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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유연석 문가영, 대본리딩부터 샘솟게 한 연애세포앱에서 작성

ㅇㅇ(118.43) 2022.11.09 08:45:21
조회 351 추천 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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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조영민 감독은 “좋은 배우들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라며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네는 한편, “무사히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로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하상수 역을 맡은 유연석의 개장 선언과 함께 대본리딩이 시작되면서 배우들은 순식간에 극 속에 빠져들었다. 유연석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은행 풍경 속에서도 새록새록 피어오르는 하상수의 로맨틱한 감정을 그려내며 연애 세포를 샘솟게 만들었다.

문가영은 사랑을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해변의 모래성이라고 생각하는 안수영의 미묘한 심리를 차분한 목소리로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각자 다른 사랑의 관점으로 인해 갈등을 빚는 장면에서는 문가영의 세밀한 감정연기가 돋보였다.

뿐만 아니라 발랄한 에너지로 박미경 캐릭터의 화끈한 직진 본능을 보여준 금새록,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는 정종현 역으로 순수 청년의 패기를 드러낸 정가람의 남다른 존재감이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연애 노선에 긴장감을 더했다.

여기에 KCU 은행 직원을 맡은 배우들의 열연이 아슬아슬한 사내연애 속 공감도를 배가시켰다. KCU은행 영포점의 대감마님 육시경 지점장 역의 정재성과 공감 능력 제로 이구일 팀장 역의 박형수는 직장에서 한 번쯤 볼 법한 상사의 면모로 웃음을 유발했다. 소문난 오지라퍼 소경필 역의 문태유와 핵인싸 양석현 역의 오동민은 극 중 하상수의 친구로 만나 티격태격하며 영포점의 절친 3인방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사진=SL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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