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버닝도 리메이크하고 열어주면 되는데
테라버닝 실시후 리메이크한다는건 뭘까?

먼가 순서부터 잘못되지 않음?

리메이크하기 전에 똥맛좀 보게하고 우리가
이만큼 리메이크 잘했다 생색 내려는건가.
상식적으로 모험가 리메이크 됬네.
테라버닝도 한다고? 키워볼까?
이렇게 서순이 돌아가지 않나.

상하의를 일단 먼저 출시하고 차쯤 보스 늘려가면서
세트효과 늘리고 내놓으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데

뜬금포 250제 7세트 그리고 여명 4세트 추가

상위보스 리워드 늘려주는거 좋음.
스펙업할 의미가 늘어나니까.
다만 메이플 최고 장점중 하나가 아이템가치 보존인데
그게 흔들렸음.

250제 사서 현질하기 꺼려짐.
근데 성능이 월등하니 안지를 수도 없어.
과금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버렸음.
이건 강요나 다름없는거 같음.


환불사태에서
메이플 점유율 곱창나고 아케인 맞출사람 다 맞췄고
이제 큐브 지르는 사람이 적어져서 수익 십창났으니
새 장비 출시해서 돈 빨어먹으려는 생각밖에 안들음.

물론 아케인 세트도 나온지 꽤나됬어.
근데 우리가 납득갈 수 있게 아케인세트 보급율 통계 그래프를
보여준다던가 납득시켜줘야지.
예전에 보던 통보식 쇼케이스로 돌아온거임.

그래도 보스 결정석 패치했을땐 통계 그래프 보여주고
보스보상을 통해 메소 인플레이션이 오니 결정석 가격 너프하겠다. 해서 어느정도는 이해가 갔잖아.


근데 이번에 그런게 있었나?
통계그래프가 아예 안보였음.
납득갈만한 설명을 안해줬어.
그게 진짜 실망임.

그나마 건질만한건 모험가 리메이크 자체는 잘됬다는거.

이펙트 자체는 만족스럽게 바뀜.
다만 들인 노력이 그리 많은거 같진 않음.
리메이크라고 하긴 부족할정도임.

팔라딘,바이퍼,신궁 정도가 리메이크 됬다고 생각함.
나머지 캐릭은 편의성 개성 불편한 점 딜구조 개선정도?
딜 점유율 통계 그래프를 보여주면서  개선부분 설명해줬으면
이해 더 잘됬을거 같다.

그걸 감안해도 솔직히 리메이크 자체는 만족스러움.
들인 시간에 비해서 바뀐건 적은것 같은데
캐슈같은 몇몇 직업빼고는 가려운 부분 속 시원하게 긁어줌.


근데 그뒤부터 답이 없음.
신규유저 유치 어떻게 할건데?
심볼 모아야 해
코젬 까야 해
템 맞춰야 해
유니온 키워야 해.

신규유저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아님?
몬스터라이프나 컬렉션까진 무리더라도
나머진 해야하는건데 차근차근 알려줘야지.
너무 빡세잖아.


스텔라패스?
주는 재화가치에 비해 확실히 저렴한편임.
신규유저한테 필요한 물품들이기도 하고
근데 신규유저한테 갑자기 4만원짜리 혜자니 사라고 하면
사겠냐고.

그것도 바로 주는게 아니라 1달동안 출첵해야주는건데
매일 출첵하는게 난이도도 쉬운게 아니잖아.
신규 유입 늘리려면 일단 심볼 수급처부터 늘려야지.
현재  파티퀘스트나 몬스터파크에서 수급할 수 있게
바꾸던가 너무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