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티비보다가 전화가왔다 5시쯤

내가 핸드폰 KTF쓰는데

KT장기핸드폰 쓴사람에게 핸드폰 기종을 봐꿔준데

그래서 난 처음에 안한다 하다가 설득당해서 한다고했거든

그래서 내가 미성년자라고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하데

내가 지금 안계신다하니까 1시간후에 전화를 한대 그떄까지 부모님 동의 받으라고

그래서 난 엄마한테 전화해서 동의 받았지

그리고 6시가 되서 다시 전화온거야

동의 받았다니까 1차 접수를 해야하니 주민번호 뒷자리 7개 부르래

난 순간 사기? 하는 생각인 든거야

하지만 난 내 뒷지리를 불러줬어

이번에는 주소래 그래서 뒤에 끝부분만 불러주니 맞데 (ㅅㅂ 어케알지? 생각햇지)

그리고 이번에는 부모님 주민번호를 알아야한대 ㅅㅂ (여기서 사기구나! 하는 생각이 확들더라)

그래서 내가 모른다니까 5분뒤에 다시 전화한다고   (사실 난 부모님 주민번호다암)

그래서 그 5분동안 나 존나 이거 사기같으니까 확인해야겠다해서

몇가지 질문을 준비했어

1. 아까 저희 집 주소 확인하셨는데 처음부터 불러주세요.

2. 제가 핸드폰을 구입한 시기를 알려줏요.

5분뒤 전화옴 1, 2번 확인하니까 맞아

그래서 부모님 주민 불러줬지

그러니까 1차 접수가 끝났데

2차 접수는 7시30분이나, 내일 아침 8시(?) 쯤에 2차 전화가 온데

그리고 요금은 지금 그대로에 부가서비스 12000원만 더낸대

부가서비스는 해지 할수 있지?

횽들 이거 사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