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예비고3인 좆고딩인데요

중3때 학기말쯤되서 좋아하는애가 생겻는데 어떻하다가 문자하고 하다보니 호감이가더라고요

그래서 12월쯤에 고백햇는데 차엿음 그때 하는말이 딱잘라 싫단말안하고 돌려말햇음.내가말하기전에 먼저

1년뒤에 말하라니 하면서 (아 이때 아마 여자애 친구한테서 대학가기전엔 안사귄다면서 아직 사귀는건 좀 부담스럽다면서  그런말을들엇음)

근데 저렇게 차이고 난뒤에 그다음날 아무일없엇다는듯이 다시 문자시작 5개월정도 지속되엇음

같은 고등학교를 올라갔고 3월초에는 정말 친햇음. 매점맨날가고 남들이봐서 사귀는줄 알앗다고함.

그래서 못참겟다싶어서 다시 고백 이번엔 확실하게 답변해주더군요 친구이상으로 못느낀다면서

그뒤로 아는척을 안햇음(근데 여기서 내가 맨날 쳐다보면서 지나갔음)

근데 어느날 또 내가 쳐다보니깐 걔가 몇개월만에 말을열엇음 왜 맨날 쳐다보냐면서.

그다음 바로 문자가왓음. 그뒤로 1개월동안 문자를했음. 근데 어떡하다보니 내가 먼저문자를끊엇음.

근데 몇일뒤에 왜 문자안하냐면서 문자가옴. (아마 그날 바로 고백을햇으면 받아줫을텐데 제일후회가됨)

근데 또 몇개월동안문자질하다가 반친구들의 장난으로(남녀합반X) 문자가 끊겻음. 그뒤에 내가 다친적이있는데

그걸어떻게 알앗는지 그걸로 문자가왓음 그뒤로 몇개월하다가 7월달쯤에 그냥 어장관리 당하는거 같은생각에

문자끊음 ㅜㅜㅜㅜㅜㅜㅜㅜ미쳣음.......

근데 진짜 못잊겟음. 여자애가 글쓴이에 비하면 너무괜찮고 ㅜㅜㅜ

진짜 잘해보고싶은데 이여자애 놓치면 너무 후회할꺼같음.

지금 문자하면 어떻게 될까? 근데 저 여자애도 나한테 호감은 잇었지 않앗을까요 그래도?

조금만 읽어주시고 ㅜㅜ진지하게 댓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