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정말로.

분탕이 아니라


일단 그 여자가 소극적인 사람이냐 적극적인 사람이냐로

시작부터 확 갈림

어떤 사람은 호감 있어도 티 안나고 철벽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호감 있으면 대번 티나는 사람이 있음

적극,소극이 끝이냐? 아님

자존감 높은 여자냐 자존감 낮은 여자냐에 따라 또 나뉨

거기서 끝이 아니라

거기서 나온 특정 상황,특정 행동,분위기,본인의 객관적 수준으로

전부 다 다름.

여기서 그냥 이거 호감이다 저거 호감이다 이런 건 너무 정확도 낮음.

케바케,사바사니까 진짜 진지한 조언을 구하고 싶으면

상대방 여자의 성향,본인 외모 수준이나 능력 수준

그 사람이 자존감 높은 사람인지 낮은 사람인지

궁금한 상황의 분위기,행동,말투 이런 게 다 들어가 있어야 함

막말로 나보고 웃었다- 이것만 해도

1.좋아서 웃음이 나옴
2.겸연쩍어서 웃음으로 흘림
3.습관적으로 웃음
4.재밌어서 웃음
5.어이없어서 웃음

이게 어느 상황에 해당되는지 우리는 모르고 본인만 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