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터무니 없는 강화비용(큐브포함)과 천장이 없고 자칫하면 무과금이 될 수도 있는 강화 시스템

- 현재 메이플이 겪고있는 대표적인 딜레마라고 생각함 천장을 만들어버리거나 잘못건들면 매출타격과 함께 초고자본 유저들한테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임 물론 이건 매출 위주로만 돌려온 게임사의 문제긴 함 그런 의미에서 강화시스템의 개편은 아이템의 가치는 유지하면서

 유저들의 상실감을 줄여주는 쪽으로 하는게 좋을듯 함

- 간단한 개선사항 : 스타포스 강화의 확률 증가 및 파괴방지 비용 감소 그리고 장비 보호권 출시(파괴방지 안한상태로 강화하다 터지는걸 하락으로

                         바꿔주는 일회용 아이템) 그리고 큐브 옵션을 1줄만 건드릴 수 있는 아이템 출시 

2. 심각한 보스난이도 인플레

- 이번에 쇼케이스하면서 뭐 여러가지 추가됬다고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카루타-스데미 사이 격차는 변함이 없음 이게 메이플이 가장 놓치고 있는

  신규유저와 무과금유저의 의욕상실과 가장 관련이 있는데 아직까지 제대로 안건드리는게 웃길정도 결국에 카루타돌이만 양산하게 되는 악순환도

 생김

- 간단한 개선사항 : 서버당 횟수제한 추가 및 결정석 가격 상승 그리고 스데미의 체력 및 난이도 하향 그리고 스데미 부분에서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수평적 컨텐츠 제작 (미니레이드 및 무쌍류 컨텐츠 등등 할 수 있는 건 많음)

3. 너무 적은 사료와 반복되고 창의성 없는 이벤트

- 개인적으로 사료는 과감하게 뿌려야한다고 생각함 물론 시즌제 게임이 아니기때문에 사료가 기존 아이템들의 가치를 훼손할 수도 있음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큰 업데이트 마다 뿌리는 사료양이 너무 적다고 생각함 신규유저 입장에선 아무리 코인이벤트 이런걸 혜자로 줘봤자 어떻게 하는지도 몇렙

  부터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는데 들어오려면 사료의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이벤트도 내용과 보상이 반복되는 이벤트가 많아서 기존 유저들 입장에서

  숙제라고만 생각되는 경우가 많음

- 간단한 개선사항 : 적어도 이번 쇼케이스 같이 비교적 큰 행사에서는 과감한 사료가 필요 이벤트는 18년 된 게임인 만큼 복귀 유저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추억이벤트라던지 기존 유저의 심심함을 달랠 수 있는 창의성 있고 보상이 좋은 이벤트 만들기

아 참고로 난 메이플 안하는 유저라 사실 잘 모름 ㅎ 친구가 추천해줘서 한번 시작해볼려니까 분위기 곱창나있길래 써봤음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