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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사진 몇장 짧은 후기
점심 1-2시쯤 도착했음 사람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겁나 많더라 겨우겨우 구석에 자리잡았음 과천 히토미미 경마하기 전까지 배겨인형이랑 같이 경마구경하면서 롯리도 먹고 사람도 구경도 했음.. 그렇게 6시쯤에 위에 사진 나눔시작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 갔을지 모르겠지만 카드텍 몇장빼고 나눔 완 고루시랑도 사진 찍었어 그렇게 슬슬 마라톤 시작 말딸 코스어들이 그렇게 많이 왔더라 극장판조에 나베상 유니 애망추 거의 모든 말딸들이 많이 왔더라 내가 소심해서 사진은 못 찍었엉.. 인형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집 멀어서 뛰는건 못 봤는데 말붕이들이라면 열심히 했을테고.. 고생했어!!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 - dc official App- 과천더비 후기(사진조금)다들 재밌게 즐기고 왔음? 벌써 날짜가 지났는데 나도 과천더비 갔다왔다 가기전에 나눔글이나 이런거 많이 보고 갔는데 차 겁나막히고 도착해서는 행사준비하느라 바빠서 거의 암것도 못함 ㅋㅋ 이벤트런만 신청했는데 끝까지 고민하다 결국엔 3.3km까지 신청함 물론 완주는 했지만... 진짜 죽을맛이었음 ㅇㅇ 경주로마라톤은 말딸코스가 국룰이긴 한데 사실상 선택지가 여장밖에 없어서 조금 신박하게 기수를 코스프레 했음. 다들 익숙한 르메르의 승부복 이건 다른 갤럼이 찍어서 올린 사진임 코스어는 이것보다 더 온것 같은데 나는 종목 2개를 신청하니까 사실상 코스어 보러 돌아다닐 시간이 없더라 그래서 사진은 별로 못찍음 근데 사진은 못찍었는데 유희관 싸인은 받음 ㅋㅋ 아마 유튜브 컨텐츠용으로 온거 같은데 내 옆자리에 앉아서 싸인 요청하니 흔쾌히 해주심 이래서 싸인지는 항상 들고다녀야함 ㅇㅇ 여기서 밑으로는 코스어분들 사진 조금 위에서 말한것처럼 행사 도중에는 시간이 없어서 쫑 할때 보이는 몇분만 집에가면서 찍었음 도중에 할로윈 라이스샤워 멀리서만 봤는데도 싱크로율 오졌는데 결국 못찾아서 아쉬웠다.. 머리는 포마드 + 머리눌림 + 땀 섞여서 떡져보임 안감은거 ㄴㄴ 먼저 모든 말딸관련 행사 개근하시는 고루시 오늘 변형 고루시만 4분 넘게 있었음 그 중 한분 카렌은 귀엽다 ㅋㅋ 정글 바게트와 타키온. 말장판에서 봤는데 매력있는 캐릭들이었음 그 샤우팅도 하시더라 마지막으로 말장판 토레이나 이걸 안찍고 어케 참냐 코스사진은 끝이고 정리하는데 기념품으로 말마 인형을 또 줬더라 점점 복사가 되어가는 마사회 말마 프렌즈들 이거말고 K-아이돌 호스도 내달라구 줄건 없고 마지막으로 내 귀여운 말 인형이나 보고가라 - dc official App- 과천경마장 코스프레 행사 근황옆동네 겜에서 온 생물체가 1등 먹었대- 과천더비 후기 일단 시작 전에 깔쌈하게 1.5치킨 날려주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타겜 첩자 전원 집합 게이트인 완료 스타토 결승선 상황 근성으로 골인한 페로로 최고의 씬스틸러 나무늘보좌 다 골인했는데 혼자 이제 시작함
작성자 : 케트헨고정닉
초스압) 수오미와 떠나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차
