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메이플 전체 스토리에서

레벨1~255까지가 1막임

스토리 검마 잡고 일단락하는 부분

이 정도까지는 지금보다 진입 장벽 완화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도록 해야 함

근데 문제는 그 다음 구간

세르니움 이쪽부터는 지금 최우선 순위가

콘텐츠 소모 속도 제한

이거임

그냥 사냥도 그렇고 보스도 그렇고 지금까지 신규는 아르크스(사실상 테마던전이라 메인이라 하기에도 살짝 부족함)가 끝.

레벨300 달성 시점을 최대한 억제해서 늦춰보려는 의도가 다분함

근데 이렇게 되면 근접 구간 사람들도 지루함을 느끼고

리멘은커녕 미궁도 못 온 사람들은 벌써부터 가슴이 답답해짐

야 어센틱심볼 저거 아케인심볼때보다 훨씬 힘들어보이는데
내가 지금 열심히 레벨업해봤자 나중엔 편해지는게 아니라 또 비슷한 숙제를 그것도 더 열심히해야 되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데 동기 부여가 될 리가 없음

그러니 그냥 사냥 포기하고 헤네시스에서 수다나 떨고
대리 대리의 대리 대리의 대리의 대리
해줘 남발
이런 식으로 악순환에 빠지는 거임

300레벨 달성 시점 의도적으로 늦추려고 쌩쑈하지 말고

전 구간 구간별로 차등은 두되 사냥 피로도 개선하고 레벨업 난이도 완화해야 한다

이게 가장 시급하다

메이플 찍먹하는 사람들 많이 봐왔는데 절대 다수가 여로 진입 후 현타강하게 느끼고 츄츄도 구경 못하고 접는다

고인물 기준에 맞춰주지 말고 전체 파이를 키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