아주 진짜 욕이 오가다가 소리지르고
엄청나게 짜릿했을 것 같음.
홈이었으면 아마 1.25를 받았겠으나 원정이어서 그런지 1.3은 아닌 1.44임.
그래도 일반패를 찍는다면 경기를 보지는 않는게 현명할듯싶음.
압도적인 핸무팀. 반코트로 밀어붙이는 다른 해축강팀과는 다르게
점유율마저도 못하지만 어떻게 틈틈이 날카로운 기회 1~2번 겨우 살려서
점유율 47%, 슛개수 5(2) 이따위 경기 해놓고도 이기긴 이기는팀.
코알라가 못넣고 질거라는 0-1, 0-2 예측이 많음.
다만 언더 배당이 1.54로 이 스페인의 똥팀축구 언더배당치고는 높은 편.
잘하면 오버가 나올 수도 있을듯함. 언더는 그냥 거르는것이 어떨까 싶음.
배당흐름 :
at 좃꼬마 승 강한 빨간색 하향등. 알라 승무는 강한 상향등 초록색 하이빔.
167번 22시 30분 출발 레버쿠젠 마인부우
거칠고 과격하지만 확실하게 화끈해서 좋은 레밥쿠젠식 공격.
1.54 승은 그래도 해줄거같음.
173번 22시 30분 출발 초코하임 볼프스부.
일단 내가 지켜보니
유독 네덜란드 에레디비지랑 독일 분데스는 무 배당이
평균 3.40~높게는 3.75까지 될 정도로 높다.
좃페인의 무 배당이 2.95~3.00인걸 보면 엄청 높은거.
그만큼 얘들은 역배가 나면 그냥 화끈하게 나고
저번 레버쿠젠처럼 4-0 대승같은것도 스페인이나 영국, 프랑스보다 많은편.
이 경기도 2.10인 볼프수부 승에 비해 무배당이 3.45로 꽤나 높다.
호펜하임은 홈에서도 마인부우에게 0-2 역마핸을 당했고
득점력, 팀의 튼튼함 등을 따질때 볼프스부 승무가 맞는 것 같긴 하다.
폭스바겐 승 예측이 많다. 호펜승에는 강한 상향등인데
그렇다고 볼프스부 승무에 큰 빨간 하향등이 들어오지는 않고 있다.
예전 귀염둥이 사신이라는 친구가 쓰던 풋볼프레딕션 에서는
1-1 무를 예측하고 있다.
만약 폭스바겐을 고배당 막폴로 간다면 무보험도 준비하는게 좋지않을까싶어.
188번 23시 15분출발 발렌시아 빌바오
일단 최근 경기력이나 기세, 골의 근본력으로 치자면
당연히 빌빌대는 빌바오보다는
레알 상대로도 잘 싸우고, 득점력을 보여준 발렌시아가 신발 승무가 어떨까.
최근 맞대결에서는 무가 많았고
승무패 예측도 찢어지지만
지난주 애스턴-에버튼, 서울이랜드-대전 에서 느꼈던 것처럼
발렌시아가 골은 넣는 경기를 할것같음.
이 경기도 위 알라베스-at 경기처럼 UO 배당이 1.53 2.07으로
언더가 라리가치곤 높은 편.
아마 코알라네랑 여기 발렌시아가 신발 중에
둘중한곳 오버가 뜰거같긴함. 아마 발렌시아 2-1 내지는 2-0같이.
발렌시아가 홈인 만큼 골찬스를 살리는데 유리할듯싶음.
발렌시아의 득점력이 좋고 빌바오가 홈에서도 라요한테 털릴 정도로 빌빌대지만
최근 경기양상과는 반대로 발렌시아 승에 초록상향등, 빌바오 승무에 빨간하향등
뒤죽박죽 섞임이 없이 9.25 새벽 1시05분 현재 일관된 모양새임.
만약 기록식이 있다면 1-1 무에 15000원정도 넣어볼정도로
무가 나올거같음
198번 01시출발 인테르-아딸떡볶이
일단 배당흐름은 해외배당이 2.02 3.82 3.80정도인데
인테르 밀란 승에 강한 빨간 하향등.
