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하면 느끼지만 메이플 운영자가 가장 많이 신경쓰는 키워드가 컨텐츠 소모 속도, 메소 인플레이션임

스토리상으로 메이플월드에서 스토리 해먹다가 끝나니까 그란디스로 넘어가는거 까지는 오케이

근데 컨텐츠 소모 속도 신경쓴다고 어센틱심볼을 넣어서 세렌을 출시하니 명색이 한 세계의 초월자인데 보스 컨텐츠 상 어디 동네 쩌리보다 동등 혹은 그보다 약하게 나옴 그리고 지금처럼 패치를 계속하면 언젠가는 검마도 최상위권에서 벗어나게 됌

어센틱심볼 자체 좋음 스토리도 이해해줄게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어센틱심볼이 필요하다 하자 근데 방향이 잘못됌

어센틱심볼의 공급을 일단 존나 줄이고 어센틱포스도 비율 잡아서 반토막 정도로 깎아

그리고 일반몹과 보스몹(세렌 등)을 스탯적으로 너프를 존나 먹이는거임

당연히 어센틱포스를 깎은만큼 스탯 너프를 먹여서 현재랑 체감은 안나게끔 해야겠지

그리고 보스 컨텐츠상 세렌을 검마랑 동등하게 하지말고 아예 보스창을 새로 파서 거기다가 세렌이랑 앞으로 나오는 보스들을 넣어

최종적으로 어센틱포스가 좀 차면 나중에는 세렌이 반 레온 정도되는 일일보스로 만드는거임

스토리 넘어가고 처음 보스인데 반 레온 정도 취급이면 부족하지는 않다고 생각함

그러면 운영자가 원하는 컨텐츠 소모 속도는 해결됌

여기서 태클 들어올만한게 그러면 나중에 어센틱포스가 다들 많이 차서 결정석으로 인한 메소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할거냐인데 이건 이미 운영자가 시스템을 매우 잘 바꿔둠

결정석 가격이 유동적으로 변하니까 지금이야 큰 차이 없어도 나중에는 떨어지게 되어있음 운영자들이 그렇게 걱정하는 결정석으로 인한 메소 인플레는 발생하지 않을거임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