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교대 ㅈ같아서 퇴사하고 잠깐 난임병원에서 상담간호새로 일했었긔
근데 신기한게 혐혼하고 살 존나 쪘다는 줌들 개많긔
그리고 그걸 예를들면 혐혼을 3년전에 해서
3년전부터 살 쪄서 이 상태다라고 하면
병원에서 뭐 다낭성이다 특정 호르몬 수치가 많이 높거나 낮다 이럼 증상 중에 비만 이런게 있어
그럼 꼭 아 그래서 내가 살쪘구나! 내가 살찐건 다 내가 아파서였어 이렇게 가긔...
이 사람이 갑자기 다낭성이 생긴게 아니긔 원래 있었고 심해졌으면 진작에 병원에 갔겠지 갑자기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원래 이런 봊인데 임신하려니까 자연임신이 안돼서 여기 와서 검사 받고 자기 몸을 이제서야 아는건데
걍 지가 혐혼하고 존나 먹고 운동 안해서 살 찐걸 가지고
아 내가 아파서 쪘구나! 다 내가 몸이 약해서 아픈 사람이라서 그래 이렇게 결론짓고
이런 줌마들 절대 살 못 빼긔
심지어 의새가 삭센다다 뭐다 애 낳고 처방해줘도 못 뺌
사고회로 존나 단순하고 인간이 깊게 생각을 안하는구나 상담하면서 많이 느꼈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