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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로싸갤과 함께해서 행복했던 1년
오후에 인도어 하나 탈 예정이긴 한데, 걍 결산 때려버림 작년 12월말 기변 이때만해도 멀쩡한 자전거 그전에는 갤질도 많이 안했고, 갤벙도 1년에 2회 이하로 나갔었음 첫 200 브레베 참가 150km 이상 첨 타봤는데 별일없이 무난히 완주 시우리 2인 게이딩벙 ㅋㅋ 올해 두번째 갤벙이었을거임 아마 그전에 야간 남사북벙 갔던거 같음 첫 300 브레베 참가 이때부터 3인 ㅈ목 파티 (강제)달성 재미의 마지노선이 300인듯 부담도 크게 안가고 첫 400 브레베 참가 펑크의 저주 시작? 밤샘 주행 처음해봤는데 진짜 힘들더라 그리고 랜도에선 업힐에서 빡세게 타면 안되는걸 깨달음 첫 600 브레베 참가 진짜 지옥같이 힘들었고,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라이딩 혼자 660km 탄 희대의 병크를 저지름 이때만 생각하면 어떻게 완주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모르겠음 낙차, 3연 펑크, 우중, 한밤에 CP 지나치고 주행, 아침에 헬멧 숙소에 두고 출발, 극심한 소화불량...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극한으로 힘들었는데 혼자가 아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첫 그란폰도 설악이 생애 첫 그란폰도였음 8시간 52분인가에 완주해서 나름 만족스러웠다 갤럼들이랑 같이 타려 했는데, 듀믈렝 이슈로 화장실 갔다가 영영 혼자탐 시발 ㅋㅋㅋㅋ 분원리벙 개더웠음 파딱들의 위엄을 느낀날 가평 그란폰도 아는척 하려다가 그 긴거 펼치길래 친구있어서 모른척하고 조용히 타고왔음 첫 SR600 시리즈 SR-01 슈퍼삐약이 6월 중순이었는데 장마랑 더위때문에 하루하루가 급해서 퇴근하고 금요일 저녁 9신가 10시에 출발했음 ㅋㅋ 3일 내내 야간 주행했는데 첫날 무릎 아픈거 빼곤 재미있었다 야밤에 화악산, 돌산령, 미시령, 유명산 넘는 병신 ㅋㅋ 공뺑 즈위프트 레이싱 왜 함 ㅋㅋ 단풍없는 단풍폰도 뭔 8월에 단풍이여 ㅋㅋㅋㅋ 정동정서 게이딩 타다가 마음이 결국 꺾어버려서 dnf... 리트라이는 안할거 같음 북부벙 진짜 개같이 더웠다 계곡 입수 안한거 아직도 기억남 시부렐 정서진벙 앞뒤 모두 펑크나서 ㅈ댔는데 구세주가 와서 도와주고 감... 가평 2고개벙 개같이 재밌었고, 고기도 맛있게 먹었음 근데 안씻고 계곡부터 들어갈껄... 담날 약속있어서 잠까진 안자고 튀었음 원주벙 현지 랜도너가 말아줬던 벙 8월이었는데 생각보단 탈만했었음 충주벙 원주벙 담날 충주벙 탔음 경치 진짜 좋아서 또 가고 싶긴함 갤럼 한명이 펑크났는데, 튜블리스 벨브가 안풀려서 인근 민가 돌아다니다가 몽키스패너 빌려서 풀었다 ㅋㅋ 동부5고개벙 7고개 탈려고 했는데 개더워서 걍 5고개로 빤스런 두번째 SR시리즈 SR-02 용솟음 혼자 탔음 몸 상태는 피크였는데 날씨가 미친듯이 더웠고, 역풍도 심했는데 에덴벨리가 진짜 벽이었다 결국 다음날 dnf하고 경주로 빤스런 내년에 다시 재도전 예정 태풍 지리산 그란폰도 사전답사 태풍때문에 밤 11시까지 탔던 라이딩 급식 아줌마 등장 재밌었는데 두번다신 태풍올땐 안탄다 첫 PT 파주뱅뱅 sbs전 마지막 몸풀기 대망의 첫 sbs 참가 비와 펑크는 피할수 없었다... 낙차로 앞바퀴 스포크 해먹어서 돈 꽤 날렸지만 완주했으니 아무튼 좋았쓰 왼쪽 장경인대 염증 생기고, 왼손목 신경이 눌려서 손아귀 힘을 한동안 못썼음 회복하는데 집중했어야 했는데 등한시해서 폼이 곱창남 sbs 1주일 후 지리산 그란폰도 본게임 오도재에서 다운힐 하다가 또 낙차함 어디 안부러져서 다행이지 온몸이 긁히고 난리남 낙차 직후에는 현타 심하게 왔는데, 집 올라오는 길에 그 담주 춘그 숙소 잡음 ㅂㅅㅋㅋ 휠도 빌리고, 카풀도 하고 무수한 감사... 춘천 그란폰도 올해 마지막 그란폰도 폼 곱창나고 장경인대 아파서 빡라는 못했는데 입터벌로 잼게 탔음 사이버 그란폰도 저는 획고 6000m도 못채운 허접입니다 주금산벙 진짜 주금이었던 다사다난한 벙... 동부7고개 날씨 진짜 좋았음 폼이 서서히 다시 회복되기 시작함 그외 짜잘한 수많은 남사북, 탄천 벙들... 올해 싸갤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탔다 인생에서 손꼽을만큼 다채로운 경험을 하지 않았나 싶음 내년에는 올해만큼은 못탈거 같은데 열심히는 타봐야지
작성자 : Sufjan고정닉
AI로 만든 대역짤 8 (식민지와 인물 위주)
