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길에서 노숙중입니다ㅠㅠ 앱에서 작성

연갤러(118.235) 2024.05.16 20:18:17
조회 79 추천 0 댓글 0

ㅁ배가 너무고파서 조금만 도움 주실분 계신가요ㅠㅠ
며칠째 밤낮으로 노숙생활중 입니다..진짜 어디서부터
​적어야할지 부디 한번만..
​읽어주시면 고맙습니다..
제가 지금 폰이 정지 상황이라 길에서 노숙하다
피시방에서 돈없이 ​무료 와이파이만
잡고서 글을 적었습니다.. 정말로
​​지푸라기 잡는 마음입니다ㅠㅠ
​​얼마전까지 고시원에서 지내다가 
​생활비 아끼고 버티며  택배상하차 다녔는데 생활고로
​​​숨막히게 버텼는데  결국 배운게없고 안되겠다 싶어서
숙식일갈 준비
​했다가 다리 다치고서 일하는 횟수가 줄었지만
​​근근히 버티었습니다..그러다
예전에 ​빛을 못갚고 놔둔게 화근이 되서
​국민 우리 ​채납압류 들어오고 압류된 잔액이 
​​​얼마안되지만 저에게는
​​생활비랑 차비 방세 낼돈 전부였는데
​​국민 신한 압류 바람에 방세미납 되어서
​고시원 주인분께 사정했지만 전에도 이런일이 
​ 있었고 돈안내고 간사람들 있고 미루는건 안된다셔서
​​고시원에서 결국 나오게 되었습니다 폰도 며칠전
발신정지 되었고
​​수중에 얼마 안되는 현금으로
​생활용품들은 ​배낭에 넣기 버거워서 
​배낭에 옷가지랑 챙기면 다 들고 다니기 벅차기에
​지하철보관함에 넣두고 현금거의 바닥되는 상황에 첫날에 찜질방에 가서
숙식​일자리 여러군데 알아보고 통화하고 너무 절박함에
알아보고
그리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지갑을 분실하게
​되었습니다.. 빚에 혼자 숨막히게 버텼는데 엎친대
​덮친격으로 지갑까지 분실하고
​너무 허탈했고 한참을 찾아보려 애쓰다
​카운터에 애기했는데 나중에라도 분실물
​나오면 연락드린다는데 끝인거 같습니다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줄곧 혼자몸으로 살면서 
​ 제가 열심히 잘 살아오지는 못했지만 
혼자몸으로 아둥바둥 살아왓는데
​지갑 잃어버리고 신분증이랑 교통카드 체크카드 있었는데
정말 멘붕이 너무 심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가방에
부산은행  압류안된 체크카드 있지만
잔액 190원이 전부이고
그렇게 찜질방에서 나오고 길에서
반나절 넘게 배회한거 같습니다.. 정말 괴롭고
생각이 너무 많았는데 결국 제탓이였고 그러다
어두워지고 너무 막막해서
​​정말 라면한끼도 사먹을 돈 없어지고 
​​​돈은 다 떨어지고 밖에서 집도 폰도 정지이고
​​배낭한가득 짊어진채 도저히 엄두가 안났지만
 ..정말 태어나서 노숙을 해보니
​​배고픔도 배고픔이지만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막막해서 어디 한곳에 앉아 있기도 했지만 몸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침되면 인력사무소 가서 사정애기했는데
신분증 이수증 안전화없으면 안된대서 안전화는
​당일 일당에서 제외하고 빌려주는곳도 있었는데
​신분증 이수증 없으면 되는곳이 한곳도 없어서 길거리에서
​​어떡할지 생각에 압박감 무력감 지침에 몸이 너무
​​힘든데 불안함 마음에 무작정 도착점없이
​​계속 무작정 걸었습니다ㅠㅠ그러다 새볔에는 진짜
​​몸살기와서 춥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며칠전엔 비가 너무 쏟아져서 건물화장실 옴겨 다니기도 했고
​​변기에 앉아 버티고 버티고 길에서 버려진 과자주위먹고 오늘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몸도 너무 지치는데 길에서 한곳에 계속있기가 잘 표현이
안되는데 정신적으로도 너무 괴로워서
​물은 화장실 다닐때 물병주은거로 물받아서 마시고
​​제가 정말 극으로 내성적이고 정신과도 다녔었습니다
노숙하는 티가 점점 나고 더 바보가 되가는거 기분이고
​​그렇게 버티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후불피시방
​​있을지 찾아보게 된게 정말 열군데 넘게 피시방
​​다닌거 같습니다.. 후불로 계산하는 피시방이
