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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005/0001748324 뉴스 : 네이버스포츠뉴스 : 네이버스포츠m.sports.naver.com시궁창인생들 꼴좋네 꺼어어억 - 롤 프로게이머 갈드컵 노래 제작자 사과문 입갤..apple그렇다고함- chatgpt한테 신짱비 사과문 분석해달라함해당 글을 보면 표면적으로는 깊은 반성과 사과를 표현하고 있지만, 문장의 구조와 표현 방식에서 특정한 이중적인 뉘앙스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래에 숨은 뜻과 분석을 정리했습니다.1. 자신을 지나치게 낮추는 표현"저같은 한낱 벌레 쓰레기", "저같은 벌레 따위"이런 과도한 자기 비하 표현은 진정성을 나타내려는 의도로 보일 수 있지만, 반대로 읽는 사람에게는 비꼬는 느낌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지나친 자기 비하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게 하거나, "진짜로 반성하는 게 맞나?"라는 의문을 들게 할 수 있습니다.2. 업보와 도파민 언급"광활한 우주에서 적어도 지구라는 행성에는 '업보'라는 것이 확실히 있다""도파민에 절여져 '갈드컵'에 미쳤던 다른 분들"이 표현들은 글쓴이가 자신의 행동을 비난하는 듯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식의 면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특히 "갈드컵에 미쳤던 다른 분들"이라는 문장은 다른 사람들을 은근히 겨냥하며 자신의 잘못을 일부 희석시키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3. 지나친 겸손과 타인을 치켜세우는 방식"페이커같은 훌륭한 분이 저같은 벌레 따위의 얘기를 들어줄 시간도, 가치도 없다"이 표현은 표면적으로는 상대를 칭찬하며 자신의 위치를 낮추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또한 비꼬는 뉘앙스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내 말을 들을 가치도 없다"라는 말은 독자가 읽었을 때는 오히려 반어법처럼 들릴 가능성이 있습니다.4. 법적 절차와 비용 언급"미국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들어간 자본과 그동안 고생하신 법무팀 분들의 피나는 노력..."여기서 법적 대응과 관련한 자본이나 노력을 강조하는 것은 T1과 페이커를 칭찬하려는 의도라기보다는, "이렇게까지 했어야 했나?"라는 메시지를 암시하려는 것처럼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은근히 T1 측의 대응을 과도하다고 비판하는 의도로 보일 수 있습니다.종합적인 분석해당 글은 진심 어린 반성문처럼 보이지만, 문맥과 표현 방식에서 비꼬는 뉘앙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나친 자기 비하와 과장된 표현이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글쓴이가 진짜로 반성하는지, 혹은 단순히 비난을 회피하려는 것인지 혼란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결론 및 개선 방안진정성을 전달하려면:과도한 자기 비하 대신 구체적인 반성과 책임감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른 사람들을 암시하거나 일반화하는 언급은 피해야 합니다.법적 대응 등 상대방의 노력을 인정하되, 과도한 강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작성자 : 완붕이고정닉
연말정산 겸 올리는 약 3년 동안 그린 십덕그림