[시리즈] AI로 뽑은 대한제국 시리즈 · AI로 뽑은 대한제국 대역짤들 · AI로 뽑은 대역짤들 2 (약간의 스토리 가미) · AI로 뽑은 대역짤 3 (스토리 존재) · AI로 뽑은 대역짤 4 (빨간맛 스토리 있음) · AI로 뽑은 대역짤 5 (개발딸 위주) · AI로 뽑은 대역짤 6 (해군 위주) · AI로 뽑은 대역짤 7 (정치 위주) 1. 황제의 결단은 신속하고도 예측 불허했다. 제국유신회나 주체보수연합이 주축이 되어 범보수진형을 이끌 것이라는 [황성신문] 수필의 사설은 아주 우습게도 반박당했던 것이다. 자유청년당의 신진의원이자 대한제국 해군의 아버지 정낙용 의원이 교지를 받게된 것이다. 2. 정낙용 의원이 선택된 이유는 분분했다. 육군의 소위 '건방진' 행태에 분노한 황제의 결단으로도, 의회의 독립성을 주장하는 자유청년당을 견제하는 카드라고도, 아직 정치인보다는 관료의 이미지가 강한 정낙용 의원의 중량감있는 영향력 때문이라는 말이 돌았으나...가장 지지받은 이야기는 황제가 21년전 유신에 이은 자신만의 유신과 개혁을 위해 선택한 방패라는 설 이었다. 3. 자유청년당은 당황했다가..의심스러워했다가... 짜증내다가.. 마침내 체념했다. 황제의 명령에 불복하는 인상을 주면 설령 재선거가 일어나도 불리한 위치에 처할 것이다. 새로운 내각을 구성해야했다. 정낙용 의원이 주류계파는 커녕 자유청년당 내부에 아직 제대로 된 세력조차 없는 위치였으나 자유청년당 입장에서는 우리 사람이었다. 곧 황제의 밀지를 받은 정낙용 의원과 소통하며 내각 구성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4. 결과적으로는 [자유청년당 + 제국유신회 + 대한인민회의 = 154석] 으로 좁혀졌다. 제국유신회는 대한인민회의같은 불온분자들과는 같이 일 못한다고 열불을 냈으나 당수인 김옥균 의원이 황제와 독대하고는 언제 그랬냐는듯 내각지지로 선외했다. 이들은 스스로를 [계몽 내각] 혹은 [문명 내각]이라 칭했는데 야당의 입장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명명이었다. 그럼 자기들은 비계몽에 비문명이라는 뜻인가? 그에 대한 반감으로 [비린내 내각]이라고 불러대었으나.. 곧 대중들 사이에서는 총리의 업적과 이미지에 따라 [군함 내각]이라고 불렀고, 곧 정낙용 총리대신은 [군함총리]라고 불려졌다. 5. 1883년. 정낙용 총리대신은 전권을 쥐자마자 신속히 움직였다. 프랑스의 상인들과 외교관들이 황성의 외교부 건물에 뺀질나게 드나들더니.. 곧 당시 프랑스의 외무장관인 쥘 페리와 대한제국의 외무대신 김윤식이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니 이를 페리-김 협약이라고 한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적당히 불란서와 대한제국이 나눠가진다는 뜻이였는데 당시 베트남의 종주국이던 청나라는 격렬히 비난성명을 발표했다. 6. 프랑스 동양함대가 광둥을 점령하고 베트남으로 병력을 기동하자 분노한 청나라는 병력을 투입하고 청나라 최고의 해군 전력이던 남양함대를 진주시키자 기다렸다는 듯 대한제국의 육군은 국경선을 넘었다. 7. 프랑스 동양함대와 연합한 대한제국 해군은 가볍게 청나라 해군을 짓이겼다. 승승장구를 예상하던 대한재국 최고사령부는 상정 외의 사태를 마주하게 된다. 8. 청나라 치치하얼시 근처 린덴 현에서 일어난 전투에서 청나라군이 대한제국 육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것이다. 9. 승리의 주역인 영록 구왈갸는 곧 청나라의 영웅이 되었고 곧 기존 국경선을 유지하는 것 조차 확신할 수 없게된 대한제국 육군부는 비명을 질렀다. 10. 패닉에 빠진 대한제국 육군부를 구원한건 황후였다. 함풍제의 적녀인 그녀는 청나라 황실에 아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고 1년간 이어진 전쟁을 중재하고자 노력했다. 석연치 않은 이 대패에.. 정낙용 총리대신이 관여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곧 잠잠해졌다. 11. 1884년 상하이에서 조약이 맺어진다. 요하-숭화강으로 이어지는 국경선을 확약하고 넘어가지 않겠다는 것과 칭다오에 주둔하는 함대 톤수를 제약히는 것을 대가로 대한제국은 대만을, 프랑스는 베트남을 손에 넣는다. 12. 천천히 태세를 정비하고 다시 군을 진두시켰으면 육군도 이겼을것이라는 의회의 반박이 이어져 정낙용 총리대신은 곤욕을 겪었으나 1885년 남양함대에 정원급 철갑함 2척이 추가되었다는 소식에 제국의 상층부는 제국익문사 요원들을 상하이에 파견하고..상세한 내력을 파악한다. 몇개월 뒤 그 전력을 깨닫자 의원들과 군부, 관료들은 일제히 경악하고 총리대신과 황후의 혜안을 칭송한다. 13. 새롭게 대만의 총독으로 임명된 방계 황족 의친왕 이명복.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884년 9월 14일. 종전과 함께 양반 가문에 태어난 당신. 점점 자라나며 다음과 같은 것에 흥미와 재능이 있음을 깨닫는다. ••• 재능이 있을 것이다. [다음 편은 신붓감 구하기. 위 투표가 전개에 큰 영향을 줄듯]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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