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갤같은데 용기내서 글써본다

시비걸려는거 아니고 진짜 진지함

일단 요즘 유튜브든 뉴스든 뭐 잘생김하면 차은우 이런식으로 거의 신격화하듯이 언급하길래

진짜 솔직한 의견 듣고 싶어서 글써봄

글 시작하기 전에 밝히는데 맹세코 차은우 안티아님

일단 차은우 얼굴보면

(뉴스자료)

ㅇㅇ 존나 잘생기긴 함 이쁘장하고

이건 솔직히 누구한테 물어도 이견이 없겠지

근데 잘생김과 멋있음은 좀 다른 개념 아님?

일단 내가 좀 보여주고 싶은건

이 사람은 영화 배우 정만식이란 사람인데

그냥 딱 봤을 때 느낌이 와 건드리면 좆되겠다 이생각 들잖음?

실제로도 영화같은데서 깡패역 악역 많이 맡았고

이사람이 키가 178이래 183인 차은우보다 조금 작은거지?

근데 이사람 썰 들어보면 큰형님들 많은 해외에서도

단 한번도 시비털린적이 없대 ㅇㅇ

외국에서도 먹히는 살벌한 와꾸란거지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뭐냐

진짜 조각마냥 잘생긴 차은우가

좆나 깡패처럼 생긴 저 아저씨에 비해

"멋있냐?" 는 거임

인간, 아니 모든 생명체의 기본적인 본능은 생존과 번식임.

그래서 과거 수렵채집 시대의 인간은, 특히 여성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해줄 강인한 남자에게 호감을 느꼈음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지만 인간의 본능은 그대로고

뭔가 힘들땐 강인한 사람을 찾잖음?

그럼 본능적으로 조각미남 차은우보단 씨발깡패 정만식이 간지나게 느껴져야하는 거 아님?

난 남자지만 실제로도 차은우보단 정만식처럼 생기고 싶음 얼굴을 바꿀수 있다면

남자 라는 느낌이 딱 오잖아

무식하고 험악하지만 그게 남자 아님?

솔직히 요즘 남자 연예인 특히 아이돌은 너무 남성적이지 못한 느낌이라 생각함.

이렇게 말하고 끝내면 아쉬우니까 예시를 하나 더 들어볼게

이 사람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하정우는 지나가는 동네 할아버지도 아시니까 ㅇㅇ

하정우도 딱보면 존나 무섭게 생긴편임

키가 아마 186에 몸무게도 80? 90? 그정도 될거고

하정우가 영화배우로 그렇게 성공한 이유가 뭐임?

저 야성미때문 아님?

하정우는 뭐 거의 반 공식적으로

영화 배우치고는 머리도 크다고 함

근데 솔직히 머리크다고 하정우가 병신찐따같음?

아니잖아

오히려 존나 남자답고 강인해보이는데 일조하지

그래서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뭐냐

인간의 본능 대로 따졌을 때

무식하게 생긴 정만식, 하정우가 조각미남 차은우보다 간지가 나지 않느냐? 는 거지

결국 난 진짜 차은우가 잘생긴거로는 깔 사람이 없지만

하정우 정만식이 차은우보다 멋이 없다 고 생각한 적은 없음

그리고 이 글을 보는 사람의 의견도 좀 듣고 싶고 ㅇㅇ

내가 글을 잘 쓰는편도 아니고 여로모로 뭔개소린가 싶을수도 있는데

진짜 그누구의 안티도 아니고 걍 진심으로 쓴글임 의견 듣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