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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답은 백신 접종입니다 바로가기

ㅇㅇ(223.62) 2021.12.31 00:11:03
조회 53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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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백신으로 지난 7월, 가족 중에서 가장 먼저 얀센 백신을 맞았던 어머니는 지난 11월 중순, 추가접종을 통해 모더나 백신을 맞았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후 후유증이 있었지만, “백신으로 아픈 것이, 코로나19에 걸리는 것보다 낫다”며 추가접종을 받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던 외할머니도, 지난 11월 23일에 추가접종을 받았습니다.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2월 7일 기준 7000명을 넘기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심상치 않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에서는 12월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규모를 수도권의 경우 6명으로, 비수도권은 8명으로 축소하고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패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패스의 예외 범위를 현행 18세 이하에서 11세 이하로 조정해 12∼18세도 방역패스를 적용하는데, 약 8주의 유예기간을 부여해 내년 2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가접종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은 사례.
추가접종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은 사례.


무엇보다 방역당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는데요. 현 시점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바로 코로나19 백신이기 때문입니다. 제 주위에도 최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받은 20대 지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간호사와 교육직(중학교 근무), 병원 행정직으로 우선접종 대상자들이었습니다. 추가접종 받은 이야기들을 들어봤습니다. 

먼저 교사 A씨입니다. 중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는 A씨는 상반기 우선접종 직업군으로 지난 7월,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최근 백신 추가접종 안내 문자가 왔다고 전했습니다.

7일 중구 서울도서관 입구에 방역패스 시행 안내문이 걸려있다. 식당과 까페, 영화관, 공연장, 학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면 백신 접종 증명서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사진=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7일 중구 서울도서관 입구에 방역패스 시행 안내문이 걸려있다. 식당과 카페, 영화관, 공연장, 학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면 백신 접종 증명서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사진=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씨는 문자를 받고 좀 고민했다고 합니다. 지난 화이자 백신 접종 때 심한 후유증으로 응급실에 다녀왔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심한 열을 앓았던 경험 때문에 망설였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지난 11월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추가접종을 신청했고, 12월 10일에 추가접종을 받습니다.

간호사 B씨는 지난 11월 23일에 일찌감치 추가접종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백신을 맞았던 의료계층 종사자이기 때문입니다. 초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위험성 논란으로 접종을 망설였던 B씨는 이번 추가접종이 교차접종인 탓에 약간 고민을 하긴 했지만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받았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은 부스터샷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추가접종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료인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행정직으로 근무 중인 직원 C씨. A, B씨와 달리 거리낌 없이 추가접종을 받았습니다. 백신 접종 후 후유증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C씨는 추가접종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부모님의 추가접종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더 맞아야겠다고 느꼈다 합니다.

무엇보다 A씨의 말이 귓가를 맴돌았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받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맞고 나서 다시 아프지는 않을까, 과거의 경험이 되풀이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됐습니다. 그 때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아이들이 떠오르더군요. 만약 제가 확진이 된다면 그 피해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갈 수 있다는 사실이 섬뜩했습니다. 그래서 맞아야겠다고 확신했습니다.”

예약을 끝냈고, 10일에 백신을 맞는 A씨.
예약을 끝내고, 10일에 백신을 맞는 A씨.


18~49세 중 기본접종 완료 5개월(150일)이 지난 사람들은 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무엇보다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정책기자단 조송연 사진
정책기자단|조송연6464778@naver.com
문화로 행복을 빚습니다. 문화로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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