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쓰네요.. 설 연휴 잘보내셨는지요?

요새 운이 좋게 잘맞아서 연휴 잘쉬고 온 것 같습니다. 시간이 잠깐 남아서. 정리한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절대 강요하지 않고 그냥 제 생각만 적는 글이니, 참고하시고 생각이 다르시면 반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오늘 경기는 정말 정말 난이도가 높아보이네요.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신다면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힘내서 적어보겠습니다.

보스턴 VS 덴버 [보스턴승] 

보스턴이 스마트의 공백이 너무 큽니다.. 현재 브라운이 돌아와 활약을 보여주곤 있지만 스마트의 부재가 아쉽습니다.

물론 뭐 나쁜 기록은 아니나, 직전 경기 데이텀 역시 야투 기복을 보여준 모습입니다.

보스턴은 직전 경기 워싱턴에게 "조직력"으로 무너진게 대참사였네요. 보스턴하면 조직력과 수비력으로 뭉친 팀인데 

워싱턴에게 패배한 것은 이상하지 않으나, 화력이 아닌 조직력으로 무너진 경기라 현재 보스턴의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대로 덴버는 현재 약팀을 상대로 연승하긴 했으나, 마지막 경기 랄을 잡아낸게 컸습니다. 

이전 경기까지 상성으로 요키치가 많은 활약을 하지 못했으나, 직전 경기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네요. 

제가 직전에 언급드린 것처럼 현재 똥배랄은 건드릴 메리트가 전혀없다고 말씀드렸죠.

랄무국이외에 강VS강에서 이길 전력이 아니라는 말씀 다시한번 드리면서 똥배 랄은 어지간하면 패스하심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덴버는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으나 그 과정에서 오클경기를 제외하곤 야투 및 흐름은 좋았습니다.

덴버 오클 경기는 리벤지 매치업이라 덴버가 살짝 봐주면서 한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근데 덴버가 주전센터가 아웃이네요. 원래라면 덴버가 우위를 가져갈 확률이 높은 매치업이긴하나,라인업이.. 현재 모리스도 gtd 걸려있고, 홈 보스턴이라

홈 보스턴 정배사이드 측정했네요.  정말 어려워서 마지막까지 고민이 되네요. 

어제 경기들은 오바쪽 접근하는게 맞는데, 오늘 경기들은 대체로 언더사이드 봐야하는 경기들이 대다수입니다

모리스 출전시 덴버플핸쪽으로 접근하는게 맞긴한데, 밀샙이 빠진게 좀 크고, 결국 요키치가 인사이드에서 혼자 해야할 가능성이 높고, 벤치뎁스가 약한 덴버에, 머레이 외곽마저 말을 듣지 않는다면, 보스턴이 잡아낼 가능성이 높은 경기이기도 합니다. 

수비 불안문제가 있긴하나, 타이스가 만약에 출전한다면 보스턴 정배쪽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더쪽 접근하고싶은데 기준점이 좀 낮고, 요키치 마크에 성공한다면 저득점 가능성이 있습니다.

멤피스 VS 뉴올 [기준점 오버 OR 패스] TNT경기

제가 생각하는 오늘자 매치업중 가장 어려운 경기같네요.

양팀 모두 수비불안, 외곽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봐도 되겠네요.

매치업상 뉴올이 우위를 보여주고 있긴 하나, 이번 시즌 나눠먹기가 많은 시즌인 만큼 패턴상 멤피스 승리타이밍입니다.

저는 보통 이런 경기에서 승패답을 찾지 않습니다. 그냥 재미로 건드려보거나, 언오버로 접근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직전 경기 화력에서 밀리지 않는 새크를 상대로 화력으로 잡아냈습니다. 이점에 저는 주목해서 뉴올 역시 화력에서 뒤지지않기도 하고,

뉴올 역시 외곽수비가 잘 되는 팀은 아니라, 저는 오버 접근하는 경기로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양팀 외곽수비는 잘 되는 팀이 아니긴하나, 변수라면 외곽 야투에 기복이 있는 팀이고, 

양팀 모두 야투 기복을 보여주면서 기적의 언더경기 흐름으로 나갈 확률이 있습니다. 게다가 TNT경기라서.. 

