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내 마음을 몰라주는것 같다고 징징대지 말고, 항상 입장바꿔서 생각을 해봐.

1. 나는 최선을 다 했고, 정말 더할나위 없이 잘해 주었는데, 그녀는 날 안좋아하는것 같다?

-> 니네 엄마가 너 학교갈때 똘똘아 뭐 필요한것 없니? 엄마가 이따가 끝나고 데릴러 갈까? 학교 가서 선생님 말씀 잘듣고.. 게임좀 그만하고.. 너 어제도 학원 늦게 갔어 왜..

이렇게 말씀하시면 니들은 다 어떻게 생각하냐? 우리 엄마가 나를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날 너무 생각해주시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새끼 아무도 없다. 다 짜증난다고 하겠지. 여자역시 니들의 호의가 좋지만은 않다. 짜증날때도 있다.

특히 여자의 그날이 니들이 존나 부담주는 그날이면 그날은 끝나는 날 이라고 보면 되는거다.


2. 여자가 문자를 씹는다. 전화를 안받는다. 근데 이런 저런 핑계를 둘러 대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맞는말 같다.

-> 치명적인 것이다. 그냥 즐이라고 보면 된다. 여자들 3대 소장품이 뭔지 알지? "화장품, 생리대, 핸드폰"

지갑 놓고 다니는 여잔 봤어도 저 세가지 놓고 다니는 여자 없다. 항상 몸에 소지하고 다니며, 저것은 여자의 신체 일부이기도 하다. 예외는 없다. 100명이면 99명이라고 본다.

여자가 핸드폰 놓고나갔다는둥 진동으로 해놔서 못봤다고 핑계 둘러대는건,

니들이 학원 빼먹고 오락실 갔다왔다가 엄마한테 딱 걸렸는데도 말도안되는 개소리로 둘러대는거랑 똑같다. 그냥 만만하게 보이니까 쉽게 생각하는거라고 보면 된다.

만약에 조인성이나 원빈 같은 간지남이면?

여자는 대학 원서 넣었는데, 예비번호 받고 추가합격 기다리듯이 휴대폰 붙잡고 3분대기 한다.

진짜다 이건.


3. 난 단 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적이 없다?

-> 대부분은 너 본인이 찌질한게 아니라, 니 주위가 찌질한거다. 니 주위를 둘러봐라. 남자만 디글거리는 남중/남고, 공대 아니냐?

여자 사귀고 싶으면 여자가 있는 곳으로 가라. 남고에 있으면서 공대 다니면서 때되면 정말 괜찮은 여자친구 만나겠지..하는건 니가 집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서 누가 떡같다 주길 바라는거다.

만약에 니 주위에 여자가 많은데도(남녀공학, 여자 많은과) 여자친구가 없다면


그건 니가 찌질한거 맞다. 인정해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