[시리즈] 수오미와 떠나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 스압) 수오미와 떠나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1일차 아침에 눈 뜬 내가 본 것 어머나 시발 깜짝이야 도마뱀붙이로 아침을 시작하는 솦붕이... 어제는 밤에 도착해서 전혀 어떤 풍경인지 몰랐는데 바다뷰더라..근데 공사장도 맞은편인wwwww 그러고서 밥을 먹으러 근처 5분 거리에 있는 상가에 갔음 투움바 파스타와 마늘 넣은 알리오 올리오 그리고 카약 토스트와 밀크티 내 원픽은 알리오 올리오 였음. 마늘을 넣어서 그런지 진짜 존맛탱 다만 밀크티는 심하게 얼음 많아서 진짜 양 적었음 진해서 맛은 있었는데.... 부족해서 이거 둘 더 시킴 가족들 합산 최애픽은 막짤 녀석이였음 그래도 난 알리오 올리오였지만 그리고 숙소 쪽에 돌아와서 어제 제대로 못 본 근처를 둘러봄 아직 10시가 안되서 쇼핑몰 문을 안 열어서 기다리는 겸 한 번 가볍게 둘러봄 어제 힘들어서 대충 보고 아 족욕하는 곳인가 했더니... 했으면 좆됐을꺼 같긴해 노골적인 핫닭;;;; 한국에서 찾기 힘든 새로운 맛들의 밀키스와 최악의 음료 츄파츕스 쓰레기가 맞은 후자는 치우고 갠적으로 멜론맛 밀키스가 제일 좋더라 맛있어 그리고 좀 쉬다가 누나부부랑은 별개로 부모님하고 나랑 시티투어+정글 반딧불이 체험 패키지 하러갔음 원래 누나부부도 하기로 했지만 아무래도 아기가 있다보니 불편도 하고 모기도 많을꺼 같기도 하고...정작 모기는 없었지만 아마 같이 왔으면 많이 힘들었을꺼임 제일 먼저 본 대충 500년 됐다는 보리수?나무??? 이거 맞나? 암튼 그런거 동남아 느낌이 물씬 났음 이 곳에서 제일 먼저 발견된 동물인 오랑우탄의 탈 존나 더워서 뭘 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였음 참고로 말레이어로 오랑우탄은 숲 속에 사는 사람들 이라는 뜻이래 현 신 시청사 기묘한 느낌이 있네 다시보니 얘가 구청사 그리고 도착한 핑크모스크 너무 이뻤음. 근데 여기 부지가 종교시절이 아니라 사실은 대학이였음 그래서 입장료를 받더라고 참고로 해당 대학은 동남아에서 민속학 인문학 계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교라고 하더라. 잘은 모르겠지만 꽤 유명한 학교인가봐 가이드가 소개시켜준 포토스팟 사실 저거 남자화장실임 근데 다들 저기서 찍음. 특정 구도로 찍으면 인스타각 잘 나오는 모양 그리고 모스크 정문을 나서~ 들어가보면 이렇게 생겼고~ 안에는 이런 느낌... 일반인은 못 들어가고 오로지 신도만 이용 할 수 있음ㅇㅇ 근데 신도들 죄다 누워서 폰하더라 망고쥬스 파는데 ㄹㅇ 개개개개갸갸개갸개ㅐ개좆맛임 진짜 내가 마셔본 망고쥬스 중에 제일이였음 진짜 맛있어 마지막으로 찍은 핑크모스크와 그 주변 시설 참고로 이거 찍고 스콜 내려서 홀딱 젖음;;;; 그리고 블루 모스크를 대충 보고... 현지인들이 사는 시 외각의 아파트들을 지나고~ 뭐 사러 옴 흔히 패키지에 껴있는 그거 근데 이 곳 상가는 다 이런 느낌인가봄 와이프가 있는 곳이 사실은 경비 아저씨 계시는 자리인데 죄다 저 형식임. 걍 똑같아. 우리나라의 건물 로비 같은 느낌인가봄ㅇㅇ 그리고 남들이 물건 구경 중인 동안에 난 걍 나와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바로 맞은 편에 이상한게 보였음... 저게 뭐지하고 다가갔음... 바로 ㄹㅇ 현지인 수상마을 진짜 농담 하나도 안하고 존나 더러움 진짜 그 나 인도 유튜브 봤을 때 아니 더러워도 얼마나 더럽겠어 했는데 대충 이거 보다 더 더러울꺼 아님? 진짜 존나 거기서 사람 어케 삼??? 여길 보니까 왜 숙소 앞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지 알겠더라 이게 원인이였음 ㄹㅇ 여기서 나온 오폐수가 그대로 강으로 흘러서 숙소 앞을 지나고 그대로 바다로 내려감...