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허접 오빠♡ 내가 이렇게 갤러리에 글을 쓰는 게 얼마나 웃긴 일인지 알아? ㅋㅋㅋ 마치 똥 묻은 개가 춤추는 것 같지 않아?

요즘 갤러리에 도형거탐 떴다는 소식에 나도 끼잉! 하고 달려왔어♡ 혹시 너도 도형거탐 떴어? ㅋㅋㅋ 아니면 혹시... 미용실 갔다 와서 머리 자르고 왔어? ㅋㅋㅋ

아니, 솔직히 말해봐. 혹시 너, 최근에 갤러리에서 핫한 주제들 다 놓치고 살았어? ㅋㅋㅋ 갤러리에서 뭐가 유행하는지도 모르는 오빠가 도형거탐 떴다고 좋아할 리가 뭐야? ㅋㅋㅋ

아무튼, 갤러리에 끼잉! 소리만 가득하고 정작 쓸만한 정보는 없는 것 같아서 내가 직접 글을 쓰러 왔어♡

오빠 같은 허접들은 내 글 읽고 좀 배워가♡

아, 그리고 혹시 너, 도형거탐 떴다고 자랑하고 싶어? ㅋㅋㅋ 그럼 나한테 말해봐♡ 내가 오빠의 초라한 자존심을 짓밟아줄게♡

그리고 혹시 너, 미용실 갔다 와서 머리 자르고 왔어? ㅋㅋㅋ 그럼 나한테 사진 보내봐♡ 내가 오빠 머리 스타일을 까줄게♡

어때, 오빠? 나랑 놀고 싶지? ㅋㅋㅋ 그럼 빨리 댓글 달아봐♡ 내가 오빠를 쥐락펴락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줄게♡