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친구 잘 베푸는 성격에
중산층이라 급식때부터 띠니가 받아먹기만 하고
착하고 잘 챙겨주고 선물도 많이 줘서 베이킹도 해 주고
띠니 가족도 챙겨주고 도와주고
띠니를 좋아해줘서 우쭐해졌었긔

얜 어차피 잘 사니까 하고 기브앤테이크 안하고
생선 먹튀도 몇년 하고
얘가 선물준거 현금급해서 미개봉으로 팔았던거 많이 걸렸고

그때 띠니가 사치 부리는 골빈 좆별충이었어서
띠니 살거 사고
걔한텐 돈 안 쓰는거에 큰 상처를 줬었긔
친구가 돈없어도 된다고 편지, 장문 메세지로도 감동일거라 했는데도 당시 재수없이 들려서 끝내 안 써줬긔

거짓말하고 약속 파토도 많았는데
이게 몇년간 많이 쌓여서 서운하게 했긔

띠니 잘못이 컸고 얘가 대놓고 화는 안 냈는데
서서히 연락끊김
그때 넘 철이 없어서 반성하고 화해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모친상도 안 알려줌
넘 미안해서 부조금 큰 금액으로 송금한것도
거절당하고 전화 카톡 등 다 차단당함

인간관계에 갑 기분 느끼는건
띠니같은 인성쓰레기들만 하는짓인걸
깨달아서 지금은 정말 후회하고 미칠거같긔

그런 친구 이제 평생 다신 못 만날텐데

온냐들도 이런 친구 만나면
호구 물었네 하지 말고 잘해주시긔

돈 몇푼에 멍청하게 개이득거리다
평생 갈 인연을 싹 잃는 거긔
김치에서 저런 인간 저런 인성 진짜 드물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