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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에 대햐 인벤러의 일침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8) 2021.12.25 20:34:34
조회 124 추천 0 댓글 1


1. 쇼케이스의 진행방식 - 녹화본 : 무소통의 일방적인 일처리방식

아니 능력이 부족하면 눈치라도 봐야하는데,
비단 로아 뿐만이 아니라 다른 게임들도 다 실시간으로 생방송 쇼케이스를 했잖아?

그럼 메이플도 그런 분위기에 발맞춰 당연히 생방송으로 진행했어야지.
실시간으로 유저랑 소통하면서 생방송 진행할만한 자신감 없어서 못한거잖아 니네..
실시간으로 채팅창에서 나락나락 거리는 메이플 유저들 달래줄 무언가가 없어서 못한거잖아 니네......
어떻게 디렉터가 유저들 하나 못 구워 삶아서, 쫄보마냥 녹화본 띡 보내냐;;

이미 녹화로 진행했다는것 자체가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다는거야.
메이플정도 되는 큰 게임 디렉터를 맡고있으면,
잠 자다가 불려나와서 생방송 쇼케이스 진행해도 말이 줄줄 나오고 유저랑 소통해야 정상 아니야??

녹화본으로 쇼케이스 진행한 게임 = 마비노기, 메이플
공교롭게도 두 게임 모두 다 확률 조작 관련해서 나락을 맛본 게임들이네??

쇼케이스를 녹화본으로 진행한 것 자체만 봐도,
이 게임이 유저를 어떻게 대하는지, 대하는 태도가 나와버려.

유저야 니들은 의견을 제시할 권리가 없다.
그냥 입닫고, 내가 제시한 로드맵대로 플레이 해라.
라는 "낡은 개발관성"이 그대로 여기서 드러나는 거야.

난 이해해.
강원기 디렉터가 디렉터 하기 전부터 메이플팀에 오랫동안 있었고,
강원기라는 사람은 그런 "낡은 개발관성"으로 운영하던 메이플에 가장 오래 몸담았던 사람이잖아

뒤늦게 유저들한테 사과하고, 소통하겠다고 해도 그건 겉치레일 뿐이야.
이 사람은 그냥 뼛속까지 "낡은 개발관성"이 자리잡은 사람이고,
이미 디렉터 되기 수년전부터, 유저를 막 대해도 멀쩡히 게임하고 멀쩡히 큐브를 사준다는 걸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피부로 느낀 사람이 바로 강원기야.

겉으로만 바뀌었다고 말할뿐이지,
이번 쇼케이스도 무소통, 일방적 녹화본으로 선택한 걸 봐봐
이 사람은 지난 환불 사태 이후로도 전혀 바뀐게 없고, 앞으로도 바뀔 리가 없는 사람이야.


2. 자기 게임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을까?

난 로아라는 게임을 해본 적이 없고, 사실 일련의 사태 이전엔 들어본적도 없는 게임이야.
김강선이랑 강원기? 서로 다른 사람이고, 일하는 방식도 그래서 다를 수 있겠지.

아니 근데 다 떠나서, 강원기 이 사람은 메이플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얼마나 알고 있을까?
김강선은 유저가 뭘 힘들어하고, 뭘 불편해하고, 뭘 어려워하는지 알아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 같은데,
대체 강원기 이사람은 유저에 대해 관심이 없어 관심이;;;

김강선 디렉터가 쇼케이스에서 말하는 방식을 보면,
"유저가 ~~한 부분을 불편해 하신다. 나도 그걸 잘 알고있다. 그래서 ~~ 하려고요."

여기서 핵심은, 디렉터가 유저의 불만을 해결해줬다는 부분이 아니야.
유저가 무엇을 불편해하는지를 디렉터가 알고있다는 부분이야.
현실적으로 유저의 불만을 다 해결해주지는 못하더래도,
'디렉터가 이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구나' 라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큰 안정감을 줄 수 있는데

강원기 디렉터가 과연 생방송으로 유저랑 소통하면서,
대본도 없이 8시간동안 메이플에 대해서 유저랑 말할 수가 있을까?

이거는 강원기의 언변, 화술의 문제가 아니야.
관심의 문제야.
이 사람은 유저한테 관심이 없고, 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야.

난 이번에 공지사항보고 다시 한번 느꼈어.

"다만, 가디언 엔젤 링을 기존 보스장신구 세트에서 제외하는 것이
일부 용사님의 장비 셋팅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강원기 배상-

난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디렉터가 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
저 말은 아래 두개 중에 하나겠지?


1) 강원기는 정말로 가엔링이 보장셋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몰랐다.

2) 뻔히 알면서도 반발을 억누르기 위해 스리슬쩍 여명셋에 넣어버리고 모른척 했다.

1번이라면 디렉터로서의 처참한 능력 미달이고,
2번이라면 아직도 낡은 개발관성 속에서 "어차피 얘내 못접어" 라는 배짱운영 지론을 계속 끌고가는거지.

어느 쪽으로 보나 이거는 말이 안되는 변명이야


3. 재투자는 어디감?

나는 우리 메유저들이 메이플 운영진에게
재투자를 어디에/얼마 만큼의 돈을/ 어떻게 투자했고/ 기대 효과가 어떻게 되는지
에 대한 명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해 달라고 요청해야된다고 생각해.

