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가 지금 여자친구를
올해 1월달부터 사겼거덩.
근데 9월달즈음에
학교서 좀 큰 술자리가 있었어
근데 그날에
과생활도 잘 안하던 여자애가
참여한거여(편의상 A)
근데 애가 좀 귀염직하고 그렇더라고
그래서 좀 잘해주고 그랬어
근데 1살어린 남자후배가
며칠후에 나한테 그러더라고
A가 좋다고
그래서 내가 아 그래? 내가 연결해줄께
이람서 A의 절친한테
연락을 했지
그리고 A가 어떤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냐 물어봤어
그랬더니
그 친구가 A는 오빠 좋아하잖아요
이러는거여
순간 당황해서 어?그래 ㅎㅎ 하고 끊었는데
그소리를 듣고 학교서 A를 보니까
이게 또 급 이뻐보이는거야
그래서 내가 조꼼 더 잘해주긴 했어
하루는 수업시간중 쉬는시간에
내책상위에 따뜻한캔커피가 올라와있더라구
그리고 수업중에 문자하나가 오는겨
커피 따뜻할때 마셔요 라고 A한테서
그렇게 며칠뒤에 또 술자리가 있었는데
술먹다가 A가 친구 자취방에 들어가서 자고 싶다는겨
그러니까 데려다달래
그래서 데려다 주는데 은근슬쩍 손을 잡네?
밖에서 얘기도 좀 하고 그러느라 한 두시간 걸렸어
근데 다음날 얘가 기억을 못해
이게 좀 짱나서 내가 연락을 안하고 있거덩
우선 지금 여자친구한테 충실해야되고 그러니까
근데



지금 여자친구가 안이뻐보여-_-
A가 보고싶다 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