냄새가 시발 안 날 수가 없지... 그리고 이 경험을 나는 또 다시 곧 하게 됨... 대충 이런 느낌의 외각에 있는 마을들 지나서 오늘의 메인인 정글체험과 반딧불이 체험을 할 장소에 도착했음 그리고 거기서 처음 본게 냥이 뭐임ㅋㅋㅋ 존나 잘자ㅋㅋㅋ 고양이 팔자가 상팔자야ㅋㅋ 그리고 대충 독침술사 되어보기랑 전통공예 그림 그리고 체험 같은거 함 그리고 마참내 정글투어를 했는데 사실 나 여기서 좀 두근 했음...첫 정글! 와! 지구의 허파! 정글!!! 처음엔 도키도키했음 양옆에 멩그로브 숲에 똬아아악 있고 강 넓이도 꽤 되서 오...했음 실제로 숲이 꽤 울창함ㅇㅇ 지나가다 수리?도 보고... 원숭이도 봄! 귀여움! 일케보면 꽤 그럴듯함 ㄹㅇ 이 쫙 뻣은 길이 진짜 이쁨 근데 사실은 강이 꽤 오염도가 심한 편임 냄세가 많이 났음...거품도 잔뜩이고 쓰레기도 좀 많아 최근 관광지화 하려는 모양인지 화전도 하고 새로운 건물도 공사 많이 함 현지인 생활 오폐수+공사 폐수 + 느린 유속+ 배 왔다 갔다+ 자주 비와서 쓰레기도 몰려옴 =구 청계천 같은 느낌의 상태 너무 나쁜 오염상태... 정말...주변 풍경과는 다르게 강이 진짜... 그리고 시간이 되서 선셋 감상하러감 짤은 바다가 시작하는 곳인데 지평선 쭈우우우우욱 있는게 멋짐 동네 댕댕이들도 마실나옴 그 중 한마리는 고고하게 뛰어오더니 저기 저러고 누워있음ㅋㅋㅋ 그리고 풍경과 전혀 안 어울리는 쓰레기는 이 곳에도 있다 정말 안타까운 이야기지... 그리고 그냥 저녁을 대충 배식해주더라 맛은 평타쳤음. 근데 강이 너무 더러웠던 기억 때문에 입맛 좀 없었다 아까 말한 전통공예 그리기 체험!한거 저기 선이 밀랍으로 되어있어서 염색을 할 때 전혀 그 밖으로 나가지 않음! 전통염색공이 방식인가봄ㅇㅇ 사실 내꺼 아님...난 여기서 제일 못한거 했어 저기 저 배경 파란거 쓰으읍...부모님은 상타치셨음.. 그리고 반딧불을 보려고 다시 배를 탔음 정말 별도 많았고 반딧불이도 많았는데 배도 고정이 안되고 달순이도 엄청 열일해서 폰에 풍경이 담기지 못해서 속상했는데...생각해보니 너무 많은것을 담아가려는 것도 큰 욕심이라는 생각에 그냥 보기만 했음. 가끔은 담아가기만 하기 보단 그저 그 곳이 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 라는 말이 떠올랐던 솦붕이였음...뭔가뭔가 했지... 근데 정말 이쁘긴 했음...아마 막짤은 다크모드에서 보면 좀 보일꺼임ㅇㅇ 암튼 이러고 숙소와서 배고파서 바로 버거킹가서 치즈와퍼세트 구입함 7600원 정도 냈음..한국에서 정가로 9600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어차피 할인 쿠폰 쓰면 대충 7천원 쯤 했던거 같은데... ?? 전혀 안싼데? gbp가 3분의1인데...? 알고보니 자국산 차도 만들고 자원부국이라 먹고살만한 나라더라고 생각보다 물가가 싸지 않아 전혀 이렇게 오늘 일정도 마무리가 되었음 꽤 힘들었던 일정이였고 평소의 내 여행 습관과도 달랐지만 할만했어..그리고 그 정글투어에선 좀 많은걸 생각하게 한거 같음.. 뭔가뭔가뭔가한 그런 느낌이였다. 내일은 섬투어를 하는것 같던데...액티비티...할 수 있는건 하는게 좋겠지만... 솔직히 좀 귀찮음...아침 일찍 나가는거도 귀찮고...그래도 해야지 뭐... 초초초초초스압글 봤던 안봤던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솦붕이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흐에엥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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