22년에 했던 낙서들. 3월에 그림을 아예 처음 시작하면서 그려본 낙서와 7월에 1시간 제한 그리기랑 9월에 했던 사진모작.22년 5월 학원에서 처음 완성한 팬아트22년 6월22년 7월22년 8월 이게 아마 피드백 없이 혼자 그렸던 첫 그림.22년 9월 2장을 그렸는데 특히 저 기모노 그림은 취향 및 스타일 지향점을 확고하게 정하게된 계기가 된 그림.22년 10월 지향점은 정했는데 블아 위주로 그리다보니 셀채색에 따라가는 버릇이 생겼던 것 같음.22년 12월 학원을 옮기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그린 그림. 이때 드디어 셀채색이 아닌 밀도 쌓는 그림을 처음으로 도전.23년 1월23년 2월 처음으로 완전 어두운 환경, 어두운 분위기 그림을 그려보고자 도전했던 그림.23년 3월23년 4월 본격적으로 지향점을 따라가기 위해 공부하며 스타일을 바꾸기 시작. 맑고 투명한 그림을 그려보고자 했고 그동안 해온 밀도를쌓는 스타일보다 묘사량이 적으니 쉬울 거라고 생각했으나.. '필요한 부분만 깔끔히 표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게 된 그림.23년 6월 1년전 그림을 비슷한 스토리로 리메이크 해보고자 그렸던 그림.23년 7월 롤모델 작가님의 작법서가 발매되어서 주문, 도착한 원서를 읽어가며 작가님의 눈채색을 미친듯이 공부하기 시작했던 그림.이때까진 아직 채도, 색조, 명도에 따른 톤 변화에 익숙치 않아서 색깔을 찍어보며 돌아가는 색상 커브의 곡선을 외우며 했던 기억이 나네요.23년 9월23년 11월 점점 부족함을 느껴 공부 해야하는 게 많아지는 걸 느끼고, 여기에 더해서 그리는 속도도 느린 편인데 더 느려져서 멘탈이 흔들리던 시기.드랍하지 않으려고 꾸역꾸역 그렸던 그림.23년 12월24년 1월24년 3월 첫 그림은 등이 보이는 구도를 도전해보고자 그렸던 그림. 이때부터 호요버스 위주로 그리기 시작한듯.24년 5월 전신 스탠딩 일러스트를 그려보고자 그린 2장3번째 그림은 올해의 터닝 포인트의 계기가 된 그림. 참고 자료 없이, 순수하게 쌓인 내공만으로 그리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 하고 가볍게 그려본 그림인데그린 당시엔 낙서치곤 귀엽다고 느꼈는데..24년 7월 5월의 그림을 제대로 자료를 참고 + 틀린 포인트들을 고쳐가며 수정하자 점점 역변된 그림을 봤더니 여전히 상상 이상으로 부족하구나 느꼈고,입체감 부족에 더불어 그림을 그릴 때 생각없이 그리고 있었구나 등. 그간 공부를 제대로 안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격적으로 공부에 집중해보자 결심.이때부터 2개월 동안 창작은 잠시 멈춰두고 비율, 입체, 데포르메 등의 기본기 숙달을 위해 크로키와 공부를 중심으로 그림체 안정화 시작.24년 9월 2개월 간의 공부를 마치고 처음 그린 창작. 이때부터 겁나서 손대지 않았던 배경을 넣어보기 시작.24년 10월 공부를 하고나니 확실히 정해둔 데포르메나 그림체가 머리에 정착이 되어서 그림이 안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됨.두번째 그림은 좋은 기회로 크리스마스 앤솔로지에 참가하게 되어 올린 그림인데, 이 그림을 통해서 그리기 전에 미리 설계를 하는 것이 완성된 그림에 인상과 재미에 얼마나 차이를 주게 되는지 느꼈고 미리 러프 단계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보는 습관을 들임.24년 11월24년 12월 콜로소에서 산 채색 강좌를 보고 채색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그리게 된 가장 최근 그림들.시선 흐름과 구성도 신경써보고 공부한 내용들을 적용시켜본 그림들인데 전부 러프부터 느낌이 좋아서 굉장히 만족함.가장 마지막 러프는 현재 진행중인 그림의 러프.22년 3월 처음 그림을 시작하고 그림을 그린지 벌써 3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새삼 시간이 빠르게 갔다고 느껴지네요..아직 부족하지만 올해는 그림을 시작한 이후 가장 발전했다고 느낀 1년입니다.5월에 빨간약을 먹고 공부를 해야될 타이밍인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공부를 하니 처음 그림을 시작했을 때처럼 늘어가는 게 느껴져서 즐거웠고.공부하며 알게된 이론과 지식, 자주 틀리는 부분들을 따로 정리한 뒤 그릴 때에 적용하는 데에 집중하고, 그동안 도형화에 의존하는 버릇을 고쳤더니그림이 부드럽고 재밌어지는 등 괜히 프로분들도 꾸준히 크로키를 하는게 아니구나 실감도 해보고..내년에는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들 내년도 화이팅!
작성자 : Gompu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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