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대학1~2학년때)...그냥 소개팅 나가서 한번보고 괜찮으면 그 다음번째 만났을때 고백해서 사겼엇는데...

왠지 그러면 좀 빨리 깨지는 감이 없잖아 있는것 같아서....

작년에(이제 작년이군.ㅋㅋ)복학해서 이제 좀 진지하게 사귀려고 하거든...지금 한 3번정도 만났어..

학교 계절학기땜에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씩...이제..다음번 만날때 고백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몇번 만나다가 고백한적이 없어서..타이밍을 잘 모르겠네..

여자얘한테...만나자는 약속 잡으면...항상 오케이 했었거든...만나서 얘기하면 자주 웃고 서로 얘기도 많이 하고..

그래서 얘가 날 좋아하나 생각도 들긴 하는데...

생각해보니 얘는...나한테 연락을 먼저 한적이 한번도 없더라구.....

이때까지 만난 여자얘들은...내가 몇번 보내면..최소한 한번정도는...먼저 연락을 했었는데 말야..

그래서 경험 많은 형들한테 물어보는데..

4번째 만났을때 고백하는거 괜찮을꺼 같어??좀 빠른건가??

그리고 이 여자얘(절대로 먼저 연락안하는 것)날 어떻게 생각하는것 같어??그냥 편한 오빠인가..ㄷㄷㄷ

군대갔다오니까..항상 조심스러워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