그리고 박빙으로 흘러갈 경기처럼 보이긴하나, 외곽 야투에 기복이 적은 팀이, 점수차 벌리며 가비지 낼 가능성이 있는 경기입니다.

그래도 양팀 모두 외곽에 장점과 수비불안문제로 봤을때 오버페이스로 갈 확률이 조금이나마 더 높다고 생각하여 저는 이경기 오버 예상합니다.

밀워키 VS 토론토 [밀워키승 OR 패스] [오버]

밀워키가 직전경기에 오클라 상대로 패하는 어이없는 이변을 일으키며 밀마 신앙이 많이 떨어졌던 경기였습니다.

그렇기에 밀워키 일반승 배당이 오르고 있고, 토론토 플핸쪽으로 좀 몰릴만한 경기이긴 합니다만.

밀워키 같은 경우 분명 홈에서의 경기력과 원정과 경기력이 갭이 좀 있는 팀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홈 경기에서 밀워키가 반등하는 시점을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패턴상 토론토의 승리 타이밍이긴 합니다.

토론토 역시 직전 경기 미네소타에게 패배하는 역배의 이변을 일으켰죠. 하지만 어느정도 미네소타역시 화력이 없는 팀이 아니기에,

외곽 야투에서 밀리며 미네소타의 승리였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토론토가 외곽에서 야투가 터져주지 않는 이상 밀워키를 잡아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밀워키 역시 이번 홈경기에서 반등시점을 잡을거고, 많은 사람의 예상에는 "토론토 역시 강팀, 나눠먹기 특성상 토론토 플핸, 직전경기 밀워키똥" 으로 접근하기엔 위험한 경기 같습니다.

양팀 라인업에서 모두 주전 라인업일시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하고, 의외로 양팀 야투 기복이 있고, 최근에도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어려운 경기 인것 같습니다.

밀워키같은 경우 맞불 = 맞불 오버 경기를 예상합니다. 

미네소타 VS 레이커스 [미네 플핸] [기준점 오버]

요새 플핸의 왕자 미네소타와 레이커스의 만남입니다.

현재 AD가 OUT으로 랄에겐 비상사태죠. AD가 있어도 수비쪽에서 뭐 실점률이 올라간 모습인데, 없다면 미네소타한테 일격을 맞을 확률이 있습니다.

레이커스 현재 폼을 보시면 알다싶이, 오클 상대로 연장, 디트상대로 연장으로 강팀이긴하나, 강팀다운 면모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덴버에게 패하긴했으나 멤피스상대로 승리를 당했죠.

랄무국 모드가 없다면 이 경기 미네소타 역으로 놀아볼만한 그런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대 맞대결에선 랄이 미네 갖고빨았습니다. 

하지만 AD가 없다면 플핸쪽 오바접근이 맞지않을까 싶네요. 리벤지 매치업상 미네소타 플핸타이밍상이기도 하고, 랄이 앞서나가야 지공질하는데, 

의외로 지공질 할 시간 없을지도..?

피닉스 VS 브루클린 [피닉스 승] [오버 OR 패스] TNT경기

브루클린이 직전 경기에서 새크상대로 무려 136득점을 꽂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양팀 모두 외곽 디펜스는 뒤로 한채, 그냥 3점 슛 퍼레이드 난사하며 승리한 그런., 모습이였네요

브루클린이 백투백이긴 하나, 피닉스 상대로 외곽에서 뚫어낼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인사이드 보단, 외곽에서 승부볼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죠

하지만 브루클린이 외곽 야투가 말이 듣지 않는다면 일방적인 피닉스의 원사이드 게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폴이 돌아온 피닉스가 몇경기 부진하더니, 다시 제 모습을 찾아 승리를 쌓는 중이고, 브루클린 역시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피닉스의 폴의 지공질이 있기 때문에, 기준점이 높아보이는건 사실이나, 피닉스 마핸 + 오버 접근시 한폴더는 들어올 것 같습니다.

피닉스 쪽에서 가비지당하는 그런 이변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변수라면 워낙 직전경기 많이 득점을 하기도했고, TNT경기에 백투백이라.. 또 달리는 전술로 나올지는 의문부호가..

언더팀 VS 오바팀의 만남인데 기준점이 230정도라 높은감이 있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