이번 쇼케이스에서 밝힌 이벤트들
다들 반응이 또인샵이다.. 또인마차다 등등
그냥 수년째 반복해온 이벤트 또 하고 있다 라는 반응이 지배적인데

대체 재투자를 어디에 어떻게 했길래
똑같은 이벤트가 또 나올수가 있어????

메이플 개발팀이 일하는 속도, 퀄리티면에서
예전과 하나도 바뀐게 없이 처참한데
대체 어디에 어떻게 돈을 썼다는건지 말이 아닌 근거를 좀 제시해줬으면 좋겠어.
이번 공지사항에도 직원 교육을 시키느라 못했다는 부분도 시간상 도저히 납득이 안가고

지금부터는 내 생각인데, 메이플이 정말로 제대로 된 재투자를 했으면,
미안한데 이미 모험가 리마스터 업데이트가 끝나있어야 정상이야.

여름방학 이벤트 끝나고, 대충 한 달에 한 직업군씩 리뉴얼된 직업을 발표하면서
이번 달에는 전사 직업군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유저들이 다음달에는 내 차례일까 기대도 하면서
한달에 한 직업군씩 발표를 하면 기대하는 맛도 있고 얼마나 게임이 재밌겠어?

그렇게 메이플 노잼시기를 꿀잼으로 만들고
그 약발이 떨어질때쯤 12월 초쯤에 메이플 전직업 밸런스패치 발표하고,

겨울방학 이벤트 12월 중순부터 광고 오지게 때리면서,
올해 메이플이 고난이 많았는데, 함께해준 용사들한테 감사하다면서
모두가 흡족할만큼 보상을 퍼주고, 유저들이 만든 금손 은손 적당히 뿌리면서
올해 유저들과 함께 코디템 개발해보니 너무 재밌었다.. 앞으로 더 늘려서 좋은 추억 만들어 드리겠다
이렇게 한마디만 하면 유저들은 또 개처럼 메이플에 충성을 다할텐데


매년 똑같은 크리스마스 이벤트 조차 이번에 못낸거봐.
이정도 상식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개발팀에 단 한명도 없다는거야.
어디 삼류 휴대폰 게임도 크리스마스 이벤트 라는게 있어.

난 얘내가 개발팀 인력을 늘렸다는거,
그냥 개발팀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 고용만 늘린게 아닐까 싶다.

이번에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왜 없는건지
그 이유나 좀 들어봤으면 좋겠다.

이것도 "의도"된 상황이라고 할지 궁금하네ㅋㅋㅋㅋㅋㅋㅋ
매년 똑같은 이벤트 컨+C, 컨+V 할 생각조차도 하지 못하는
한심한 개발팀은 역량 미달이지 그냥;;;


진짜 재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졌으면, 유저들이 제일 먼저 알아차릴걸?
예전과 다르게 업데이트 퀄리티나 속도면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일테니까

예전에는 1달씩 걸리던 패치들이, 이제는 1주일만에 큰 패치가 계속 나오고
대격변 수준의 참신하고 큰 대형 업데이트가 매달 나오면서
충분히 재밌게 게임을 운영할 수 있는데 참 안타깝다

실제로 재투자는 하지도 않았으면서
유저들한테 열심히 하는척만 하려고 하고 있으니 안타까워


4. 전직업 밸런스 패치

이번 밸런스 패치도 1월 27일로 잡힌거 보고 진짜 토악질이 나더라..
결국 테라버닝하고, 온갖 방학이벤트 및 현질로 본캐 다 키워놔봤자
1월 27일에 내가 선택한 캐릭이 나락가고 메이플 또 접게 만드는 거잖아.

실수가 반복이 되면, 그건 의도야.
심지어 1월 27일 밸패 이전에 미라클 타임, 스타포스 이벤트 등
각종 강화 이벤트는 다 박아둔 것 같던데???

이렇게 악랄하게 운영할 필요가 뭐가 있으며,
유저들이 그 악랄한 운영에 속아 넘어갈 정도로 멍청하지 않아 이제는...

또 하나 걱정되는건, 전직업 밸패 두고 유저들끼리 박터지게 싸울 것이며
여름방학 이벤트 끝나고 노잼시기 버텨온 인기 직업군들이 나락을 가면서
그 사람들 상당수도 메이플을 떠난다는 점이야.

아마 지금 이 분위기라면, 접고 떠나기도 쉬울 것 같아.
다른 사람들이라도 재밌게 게임하는 분위기면
힘들지만 다른 캐릭을 다시 키워볼까 하는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는데,
(물론 이마저도 어센틱심볼, 희귀 헤어 성형등등 때문에 본캐를 바꾸는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하지만)
분위기 지금 메창난 상태에 방학 유입들 마저 없는 상황에
전직업 밸패로 나락까지 갔으면, 이 게임은 미련없이 손절할 수 있지 않겠어


5. 해결법

디렉터 교체밖에 없다고 본다.
강원기가 더이상 메이플을 학대하지 않도록 메이플을 지켜달라고,
강원기의 상급자에게 유저들의 의견을 전달할 필요가 있어.

이 사람은 유저들한테 관심도 없고, 소통할 생각도 없고
초지일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만 고집하는 사람이야.

젊고 참신하고, 유저들을 세심하게 챙길 수 있는 유연한 디렉터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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