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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승호 인터뷰 일부 가져왓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21.09.26 22:12:13
조회 319 추천 8 댓글 4

														
△같은 동네에 어린이 모델을 하던 친구가 있었다. 그때가 다섯 살이었다. 아동복 카탈로그를 추천 받았다. 하다보니 CF를 찍고, 드라마를 찍고, 영화를 찍고 있더라. 사실 하고 싶지 않았다. 부모님도 즐겁진 않으셨다. 집안 사정이 좋진 않았는데, 일이 계속 들어왔다. 상황에 끌려 일을 계속했다. 중·고등학교 때까진 쭉 그런 마음이었다. 그러면서도 그만 둘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고,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겠구나 싶었다. 그렇게 군대로 도망쳤다. 직업과 인생에 대한 생각이 많았다. 군대에서 ‘이 길이 내길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img decoding='async' src='https://spnimage-edaily-co-kr.cdn.ampproject.org/ii/AW/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7/07/PS17072000011.jpg' class='i-amphtml-fill-content i-amphtml-replaced-content' style='margin: auto; vertical-align: baseline; outline: none; text-size-adjust: none; -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 text-rendering: auto;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display: block; position: absolute; height: 0px; max-height: 100%; max-width: 100%; min-height: 100%; min-width: 100%; width: 0px; inset: 0px; padding: 0px !important; border-width: initial !important;'>사진=산엔터테인먼트 제공―특별한 계기가 있나.

△하루는 비가 많이 왔다. 물을 퍼야 했다. 그때 선임들이 TV를 보고 있었다. 드라마였는데, 남자 배우가 연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 ‘나도 잘 할 수 있는데’란 생각이 들었다. 그날 하루 종일 우울했다. 그제야 연기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이후 군대 안에서 드라마를 볼 때마다 많이 느꼈다.

―전역 이후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고 있나.

△그땐 탄탄대로가 될 거라 생각했다. 그만큼 열심히 했다. 결과를 마냥 좋았다고 말할 수 없는 건 사실이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힘들기도 했다. 그렇게 ‘군주’를 만났다. 아쉽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칭찬도 들어서 좋았다. 급하지 않게 천천히 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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