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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대 번화가에서 한국인 피습사건 발생... 인종차별 조롱까지
대만 타이베이 최대 번화가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피습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음 4월 5일 오전 6시 22분 경 대만 타이베이 시먼딩의 쿤밍 거리 한 남성이 씩씩거리며 트렁크에서 기다란 마체테를 꺼내더니 어디론가 달려감 그리고 잠시후 거리의 모습... 119가 출동해 누군가를 긴급히 실어가고 있음 놀랍게도 피해자는 한국인 유학생 신(申)씨 였음 사진으로 볼 수 있다시피 등을 심하게 다쳤다고 함 범행 동기는 지극히 단순했는데 섬짱깨의 일방적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음 당시 신씨는 친구와 함께 그냥 걸어가고 있었는데 술에 취해있던 섬짱깨 저우(周, 39세)가 외국인 유학생이 자신을 노려보며 지나갔다고 생각하고 시비를 건 것이었음 저우는 신씨에게 "뭘 봐, 씨발!"이라며 욕설을 퍼부었지만 신씨는 대응을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남 근데 이걸 또 모욕이라고 생각한 섬짱깨가 마체테를 꺼내와서 저짓을 벌였던 것... 사건 피해자가 외국인인 것도 있지만 장소가 시먼딩 쿤밍이라는 것도 대만에서는 화제임 대만의 명동, 시부야로 불리는 곳인만큼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번화가인데 이번 일로 이미지 타격이 생길까봐 두려워하는 것 한국인 유학생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고 대만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는 글을 올림 이것이 대만 언론에 의해 공개된 조금 더 원본에 가까운 사진 모자이크 제거본은 어차피 잘릴 거라서 굳이 구하지 않았음 이건 대만 경찰이 입수한 범인이 사용한 도구 애초에 아기 목이 거리에서 툭 툭 잘리고, 군인과 경찰도 참해지는 섬인데 안전할리가 있나 게다가 완화 쪽은 워낙 범죄가 많으니까 애초에 경찰에서 시민과 외국인들한테 시비 걸리면 제발 싸우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사정하잖아 그와중에 저딴 개소리나 쓰는 섬짱깨 수준 ㅉㅉ 섬퀴새끼들 조만간 짱퀴한테 처맞고 한국에 도와달라고 할텐데 그 때 가서 보자 벌레짓을 하면 벌레처럼 대우해주는 게 맞지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데이터 주의) 안동 스탬프 바리 후기
전날까지 춥고 눈비가 내려 삼척쪽 루트를 타고 내려가 첫 목적지인 부석사로 가기로 합니다.무복을 기원하는 의식은 없습니다.도중에 화장실 가는 것도 곤욕이었고 어떻게든 부석사 오픈런을 하고 싶었기에 오전 6시에 출발을 했습니다.아무리 3계절 자켓이라고는 해도 기온 5도 미만에서 직접 맞는 강원도의 칼바람은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그래도 해변도로를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달리는 기분은 잠시나마 여행길의 설렘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그러나 태백 진입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후회가 몰려오기 시작합니다.싸늘하게 식은 산길도로를 달달달 떨며 운전했고 혀도 수 차례 씹었습니다.이때부터는 돌아갈 수 없어서 달렸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김포, 강화에서의 아픈 기억이 되살아납니다.그나마 이번이 나은 점은 그래도 기온이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것이었습니다.어떻게든 경북으로만 들어가면 분명 따뜻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스로틀을 감은 채 얼어버린 손을 꿈틀거리며 태백산을 넘어갑니다.태백산 국립공원 유일사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해서 잠시 재정비를합니다.오르막이 끝나고 이제는 내려갈 일만 남았습니다.이 표지판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르실겁니다. 이제 강원도 똥바람과는 이별인겁니다.기분이 좋아서 엉덩이도 흔들어봅니다.부석사와 소수서원 스탬프를 찍고 나오는 길에 적산 4444를 돌파합니다.주인을 잘못만나 고생이 많습니다.도산서원의 아름다운 풍경도 만끽했으니 이제는 사람을 만나러 갈 차례입니다.미리 약속한 갤러분을 만나 카페 안동 월영당으로 향합니다.따뜻한 날씨에 몸도 녹고 풍경도 좋아 신이 납니다.안동에 들리는 분들이 계시다면 대마라떼를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저는 기분이 한층 더 좋아졌습니다.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휴식도 취했으니 이제 각자 다시 갈 길을 갑니다.봉정사 방문객 개방 시간까지 1시간 정도가 남아서 조금 더 힘내서 가보기로합니다.아 씨파.. 걸어가야합니다.크아아악 구와아아악!!얼었다 녹았다 뜨거웠다 하며 1일차를 마무리합니다.**2일차는 어차피 체력적으로 마진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일정 자체도 병산서원과 하회마을만 잡아놓고 복귀에만 집중하기로 합니다.개인적으로 돌아가는 길이 더 피곤하게 느껴지기에 가능한 여행의 전반부에 할 일들을 몰아넣는 편입니다.우선 병산서원으로 향합니다. 강원도 산을 너무 오래 보고 지낸 탓인지 경상도의 산세가 반갑습니다.'아 맞어, 쌍도 산은 이랬지 참..' 하며 괜히 쳐다보게 됩니다.병산서원을 먼저 방문한 이유는 안동 진입 후 만나 뵙는 분들께 하회 마을을 현재 외부인이 방문해도 괜찮은 상황인지를 확인했는데그래도 혹시 모르니 거리도 바로 옆이겠다, 최종 확인을 한 후에 가기 위해서였습니다.다행히 하회 마을은 정상적으로 아무 문제 없이 운영중이라는 확답을 받았습니다.병산 서원은 인근 환경의 보존을 위해 진입로가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있지 않습니다.비 소식 전후로 방문하시는 바린이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저는 길에서 도보 행인에게도 추월 당할 때가 있으니 후방 10m 이내로 접근하는 바퀴 달린 물체는 바로바로 먼저 보내드립니다.그래야 내 마음이 편합니다.평소라면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많은 방문객들로 가득해야 할 하회 마을 주차장이 썰렁하기만 합니다.하회 마을은 매표소에서 티켓을 발권한 후 셔틀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합니다. 스탬프는 버스 하차장에 있습니다.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가볍게 돌아보고 나왔습니다.큰 일을 치른 지역이기에 군데군데 그 당시의 상황을 추측할 수 있는 모습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빠르게 일상을 되찾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특히 이쪽 관광지는 하루라도 빨리 다시 사람들이 예전처럼 많이 찾아오길 바라셨습니다.이렇게 안동에서 1박 2일간의 스탬프 투어를 핑계로 한 짧은 여행이 끝났습니다.하루 평균 9천보를 걸었고 왕복 600km 정도를 달렸습니다.출발 할 때의 추위만 제외한다면 아무 불편 없었던 즐거운 기억만 남길 수 있었습니다. 뭔데, 무냐고!!!!!!! 으아아아아!!!!!!끝.
작성자 : Pa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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