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1. 연예인이랑 자봄. 이건 전에 썰 푼적 있음

경험 2. 자매 둘다랑 자봄. 이것도 푼적 있음


오늘은 경험 3.

이건 솔직히 좀 줏어먹은 격.


심심한 애들 읽어봐라


내친구중 ㅁㅁ이란 친구가 있고 ㅂㅂ이란 친구가 있다 치자.

원래 3명이서 친했는데 난 지금 ㅁㅁ이랑은 여전히 친하고 ㅂㅂ이랑은 쌩깐 상황

ㅁㅁ이랑 ㅂㅂ은 여전히 친함.

ㅂㅂ에게는 누나가 둘이 있음

그중 작은 누나가 좀 이쁘고 잘나감. 편의상 ㅅㅅ이라고 할께.



어느날 ㅁㅁ이랑 술먹는데 ㅁㅁ이 심각하게 얘기하드라

"도도도야. 나 할말 있어. 나 ㅂㅂ네 누나.. ㅅㅅ이랑 잤다."

"미친 색휰ㅋㅋㅋㅋㅋㅋ 친구누나랑 왜??? 나야 ㅂㅂ이랑 안보니까 그렇다 쳐도 미친거 아냐??"

얘기를 들어 보니 홍대에서 놀다가 우연히 마주쳤다 함 연락처 주고 받고 서로 연락하면서 지내자 함.

누나가 나중에 동생 ㅂㅂ이랑 같이 밥사줄께~ 뭐 이러다 헤어졌는데.

새벽에 문자가 왔다고 함.

자기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집에 가는길인데 잘 놀고 있냐고

그래서 ㅁㅁ이 자기도 이제 갈거 라고 했더니 만나서 술이나 한잔 하자 해서 만나서 술먹다가

영화얘기 나와서 영화얘기 하다가 DVD방 갔다 함.

이때까지만 해도 ㅁㅁ은 아무 생각 없었다고 함. 원래 순진한애고 ㅂㅂ이랑 친구니까

근데 누나가 먼저 작업 시작 했다고 함.

그래서 잤다함.

며칠후....


ㅁㅁ한테 전화옴

"도도도야. ㅅㅅ누나 뭔가 이상해..."

"왜?.."

얘기를 들어보니. 그후로 친하게 지내다가 자기 남자후배랑 3명이서 만나게 되었다고 함

술집에서 술먹다가 늦어서 방잡고 술먹었는데

ㅁㅁ은 술이 약해서 먼저 뻗고 자던중에 느낌이 이상해서 깼는데

침대 아래에서 후배랑 ㅅㅅ이랑 붕가 크리

계속 자는척...



두어달 후

이 ㅅㅅ누나가 홍대 죽순이인데 나도 지나가다 마주침.

둘이서 술먹다가 내가 일부러 ㅁㅁ부름

3명이서 술먹다가 ㅁㅁ은 약속 있어서 먼저감.

ㅅㅅ누나랑 술먹다 보니 아침 8시

누나가 집에 가서 자고 가라함

"누나네 집에 암도 없어?"

"있지~ 엄마고 있고 아빠도 있고 ㅂㅂ도 있고~"

"헐~ "

"왜???"

"아니야"

결국 따라감...

집에가서 몰래 누나방으로 잠입..

결국 붕가 크리..


ㅂㅂ이랑 마주쳤으면 좆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