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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맞고 사망한 좆간 내용 긁어왔긔앱에서 작성

ㅇㅇ(211.36) 2021.09.26 21:58:50
조회 617 추천 2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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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신접종’ 시점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저희 남편의 경과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2021. 8. 30.(am 9:00~10:00)- 백신접종일
광주 광역시 광산구 소재 ㅇㅇㅇ병원 에서 화이자백신 1차 접종함.
당일 팔에 근육통과 별다른 이상 못 느낌.

2021. 8. 31. (pm 12:30분경)- 접종 1일 뒤
아침부터 팔에 근육통 심해지고, 가벼운 오한이 온다고 함.
오후 12시경 숨이 잘 안 쉬어 지는 것 같고, 가슴을 옭죄는 통증이 느껴진다고 함.
갑자기 급격한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증세를 호소함.

2021. 09. 01. (pm 01:00시경 광주 광산구 ㅇㅇㅇㅇ병원 내과 외래진료감.)
몇 가지 검사 후 통증이 심해 진통제 3병을 맞음.
의사는 백신을 맞은 후 근육통과 같은 담이 가슴으로 세게 온 것 같다 하고, 이외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 같다고 함.
약 처방 후 집으로 돌아옴. 호흡곤란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아졌으나 통증은 그대로였고, 몇 시간 후 호흡곤란이 다시 지속됨.
그날, 밤새 호흡곤란과 (누우면 더 숨이 안 쉬어 진다고 함), 가슴압통을 호소하며 잠을 한숨 못잠.

2021. 9. 1. (am 8:30분 광주광산구 ㅇㅇㅇㅇ병원으로 다시 감) - 2021. 9. 5.까지 (입원치료)
밤새 고통스러워함. 아침이 되자마자 광산구 ㅇㅇㅇㅇ병원 추가 검사 후 입원함.
상세불명의 폐렴 소견, 폐부종 진단받음. 폐에 물이 차 있다며 폐에 물을 빼는 치료를 하자고 함. 입원 내내 호흡곤란과 가슴통증 호소함.
호흡곤란으로 인한 산소호흡기도 차고 있었음. 치료를 시작하고, 잠깐 컨디션이 하루 반나절 정도 치유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다시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을 심하게 호소함.
(보호자 본인은 코로나시국으로 인하여 병원 출입 불가, 1층에서 잠깐의 면회만 허용됨)
입원 내내 남편은 소화가 너무 안되어 조금 먹은 음식도 다 토해 냄.

2021. 9. 6. (pm 03:00~04:00시경/ ㅇㅇㅇㅇ병원입원치료 중 )
남편과 통화상 목소리가 너무 좋지 않음. 숨쉬기가 더 힘들어 졌다고 함.
산소마스크를 끼고 있어 말하기 더 불편하다 했고, 통화도 길게 못하겠다며 끊자고 함.
광산구 ㅇㅇㅇㅇ병원으로 직접 전화해 담당의사와 통화로 면담을 함.
남편이 입원시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을 계속 호소하는데, 폐부종에 관해서만 치료하는 것이 맞냐고 물음.
담당의는 다음날 (9/7) 심장 초음파를 찍어보자고 함.

2021. 9. 7. (am 10:00시경)
심장 초음파 검사를 기다리던 중 남편의 상태가 갑작스럽게 더 나빠졌다며, 광주 ㅇㅇ대학병원으로 이송될 것이라는 연락을 받음.
급히 입원중인 ㅇㅇㅇㅇ병원으로 갔을 때 남편은 산소호흡기를 쓰고 있었고, 가슴을 움켜쥐고 고통스러워하며 맥없는 모습으로 들 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었음.
의사는 남편이 맥이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함.
“오빠 괜찮아? ..오빠 괜찮아?.. 오빠 괜찮아??..” 이렇게 발만 동동구르며 세번 물었던 것이 결과적으로 나와 내 남편과의 마지막 대화가 되어 버렸음.

같은 날(09. 07) 오후 (pm02:00시경/ 광주 ㅇㅇ대학병원)
수술을 마친 대학병원 의사가 말하길 “오시다가 심장이 멎어 돌아 가셨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심장이 멎어가고 있었다” 고 함.
병원 도착 후 급히 수술동의서를 받고 바로 수술장으로 밀고 들어갔다고 상황 설명해줌. 현재 뛰지 않는 심장을 뛰게 해 줄 ‘에크모’ 시술이 불가피 했다고 함.
남편의 심장은 기계 도움 없이는 거의 뛰지 않는다고 함.
수술 후 차도와 치료 방향은 현재로서 알 수 없고, 어느 정도 심장기능이 돌아와줘야 다음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함. 그리고 ‘심혈관 중환자실’로 옮겨짐.

2021. 9. 7.부터 2021. 9. 12. (ㅇㅇ대학병원 심혈관 중환자실 입원)
차도가 없음…
심장은 기계의 도움 없이 뛰지 않았고, 시술 직후와 비교할 때 더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는 상태라는 의사소견 들음.
며칠이 그렇게 흘렀고 몇 번의 생사의 고비를 넘김.

2021. 9. 12. (pm 11:22 남편 사망선고)
심혈관 중환자실에서 에크모장치와 투석기 등 온갖 기계와 관에 의존하여 생명을 연명하였으나,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고 폐혈증이 진행됨.
남편은 그렇게 인사조차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차갑게 식어가다 세상을 떠났음.

마지막 사망원인은 ‘심인성 쇼크사’.
이는 연로하신 분들이 모든 기관의 기능들이 멈춰 더 이상 연명하실 수 없을 때 돌아가시는 죽음의 형태로, 젊은 사람이 위와 같은 이유로 급격히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함.

결과적으로 화이자백신 접종후 급격하게 심장의 무리가 와서 남편이 사망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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