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예시를 들겠음

1. 한번은 7시간동안 카톡이  없었음(갑자기 출근하게 돼서 그랬다 함. 미안하다고 함)

2. 또 한번은 술자리(회사 회식) 가면 초저녁부터(8~9시) 다음 날 일어날때까지 연락 없음

3. 어떨때는 24시간 하루종일 연락 한통 없음(다음날 연락와서 폰 잃어버렸다고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함. 최근에 이런 일이 2번 발생)

4. 썸~7개월차 정도까지는 일반적인 카톡(서로 일상 공유하고, 카톡도 서로 칼답이었음)

5. 최근에는 카톡 텀이 1시간은 기본이고, 3~5시간정도까지도 발생되는 일이 비일비재함

일단 여기까지가 전체적인 내용이고, 교제는 약 10개월 정도 되었음. 최근 두세달 상간에 일어난 일들임. 데이트 하려고 만나면 여느때처럼 잘 지내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왔음. 만나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 내가 여친보다 9살 연상임.

추가정보로 여친성향이, 나랑 밖에서 데이트 할때는 휴대폰을 거의 안보고 친구들 연락도 다 쌩깜(현재에 집중하는 타입임. 물론 집데이트 할때는 유튜브본다고 폰 붙들고 있음)

내가 느끼기에는 어떠한 이유든간에 나에 대한 마음이 식은것처럼 느껴지는데 그게 맞는건지, 아니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저렇게 될 수 있는건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