​단 한곳 없어서 결국에 돌아다니고 계속 걷고 돌아다니다
​피시방와서 절실히 부탁해서 충전만 한시간 허락받고서
​제가 더이상
​​갈곳이 없고 상황도 체력도 극한와서
​정말 피시방 직원분께 절실하게 사정해서
​​한시간만 충전 이용할수 있게 허락받고
무료 와이파이 연결해서 적었습니다
제가 길에서 노숙하고 공중전화쓸 동전조차 없는처지라
​배고픔이 너무 심해지고 멍해지고 길에서도 계속
​​수돗물로 버티고 반복하니 단돈 얼마라도
​​삼각김밥이라도 저에게 너무 필요해서 배고픔에
​​막막함에 기운차리라고 싶고 정말
​​너무 절실해서 적게 되었습니다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부디ㅠㅠ한끼 조금만
​부탁드립니다ㅠㅠ
​​정말로 조금만이라도 구한다면 길에서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되어서 솔직하게 연락드리고
​​갚을 방법이 지금은 막막해서 방법이없어서 죄송합니다
​​정말 확실한건 헛으루 쓰지않고 정말 아끼고
​​노숙생활 벗어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정말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무릎꿇는 심정입니다ㅠㅠ 한시간 끝나면
곧 다시 길로 나가야하고 절실합니다ㅠㅠ
​​여기오기전 반나절을 후불 pc방을 찾으려고
​종일 다닌게 지금 몸이 너무 무리와서
​​ㅠㅠ정말 글적으면서 정신집중 하려 노력했고
​​필사적으로 적은거 같은데..있던일 다 적지못했는데
노숙하기 너무 괴롭습니다ㅠㅠ
 나가면 발신이 정지라 잔액을
​​확인할 수 없어서 나가면은 정말 편의점atm 확인해서
​​ 천원정도라도 있기를 소원입니다
​​염치없지만 곧 길로 나가야되어서 두서없이 길게 적은거
같아 죄송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집중이
안되고 어지럽고 힘이없어서 있었던 일 다못적었는데
두서없이 너무 길어질까 죄송하고
​정말 현기증오고 속이 아픕니다ㅠㅠ
배가 너무 고프다 못해 죽을거 같아서​ 정말 김밥한줄
구해주시면 은혜 정말 정말 잊지 않고 힘내겠습니다ㅠㅠ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부디 한번만살려주세요ㅠㅠ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공지 연애상담 갤러리 이용 안내 [231] 운영자 08.12.24 1112018 87
7718729 이따가 썸녀한테 빼빼로 줘야하는데 좆망했다 [8] 연갤러(125.129) 15:22 37 0
7718728 예쁘면 장땡이다<<이거의 반대 개념으로 쓴 글인데 연갤러(106.101) 15:21 18 0
7718727 남자는 정직하게 살드라 외모가 여자같아보이면 싫다는게 연갤러(223.38) 15:21 21 0
7718726 애들아 썸타는중에 [1] 연갤러(180.66) 15:20 20 0
7718725 포기한다. ㅇㅇ(118.34) 15:18 15 0
7718724 짝사랑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4 39 0
7718723 야 여자들 이런 멘트하면 그래도 관심있는거냐? [1] 연갤러(112.166) 15:13 21 0
7718722 디시에 덕후가 많아서 그런가ㅋㅋ ㅇㅇ(106.101) 15:12 26 0
7718721 짝녀가 1년만에 연락줌 ㅇㅇ(211.52) 15:12 21 0
7718720 이거 남자가 ㅂㅅ임? [1] 연갤러(180.230) 15:09 15 0
7718719 짝남이 [1] ㅇㅇ(118.235) 14:59 26 0
7718718 경상도 여자 원래 많이다르냐? [2] 연갤러(117.111) 14:54 37 0
7718717 이거 남자가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거야? [9] ㅇㅇ(223.38) 14:53 57 0
7718716 데이트 2번하고 ㅇㅇ(106.102) 14:48 12 0
7718714 20살 모쏠아다인데 조언좀요 [2] 연갤러(180.230) 14:38 38 0
7718713 데이트 몇번 더하고 고백하고 싶은데 [7] 연갤러(106.101) 14:32 57 0
