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이 드디어 고백하는 날입니다.

12312(125.188) 2009.01.19 12:47:54

조회 65 추천 0 댓글 4

응원해주세요...

이미 친구자식들은 차일걸 대비해서 술먹자고 하더군요 ㄱ-....

이번에 차면 20번 째 차이는 거예요....21살이라는 나이에^^;;

이제 차이면은 군대도 그렇고 해서 군대 가기전까지 평일알바나 ㄱ-;;해야줘..

고백하는날 제가 가장 무서운거는

싫어..미안해 보다 ........어정쩡한 대답이 가장 무서울것 같아요..(이렇게 많이 차여봤어요;;)

뭐 거의 한달간 만낫는데 이번에 안되면 어쩔수없죠..안되는거는 안되는거고요..

이 연애가 마지막 연애가될수도..군대제대하기 직전까지는 만날수도 없잖아요...

전에 고백 타이밍을 노쳐서 낙심했는데 그게 전화위복이될수도 그렇게 바라고 있어요.

친구들은 부정적으로 바라보고있는데...

그문제는 저와 그녀의 문제 잖아요....점점 떨리네요

오늘이 월요일인데 목요일까지 많이 남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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