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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 여친 이해 안된 부분중 하나...

ㅁㄴㅇㄹ(124.56) 2009.01.15 23:25:10
조회 171 추천 0 댓글 13

뭐 어차피 유동닉이고 고정닉 활동할 생각도 없고..걍 맘 편히 털어놓는다...

얘 성격중에 가장 이해가 안된게...

얘는 자기가 혼전 순결 어쩌고 했거든.....내가 묻지도 않았는데 지 혼자 막 혼전 순결 꼭 지켜야 한다는둥...

그걸 지키고 결혼해서 남편한테 처음으로 주면 이쁠꺼 같지 않냐는둥....

뭐 나는 듣고 그래~ 니가 그렇게 싫으면 말안할께~ 했지....

나도 뭐 섹스에 미친것도 아니고 안되면 딸치면 그만이지 뭐....

근데......내가 얘를 밤늦게 대리러 갔다가 차가 끊겨서 어쩔수 없이 모텔에 가게 됐어....

같이 잠을 잤는데...나는 진짜로 얘가 싫어하고 하니깐 내가 참고 자자..생각에 아무짓 안하고 잤지...

근데 앵기더라..? 그래서 뽀뽀 쪽쪽 해주다가....얘가 급 이러내??

" 오늘은...특별히 허락할께...^^ "

이러더군...내가 그래도....얘가 혼전 순결 어쩌고 그렇게 강조에 강조...지겹도록 강조했으니...

" 응?? 저번에 혼전 순결이라면서..."

" 그래서...안할꺼야...?? "

뭐 여자가 먼저 하자고 하는데 그 상황에서 안하는 놈이 있을까..??

당연히 했지....

그 후에 뭐 또 어쩌다보니 걔랑 나랑 걔 언니랑 언니 남친이랑 놀다가 또 차가 끊겨서 집에 못가는 상황이 왔어..

덕분에 찜질방에서 날을 샜는데....

그 찜질방 보면 복도식이자너....거기서 둘이 잤지....근데 내 팔을 꼭...안더니....자기 가랑이..그것도 그 부분 가까운곳에

내 손을 가랑이 사이에 확 넣드라???? 처음에 뺐지....또 그러내?? 또 뺐지...또 그러내???????

결국 이건 뭐야...?? 뭐 그곳에서 해달라는건가..? 해서 손으로 해줬지....

해주다보니...

" 오빠....거기보다...좀더 밑이 더 좋아....." 하면서 하앜 하앜 대더라고...

주문 사항대로 이행했고....걔는 좋아 죽고..나는 암말 안하고 걍 해주고 다 끝내고 손씻고 잤지...

근데 혼전 순결 어쩌고 하던애가 나한테 이런거보면 무슨 생각드냐??

아 얘가 나를 믿는구나.....그래서 다 허락했고...정말 나를 좋아하는구나....

이런 생각 드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그 후..한 5일 후인가?? 그때가 작년 크리스마스였는데...그때 난 총알 부족으로 어디 놀러 못가고하니

집에서 등심 스테이크나 해주려고 했지....근데 먹고나서..집에 단 둘이니...걍 예전에 했던것도 있고 하니..

얘기를 했지..하자고....근데 싫다하길래..또 하자 하니...급 정색하면서 완전 돌아서내...???????????????????

결국 걔는 집으로 갔고..한 8시쯤에 전화 오더라..생각 많이해봤는데...

난 그거(섹스) 못해준다고.....남자들이 욕구가 심한건 알겠는데....
난 그거 충족 못해주니 다른 여자 찾아가라...

이러는거야??????????????????  어???????????????????????????????????????????????
뭐지??????????????????????????? 내가 얘랑 아예 한적이 없고 그러면 내가 완전 실수한거고
그때 했을때도 내가 하자고 조른것도 아니고 지가 하자고 한거면서....거기에 찜질방때는 어떻고....

그러다 내가 집에서 하자하니 급 정색하면서 완전 삐지고 집에 돌아가서는 그거 생각 많이했다면서
헤어지자는 식으로 말하고 ...............??

그때는 걍 처음 거절한거를 또 하자고 했으니 잘못 인정하고 내가 미안하다하고 화해하고
내가 편지에 장미꽃 사다주니 풀어지더군...

근데.............얘가 얘기하면 얘기할수록 예전부터 뭔가 이상했는데 계속 이상한짓하내...
뭔가 그 전에 있던일을...기억을 못하는건가...라는 생각.....

아...얘기하면 진짜 존나 밤새도록 얘기할수도 있을꺼 같은데..걍 이거만....

근데 이게 이해가 되???  내가 하자고 조른것도 아니고 첫 관계때는 지가 하자고 한거고
찜질방에서 그렇게 나한테 요구하던애가 내가 하자고 하니 급 정색하고 헤어지자는 식으로 말하는게
이해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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