7718712 연애 한번도 안해본 놈이 부럽다 [4] 연갤러(211.234) 14:32 51 1
7718711 카자흐스탄 여자랑 사귀는 거 어떻게 생각함? ㅇㅇ(112.171) 14:28 18 0
7718710 하아아 군대가 ㅈㄴ 걱정됨 [5] ㅇㅇ(14.32) 14:28 36 0
7718709 빼빼로 데이인데 빼빼로들 받았나.. 갤마다인격달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7 15 0
7718708 썸탈때 읽씹의 무게.help [5] 연갤러(106.101) 14:26 44 0
7718706 헤어지고 폭주중 [7] ㅇㅇ(118.235) 14:22 54 0
7718705 연애는 진짜 노력이 의미가 없다 [2] 연갤러(223.62) 14:20 37 0
7718704 글고 웬만하면 여자들도 못생긴남자보단 예쁜여자좋아함 [25] 맛잇는딸기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7 88 1
7718702 이거 완전 연갤에서 국결찾는 남자들같음 [21] 맛잇는딸기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1 88 1
7718701 삼국지에서 이엄 위연 양의 나락간게 거시기허다 갤마다인격달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1 12 0
7718700 지금 남친만나고 남혐 안하게됨 [1] 연갤러(118.235) 14:01 45 0
7718697 여자 어디서 만나야 할까.. [1] 연갤러(115.94) 13:50 33 0
7718696 포키 극세사가 맛있지.. 갤마다인격달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8 21 0
7718695 팩트폭행이라고 할것도 없는데 왤케 공격적일까 갤마다인격달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2 23 0
7718692 어장도 섹스해주냐? [1] 연갤러(211.234) 13:32 60 0
7718691 여자들은 연애하기 존나편함 [5] 연갤러(39.7) 13:28 97 3
7718690 짝녀한테 선톡 안보내기로 어제 다짐했는데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9 54 0
7718689 너희들 오픈 릴레이션십 어떻게 생각해? 연갤러(211.36) 13:16 25 0
7718688 요즘 뽀뽀가 너무 조음 [3] 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6 66 0
7718687 짝녀가 드디어 먼저 만나자고 했는데...(Help,추가) [2] 연갤러(106.101) 13:12 32 0
7718686 나 남잔데 다리 여자같냐?? [20] 연갤러(106.101) 13:02 88 0
7718685 이런 몸매 좋아하면 [8] ㅇㅇ(116.126) 12:54 115 1
7718684 30대 초 남자 어디서 연애하지 .. [1] 연갤러(112.221) 12:54 52 0
7718683 길이 15에 둘레 13이면 ㄱㅊ음? [1] ㅇㅇ(210.95) 12:53 44 0
7718682 키빼몸 믿으면 안됨 연갤러(118.235) 12:52 40 0
7718681 근데 야스할때 [2] ㅇㅇ(118.235) 12:51 94 0
7718680 너네 학교 졸업하면 애인 어디서 사귐? ㅇㅇ(211.234) 12:46 19 0
7718678 바람피는여자 질문 연갤러(211.234) 12:45 31 0
7718677 충격적이긴 하지 갤마다인격달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23 0
7718676 이성 연락 [1] ㅇㅇ(58.125) 12:43 32 0
7718675 요즘 연락하는 사람있는데 만나기가 두려워 [6] ㅇㅇ(223.62) 12:42 61 0
7718674 여자 151/60키로 [4] ㅇㅇ(118.235) 12:39 51 0
7718673 내가 남자좋아서 시작한 연애 .. 내가 그만두자고했다 [2] 연갤러(223.62) 12:36 63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