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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조종 업체 국정원 전 고위간부 연루 의혹…인사 파동 때 교체
지난해 11월 국정원장과 국정원 1·2차장 등 수뇌부가 한꺼번에 경질된 이른바 '국정원 인사 파동'. 당시 대통령실은 대북 업무에 맞는 인사를 했다고 했지만, 일부 언론에서 교체된 A 차장이 대통령실 직무감찰을 받은 것이 문제가 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KBS 취재 결과 A 전 차장이 만났다는 인사는 양자이미지센서 기술을 개발했다는 김 모 박사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퀀터피아가 이 신기술로 사업을 하겠다는 건데 다수의 관계자들은 A 전 차장이 회사에 깊숙이 관여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KBS는 A 전 차장에게 수차례 연락했지만 답을 하지 않았고, 국정원은 A 전 차장의 비위를 인지했냐는 등의 물음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88352?sid=102
작성자 : 고맙슘봐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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