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쓰던 폰이 최신 모델 중에 제일 비싼거였는데

통신사에서 장기고객이라고 저렴한 폰 새거줬는데 한 번 써보고 싶어서 유심 옮기고 원래 쓰던 좋은 폰은 잠깐 공기계로 놔둠

근데 남친이 폰 잃어버려서 좋은 폰이 마침 공기계여서 찾거나 새 폰 살때까지 쓰라고 빌려줌

근데 남친이 잃어버린 폰 찾았는데도 내 폰 좋다고 안돌려줌

이 씹새끼 존나 못생긴 모솔인데 지가 진짜 잘한다고 만나자고 애걸복걸  한달동안 쫓아다녀서 만나줬더니 시발새끼가 정신을 못차리네

저거 외에도 열받게 하는 일 존나 많았어서 참다참다 찼는데

지네 아빠가 나랑 헤어지면 때려죽인다고 했다면서 몇 일 내내 퇴근길 출근길 막아가면서 다시 만나자고 질척거림

경찰에 신고한다니까 그 후부턴 안왔는데 차단메세지 보니까 문자가 수십통이 옴;

이렇게 소름끼치는 인간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

난 항상 연애하다 헤어지면 전남친 보고싶어서 후유증 엄청 오래갔는데 이별하고나서 해방감 느껴진건 이번이 처음이다

진심으로 감옥에 갇혀있다 탈옥한 느낌임

와꾸 빻은 모솔들 절대 상대해주지마라 빻은 와꾸안엔 빻은 내면밖에 없음

모솔 새끼들 와꾸나 성격만 병신인게 아니고 지능도 낮은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