인터 2.5 오버승 예측이 많음.
최소한 아딸한테 지지는 않을거같음.
인터밀란이 삼돌이 쪽바리한테 뜬금골을 먹히고
2-2로 털리던 날에는 이것들 덕에 ㅈ폴낙 하였으나
개인적으로 나는 인터밀란이랑 사대가 잘 맞는 편임.
인테르가 1.86 이상을 받을때 많이 이겨 주었음.
뜬금없지만 한참전 2019년에도 볼로냐 원정경기인데도 무려 1.99를 받은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풀뱃을 해서 다른 레알인가 뮌헨이랑 묶어서 성공하였던 기억이 있음.
세비야 에스파뇰
브랜포드 리버풀은
배당흐름이 일정하지 않고 뒤죽박죽 섞이는 편임.
물론 이길만한팀들이지만
세비야나 리버풀하고 잘 맞지 않는다싶으면
패스하는것도 나쁘지않을듯.
207 일요일밤 01시 30분출발
묀헨그라드 짭뮌헨 돌문
일단 팀의 이름값만 보면 돌문이 2.04~1.99, 묀헨 승무가 3.00정도를 받는
332 배당이 나올줄 알았는데,
오늘 회차가 나온 돌문승 배당은 국내기준 1.62임
무배당이 다른리그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분데스답게
3.65 4.10 1.62임.
배당흐름 화살표는 일정한 모양새는 아니나
도르트문트가 최소 2골을 넣고 승을 한다는 1-2 1-3 0-3 등의 예측이 많고
최근 묀헨그라드도 맛이 간 편.
축구에서 힘든것이 마핸승이지만, 더군다나 원정이긴 하지만
득점력, 그 골의 근본이라는걸 믿고 한번 2.70 찍어볼만한듯 싶다.
UO 기준도 2.5가 아닌 3.5를 제공하고 1.75의 팽팽한 배당인 만큼
돌문이 2골을 넣을것같아보임.
217 02시출발 RC스트 릴
예전에 로리앙이랑 리그 마지막경기 무배당 1.90 짜고치고
분노킹 말마냥 서로 1-1 무 하기로 맞춰놓고
결국 전반에는 우리가 골 후반에는 너네가 골넣어라
무승부 하고 서로 웃으면서 좋다고 어깨동무
싸안고 얼씨구나 어깨붙잡고 기차놀이ㅋㅋㅋ 했던 그 팀이다
일단 내 생각 결론부터 보자면
무잡이 도전픽이다. 내 생각에는 이거 릴이 못 이길거같다.
릴이 근소한 정배이지만 예전 그 강팀의 모습이 아니고
해외배당도 2.82 3.22 2.61의 팽팽한 배당이지만
토캔이네 업체들은 모두 rc스트 2-1 1-0 등 승을 압도적으로 예측한다.
그도 그럴것이, 릴이 최근 경기에서 많이 이기긴 했으나
대승 시원한 핸승은 없었고, 최근 로리앙한테도 털린 적이 있다.
반면 rc스트는 리옹에게 패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브레스트, 메스, 랑스 처럼 강등권이 아닌 중위팀들을 모두 잡았다.
홈경기인 이점이 있지만, 그래도 강팀인 원정 릴의 기세와
기차놀이팀 rc스트의 최근 분위기가 서로 상충한다면
어느 한쪽의 압도적인 승은 아닐 거 같음.
그리고 이 토캔이네 업체예측 만장일치 믿고 승갔다가 무뜬것도 한두번이 아니었음.
그냥 토토 배당표를 지금껏 쭉 봐온 뭔가 싸하고 회색느낌의 감에 따르면
무가 뜰거같긴함... 앤 쌉소리고요.
아무튼 토요일경기는 이정도까지.
확실한 픽을 주는것도 아닌 길기만 한 글이다만
다들 잘 고르셔서 술값 버시고 밥값 버시고 국밥값도 버셨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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