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자.. 과연 나한테 올까???

이도끼

2009.01.21 02:57:04

조회 46 추천 0 댓글 1

진짜.. 매일매일 회사생활때문에 미쳐서 정신병자가 될거 같아도 이사람이랑 통화하면
기분이 좋아져 나의 삶의 활력소라고 할정도로..
이사람이 상처가 있나봐..6개월전에 거의6년동안 사귄 남친이 바람나서 도망갔는데 그래서 남자를 못믿겠대...
저번주에 고백했는데.. 아직은 자기가 누굴 받아들일 자신이 없대... 그래서 내가 기다린다고 했어..
그러다가 아까11시반쯤에.. 잘지내라고 하는거야.. 난 깜놀해서 전화했더니.. 잠깐동안 우리 연락하지 말자..
아직은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더라.. 그런데 난 그기간을 견디기 너무 힘들거 같아서 차끌고간후 만나서 얘기했지..
난 정말 하루하루가 너때문에 살고있다고..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건 6개월동안이래..
일단 1주일후에 만나서 다시 쇼부 칠려고 하거덩
진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서일까?? 백프로 어장관리는 아니야
솔까말 나한테 올수있으면 기다릴 자신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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