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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반드시 헤어지는게 답이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6.20 15:10:21
조회 627 추천 8 댓글 8










나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처럼 보이고
외모도 이쁜 여자를 길거리에서 전화 번호 땄는데
알고 보니 여자 나이가 30대 후반이더라
그래서 존나 놀래서 내가 진짜냐고 다시 물어봤는데
진짜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나는 화장을 잘 해서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나 싶었고

어차피 이 사람과 결혼 할것도 아니고
그냥 연애만 하다 버릴거라 편하게 만나던 중에
얘가 자기는 원래 자기는 남자랑 잠자리 할때

남자한테 반드시 콘돔 쓰라고 하고 남자가 싫다하면
잠자리 안해준다길래 나는 알겠다 하고
얘랑 콘돔 끼고 잠자리 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얘가 친구한테 들었는데
친구가 콘돔 없이 남자와 잠자리 하면
콘돔 끼고 잠자리 한 것 보다
확실히 기분이 더 좋다고 하길래
자기도 콘돔 없이 남자랑 잠자리 해보고 싶다고
콘돔 없이 남자와 잠자리 하면 무슨 느낌일지
존나 궁금하다면서 나한테
이제는 더 이상 콘돔 끼지 말라고 하고
심지어 질내 사정 해도 된다고 그러더라

근데 나는 여친이 나랑 결혼 하려고
자기 친구 핑계 대면서 자기가 임신 하려고
생리 하는 날에 나한테 일부러
콘돔 없이 잠자리 하자 하는거를

당연히 모르는 나는 존나 생각 없이
이게 무슨 횡제냐 하면서
뭐라고? 진짜지?
아싸!!! ㅋㅋㅋ 존나 개 이득 ㅋ 이러면서
존나 기쁜 마음에 처음으로
콘돔 없이 노콘으로 질내 사정 듬뿍 싸는 등
여친과 잠자리 하고 나서
존나 시원하고 개운하고 한 여자를 완전히
지배 했다는 정복감이 존나게 들면서 잠 들었는데
어느날 여친이 자기 임신 했다길래
내가 뭔 개소리냐고 물었는데
진짜라면서 임신 테스트기 보여주는데
순간 멍... 하면서 이건 분명 꿈일거야 하면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줄 알았다

내 나이 아직 20대이고
결혼은 물론 애를 키울 능력도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무슨 결혼이고 임신이고 애를 키우냐

이런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친은 자기 나이가 결혼 할 나이가
이미 훌쩍 지나서 하루 빨리 결혼 해야 한다며
결혼 하자고 재촉 하는데
내가 아직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계속 말했는데도

나만 보면 임신 한거 핑계로 결혼 하자 하길래
참다 못해서 내가 그냥 낙태 하자고 말 하니
여친 표정 싹 굳어지더니 지금 장난 하냐며
내 전화 번호 따고 너 밖에 없다고
평생 너만 사랑한다고 자기 꼬실땐 언제고
이제 와서 왜 나를 갖고 장난치냐며
혹시 내 나이가 많아서
나랑 결혼 하기 싫은거냐며

울고 불고 별 지랄 다 떠는데
존나 미치고 팔짝 뛰겠다 진짜

그래서 나는 자기 결혼 하려고
생리 하는 날에 일부러 콘돔 없이
나랑 잠자리 한거 다 안다고 하니
여친 개 썅년이 갑자기
고개 떨구며 내 시선 피하며 조용해지니깐

나는 이때다 싶어서
낙태 하면 결혼 해주겠다고 말하니
여친 개 씹년이 자기를 무슨
븅신 호구 새끼로 아냐며
낙태 하면 결혼 할 이유가 없어지는데
자기가 그걸 모를거 같냐며 대가리 굴리지 말라면서

자꾸 대가리 굴리면 너가 나를 성 폭행해서
내가 임신 하게 된거라고 너 고소 할거라면서
존나 개 씨발 진짜 뭐만 하면 임신 했다는걸 이용해서

계속 결혼 하고 애 새끼 쳐 낳자고만 하는
정신 나간 미친 여친 개 씨발년 때문에
진짜로 존나 미치겠는데
이거 대체 어떻게 해결 하냐
그냥 임신이고 낙태고 나발이고 뭐고
연락 다 끊고 나 몰라라 잠수 타는게 답이겠지?

아 진짜 내가 그때 정신 나간 미친 여친 개 씨발년
전화 번호를 대체 왜 딴걸까? 하...
내 인생에서 존나 제일 후회된다 진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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