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잘 생긴 걸 모르는 남자는 없음.....

본인이 잘 생긴 걸 모르는 남자는 없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34) 2024.12.15 21:55:56

조회 118 추천 2 댓글 5

나도 흙수저 우울증 히키코모리 회피형 이라

사람과의 교류가 굉장히 적은데

근데도 내가 잘생긴 건 인지함

내가 대인기피증까진 없고

그냥 우울하고 부정적이고 무기력해서 집에 쳐박혀있는건데

한두달에 한번? 가끔 기분전환으로 나감

그때마다 여자들이 엄청 잘해주고

인스타, 번호 물어보고 술먹자고 하고

전화걸고 그럼

그래도 다시 집에 박혀있으러 감...

이런 나조차도 잘생긴 건 아는데

잘생겼는데 사회생활도 멀쩡하게 하는 사람이

본인이 잘생긴지 모른다?

그게 가능할거라고 봄?

내가 애초에 잘생긴 척 할 생각도 없지만

민망해서 겸손하게 되는데

그거 그냥 겸손한거지 본인이 잘생기면 잘생긴 건 알고 있음

그냥 성향에 따라 겸손하거나 자기 pr 하거나

다 다른거임

하지만 잘 생긴 걸 모르는 경우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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