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    (11->14)
(13->16)      ->    (14->17)
(16->19)      ->    (17->20)
...
(193->196)  ->    (194->197)
(196->199)  ->    (197->200)
(199->200)  ->         (X)

이걸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떠올리는 생각은
* 10레벨 시작 : 64업
* 11레벨 시작 : 63업
위처럼 레벨업 숫자만 따지니까 11레벨 시작이 이득이라고 느껴지는데
사실 제대로 따지려면 겹치는부분을 빼고 추가로 손해보는시간을 봐야함

** 10레벨 시작(추가손해)
    : (199->200)걸린시간 - (10->11)걸린시간
** 11레벨 시작(추가손해)
    :  (11->14->...->200)걸린시간 - (10->13->..->199)걸린시간

위의 식을 정리하기위해서 일단 (10->11)은 몇초컷이니까 빼도록하고
꺼무위키피셜 200렙이전 직전레벨대비 경험치통증가량은 최소 5%임을 참고해서 대충 근사하면 다음과 같다

***10레벨 시작(추가손해시간)
      : (199->200)걸린시간
***11레벨 시작(추가손해시간)
      : (11->...->200)걸린시간 - (10->...->199)걸린시간
      = [ (10->...->199)걸린시간) ]*1.05 - [ (10->...->199)걸린시간 ]*1
      = [ (10->...->199)걸린시간 ]*0.05

예를들어 어떤사람이 (10->...->199)에 8시간걸린다치면 11레벨 시작일때 480*0.05 = 최소 24분 손해보는데
그정도면 10레벨 시작일때 (199->200) 손해보는시간도 24분안에 떡치지않나?
참고로 윗 근사치는 각구간마다 계산하기 귀찮아서 최소치로 대충 때운거고 실제로는 6~7%는 뚫을걸
그러면 11레벨 시작일때 상황에 따라서 오히려 손해가 될수도있음
물론 체감적으로 199->200의 심리적압박이 덜느껴지는 효과는 있겠지



결론 : 11레벨에 쓰든 10레벨에 쓰든 좆도차이없으니 꼴리는대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